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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9.11 전자책 출간
  • 2020.06.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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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3만 자
  • 2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92775
ECN
-
출신

작품 정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에서 나는 태어났다”

2019 독일도서상 수상작
독일문화원 소셜 번역 프로젝트 선정작

현재 가장 성공적인 독일어권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사샤 스타니시치의 2019 독일도서상 수상작 『출신』이 독일문화원의 소셜 번역 프로젝트(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중국 인도 이란의 아시아 4개국 동시 번역 프로젝트) 포함, 전 세계 11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간됐다. 보스니아 전쟁을 문학적으로 묘사한 첫 장편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가 데뷔작 최초로 독일도서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고 14년이 흐른 지금, 작가는 중유럽의 정치적 변화가 자신과 가족의 삶에 끼친 영향을 다룬 자전적 소설 『출신』으로 현대 디아스포라 문학의 정점에 올랐다.

“사샤 스타니시치는 뛰어난 스토리텔러다. 이 소설의 모든 문장 이면에는 손에 넣을 수 없는 ‘출신’의 역사가 담겨 있다. 스토리텔링의 동력이기도 한 이 역사는 조각, 픽션, 스토리의 가능성들로 하는 놀이로서만 손에 잡힐 뿐이다. 작가는 위대한 상상력을 독자들에게 선사하며 연대기, 현실주의, 형식적 명료성의 관습들로부터 독자들을 해방해준다. 또한 풍부한 위트로 역사 왜곡가들의 내러티브에 대항해 자신의 스토리를 선사한다. 계속해서 새롭게 이야기되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내는, ‘조상들의 영혼이 깃든 자화상’으로서 이 작품은 현대 유럽의 행로를 담은 소설이 된다.” _독일도서상 심사평에서

작가

사샤 스타니시치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생
1978년
학력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독일어/독일문학 학사
수상
위르겐 프리첸샤프트 상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
라인가우 문학상
슈바르트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8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소도시 비셰그라드에서 태어났다. 1992년 보스니아 전쟁이 일어나자 무슬림인 어머니와 세르비아계인 아버지와 함께 고향을 탈출해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이주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 문학을 공부했고, 2004년에는 독일 문학에 관한 논문으로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는 위르겐 프리첸샤프트 상을 받았다.
2006년 첫 장편소설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가 발표되자 독일 평단은 그 언어적 신선함과 문학적 깊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독일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새로운 자산이라는 평과 함께 스타니시치의 등장을 반겼다. 이 소설은 데뷔작으로서는 최초로 독일도서상 후보에 올랐으며, 지금까지 32개국에서 번역되었다. 2018년 동명 소설을 무대화한 연극이 츠카구치 토모 연출로 한국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5년 〈슈피겔〉 베스트셀러 《축제 전야(Vor dem Fest)》로 다시 한번 독일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이 작품으로 라이프치히 도서전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단편집 《덫을 놓은 자(Fallensteller)》는 라인가우 문학상과 슈바르트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자전적 장편소설 《출신》으로 독일도서상을 수상하며 독일 문단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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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 (사샤 스타니시치, 권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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