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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1 상세페이지

정글만리 1

  • 관심 1
해냄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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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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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50원
출간 정보
  • 2024.06.14 전자책 출간
  • 2013.07.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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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7만 자
  • 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742081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정글만리 1 (조정래)
  • 정글만리 2 (조정래)
  • 정글만리 3 (조정래)
정글만리 1

작품 정보

세계 경제를 집어삼키며 세계의 중심이 된 중국의 급부상
수천 년 국경을 맞댄 우리는 친구인가, 적인가
거대한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가로질러 집필한 조정래 불후의 역작

‘14억 인구에 14억 가지의 일이 일어나는 나라’ 중국에 부와 성공을 좇아 글로벌 비즈니스맨들이 몰려들고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치부되던 나라가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해 경제 강대국으로 우뚝 선 현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수천 년을 함께해 온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으로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려낸 조정래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정글만리』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경제민주화의 청사진을 제시한 『허수아비춤』 이후 3년,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작가적 고민이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과 전망으로 이어져 집필로 결실을 맺게 된 『정글만리』는 각권당 원고지 약 1,200매로 구성되어 총 3,615매의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이는 1990년대 초반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작가가 소련의 갑작스런 몰락과 달리, 중국의 건재한 모습을 보고 중국을 무대로 소설을 써봐야겠다고 마음먹고 20여 년을 꾸준히 고민해 온 결과다.
작가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어 G2로 발돋움한 중국의 역동적 변화 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다섯 나라 비즈니스맨들이 벌이는 숨막힐 듯한 경제전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꽌시(關係)’ 없이는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그곳에서 성공을 좇는 이들의 욕망과 암투가 다종다양한 중국식 자본주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급속한 개발이 빚어낸 공해 문제, 중국 특유의 ‘런타이둬(人太多)’ 이면에서 벌어지는 인명경시의 세태,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뒤로하고 대도시의 빈민으로 전락한 저소득 농민공들의 모습 등으로 과속 성장의 폐해를 드러내며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를 곱씹게 한다. 또한 거대 비즈니스를 둘러싸고 경쟁하는 한국 대 일본, 일본 대 중국, 중국 대 한국의 비즈니스맨들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과거사와 그 저변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까지를 적확하게 포착하고 있다.
중국 전역을 답사하며 기본 구성을 다지고 본격적으로 집필에 몰두한 이후 작가는 매일 원고지 20~40매 분량을 펜으로 꼼꼼히 써내려감으로써 작품을 완성했고, 집필
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약 3개월 동안(3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회 원고지 30매 내외의 분량으로 일일 연재하며 네티즌과 함께 호흡했다. 작가 특유의 생생한 묘사, 박진감 넘치는 서사는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내었고, 그 결과 100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와 1만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작품 속 등장인물처럼 중국에 체류 중인 상사원에게는 공감을, 실제 대중(對中)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중국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한일관계나 한중관계에 관심이 적었던 학생들에게는 역사적 자각을, 『태백산맥』 등 작가의 기출간 작품을 기억하는 독자에게는 향수를, 생동하는 소설을 읽는 기쁨을 원하는 대중에게는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3개월의 연재를 끝으로, 7월 출간을 앞두고 전국 주요서점에서 7만 세트, 총 21만 권을 선주문하여 초판 10만 세트, 총 30만 부를 제작하였다.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품을 통해 시대를 꿰뚫어온 작가의 혜안이 담긴 『정글만리』는 21세기 한반도와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인간의 가치와 인류의 지향점을 되새겨줌과 동시에 독자 개개인으로 하여금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작가

조정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3년 8월 17일
학력
1962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경력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데뷔
1970년 소설 누명
수상
2015년 제2회 이승휴문화상 문학상
2014년 제1회 심훈문학대상
2006년 제11회 현대불교문학상 소설부문
2003년 제7회 만해대상
2003년 제1회 동리상
1983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현대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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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4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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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래 작가님 글은 언제나 현재에 내모습을 다시 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jiy***
    2025.02.20
  • 중국에 단편적으로 가는 것, 역사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중국을 훨씬 더 다이너믹하게 이해할 수 있다. 런타이런!

