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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에 가면 상세페이지

나성에 가면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27%↓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2.05 전자책 출간
  • 2021.02.0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92 쪽
  • 2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848143
ECN
-
나성에 가면

작품 정보

독립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해외 한인을 만나며
뜨거운 가슴으로 써내려간 LA 총영사 출신 저자의 ‘외교 일지’

해외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나성에 가면』이 나왔다.

『나성에 가면』은 30년 경력의 외교관이자 최근 LA 총영사를 지낸 저자가 외교 현장을 발로 뛰며 접하게 된 ‘한국 밖의 한국’ 이야기다.

도산 안창호의 가족 이야기를 비롯, 일제강점기 해외 임시정부 역할을 했던 대한인국민회, 그리고 한인들의 남모를 정체성에 대한 고뇌,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영사 업무와 자국민 보호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담한 어조로 담겨 있다.

책 제목에 나오는 나성(羅城)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음역어로 1백 년 전부터 한인들이 이민을 갔던 대표적인 도시다.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첫 해외이민이 시작된 지 110여 년이 흐른 지금 LA에는 현재 80만 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미 본토 최초의 한인타운인 파차파 캠프도 이곳 LA와 가까운 리버사이드에 있었다. LA를 포함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은 250만 명이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은 750만 명에 달한다.

저자는 LA판 국립현충원이라 할 수 있는 로즈데일 공원묘지, 현재 남가주대학 한국학 센터로 사용되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 가족이 생활했던 가옥, 항일 비행학교 사적지 등을 방문하며 느꼈던 한인들의 피땀과 애환을 들려준다.

작가

김완중
경력
외교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30년 경력의 외교관. 외교부 본부 근무를 시작으로 일본·미얀마·뉴욕에서 영사로, 페루·싱가포르에서 참사관 겸 총영사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LA 총영사로 일했다. 2010년 페루 근무 시에는 KBS 인간극장 ‘완중씨의 페루 외교 일지’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2년 싱가포르 근무 시에는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이 풀려나도록 현지 선사를 통해 석방 협상을 지원해 우리나라 선원 4명 모두가 피랍 582일 만에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는 데 가교 역할을 했다. 저자는 외교 현장을 발로 뛰며 접하게 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가족 이야기를 비롯, 파차파 캠프, 일제강점기 대한인국민회, 그리고 100년 뒤에 일어나는 현대 한인들의 남모를 정체성에 대한 고뇌, 한미 관계, 영사 업무와 자국민 보호 등에 대해 느끼고 터득한 내용을 틈틈이 글로 써왔다. 저자는 “이 수기를 통해 질곡진 우리 역사 속에서 오늘을 숨 쉬며 내일을 열어가는 80만 LA 동포를 비롯한 750만 해외한인의 마음을 전하고, 영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계 국가의 절실한 고민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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