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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상세페이지

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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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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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2.15 전자책 출간
  • 2021.03.0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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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3.3만 자
  • 3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2979821
ECN
-
누가 내 이름을 이렇게 지었어?

작품 정보

CNN과 MBC가 주목한 바다거북 파수꾼, 오스카르 아란다의 좌충우돌 동물 에세이!

“살아있는 존재의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여준다”
- [라스 프로빈시아스](스페인 유력지)

“단순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자연과의 잃어버린 연결을 복원한다”
- [라 반구아르디아](스페인 유력지)

열정적인 바다거북 보호 활동가로 널리 알려진 멕시코 생물학자가 책장 깊숙한 곳에 사는 좀벌레부터 잔혹한 킬러로 오해받는 범고래까지 야생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쓴 엉뚱하고 유쾌한 자연 에세이.

가장 익숙한 공간인 집, 아름다운 멕시코 바다, 스페인의 신비로운 숲을 누비며 마주친 야생의 얼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살아 있는 존재들의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흔히 주목받는 포유류뿐 아니라 편견과 혐오에 시달리는 파충류와 곤충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던지며 우리가 몰랐던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지은이가 헌신했던 바다거북 보호 프로젝트의 뒷이야기도 담겨 있다. 이 일에 뛰어들게 된 이유, 가죽이 벗겨지기 직전 바다거북을 구하고 새끼 거북의 탄생을 지켜봤던 이야기, MBC 촬영팀과의 기억과 후일담, 12년의 활동을 뒤로하고 스페인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려준다.

작가

오스카르 아란다Oscar S. Aranda
학력
과달라하라대학교 생물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바다거북 파수꾼으로 널리 알려진 멕시코 생물학자. 과달라하라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던 중 산호초 물고기를 공부하기 위해 옮겨간 반데라스만 바닷속에서 이전에 보고된 적 없는 물고기를 발견하며 생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최면을 거는 듯한 혹등고래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황홀하게 지내던 어느 날, 알을 낳으려고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돌아온 바다거북들에게 일어나는 잔혹한 사건을 목격한 뒤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그 사건은 바다거북의 알과 고기가 정력을 향상시킨다는 터무니없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들이 밀렵꾼들의 불법 거래로 매일 죽어갔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2000년 푸에르토바야르타에서 바다거북을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매년 6~12월의 산란기에는 밤새워 밀렵꾼을 감시하고, 거북알 보호부터 부화까지 많은 일에 관여하며 새끼 거북 50만 마리 이상을 바다로 돌려보냈다. 이는 군대, 지역 당국, 경찰, 대형 호텔,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유명한 관광도시였던 푸에르토바야르타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동은 CNN에서 르포로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MBC 〈김혜수의 W〉를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2012년, 멕시코의 경찰들마저 거북알을 훔치는 데 가담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뒤 당국의 지원이 철회되고 위협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이후 다시 푸에르토바야르타로 돌아왔지만, 마약 밀매업자들과 당국의 위협을 받고 또다시 스페인으로 옮겨갔다. 지금은 “영원히 즐기기 위한 보호와 존중”이라는 이름 아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멕시코 잡지에 칼럼을 기고한다. 정원사로도 일하면서 살충제가 아닌 다른 대안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송충이가 자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친절한 애벌레라는 생각을 심어주려 노력 중이다. 이 책에는 집과 같은 사적인 공간부터 태평양 바다와 멕시코 정글, 스페인의 숲 등을 누비며 마주쳤던 야생동식물에 관한 생생한 일화를 담아내 “살아 있는 존재들의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여준다”는 스페인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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