    wlg***
    2020.07.26
  • -그야말로 촌스럽다 -뭐랄까 시대에 뒤떨어진 꼰대가 현 시대가 이렇다 뭔가 대단한 걸 아는것처럼 떠드는 소리같다. -인물들의 대사는 모두 나이에 맞지 않는다. 작가는 현세대의 언어에 뒤쳐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 어떤 20대 대학생이 저런 어투로 말한다는 거지? -상황에 맞지 않게 자꾸 시대를 해석하는 대사로 지면을 낭비한다. 현재 한중일에 대한 주제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느껴지지만, 그 대사를 하고 있는 화자는 EBS 방학생활에나 나올법한 어투로 말하고 있다. -뭔가 대단한 걸 말하는 것처럼 쓰고 있지만, 신문에 이미 충분히 나온 이야기들이다. 그러므로 소설 형식에 억지로 끼워넣은 신문 스크랩이다. -정사씬은 저속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다. 그냥 이쯤에 이런거 하나 나와줘야 젊은놈들이 좋아하지 하면서 넣은 것 같다. 독자를 호구로 보냐?? -장점은 한국 기질 일본 기질 중국 기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잘 알수있다. 그래서 더더욱 비현실적이고 소설로써의 가치가 떨어진다.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처럼만, 중국사람은 중국사람처럼만, 일본사람은 일본사람처럼만 딱 그만큼만 생각하고 그만큼만 말한다. 스타크래프트인줄. SF도 이거보단 현실적이겠다. -더불어서 일본인 등장인물의 이름은 이토와 도요토미다. 중학생이 써도 이런 유치한 글 안쓴다.

    kjy***
    2020.06.08
  • 인문학책을 쓰고싶었던 소설가의 책이다.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책. 소설책이면 소설답게 쓰던지.. 무슨 중국사나 중국문화를 장황하게 설명하냐. 소설로서의 내용은 반권정도도 안되고 두권반의 분량을 오로지 중국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썼다. 인문학책을 쓰자니 작가의 지식이 얕고 소설책을 쓰자니 중국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뽐내고 싶고. 결국 독자를 짜증나게 하는 책을 내고야 말았다. 소설로서의 가치는 1도없다.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으니까. 중국사나 문화에 대한 인문학으로도 가치가 1도없다. 그냥 유튭 영상보는게 훨씬 정확하다. 작가말대로 중국은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라서 오래전에 쓰여진 이책은 더이상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작가의 욕심으로 종이낭비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내내 작가가 고령의 노인이란걸 상기시킨다. 왜냐하면 소설에 등장하는 노인부터 꼬마아이까지 노인같은 말투를 사용하고 노인같은 유머짓꺼리를 내뱉기 때문이다. 10살짜리 아이가 70살 노인의 말투를 책 세권내내 내뱉는걸 보는건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다. 한심스러웠다. 기본도 못하는 책이다. 이책은 작가가 자신의 역량이상의 것을 욕심낼때 얼마나 참담한 결과물을 빚어내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아직 이 책을 보지않은 사람이라면 절대 볼필요 없다고 조언해주고 싶다. 소설로서의 내용은 1도 없고, 소설속 등장인물은 마치 작가의 마이크가 되어 작가가 알고있고 술자리에서 동년배에게 아는체하기 딱좋은 오래된 중국문화나 짓거리는 책익 때문이다. 이 책을 보지마라. 이런책은 망해야 한다.

    alp***
    2020.02.08
  • 중국을 생생하게 그려주네요! 중국을 속속들이 알게 됐어요! 2편 빨리보고싶어요!

    yjl***
    2020.01.31
  • 중국에 대해서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의 무서운 발전속도, 미개한 것 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당당함, 돈을 숭배하는 중국인의 모습 등등 정말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kwp***
    2020.01.30
  • 술술술 읽어가요 재밋어요

    ryu***
    2020.01.04
  • 엄청나게 빨려드느네요 이렇게 흡입력 있는 글은 참 오랫만이네요 또 작가가 중국에 대해서 많이 파악하고 썼기 때문에... 단순 소설이 아닌... 중국에 대한 보고서 같기도 하네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adi***
    2017.10.11
  • 중국에 대한 내용은 교민 정도의 시각이라고 보면 될듯요. 전문 서적도 아니고 소설임을 감안하면 쉽게 읽히네요.

    lee***
    2017.10.04
  • 사람 마다 평이 엇갈리네요^^

    any***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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