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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상세페이지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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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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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4.07.09 전자책 출간
  • 2024.07.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6만 자
  • 2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2971375
ECN
-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작품 정보

★ 2023년 K3 유니스 푸트 상 수상 ★
기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기후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

“우리는 그 모든 비극을 촉발하는 기후위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단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러니 과연 그 누가 변명하지 않을 수 있을까?”

평범한 내 일상이 기후를 파괴하고 있다면?
이제 지구온난화라는 말 대신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더워지는 지구를 넘어 이제는 끓고 있는 지구인 셈이다. 지구는 점점 더 이상기후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 심각한 기후위기 앞에서 일부러 이 지구를 더 파괴하겠다고, 숲에 폐건전지를 잔뜩 버리거나 필요도 없는 비행기를 마음대로 타며 탄소를 뿜어대지 않는다. 환경을 위한 기부금도 내고, 기후변화를 모른 척하는 정당에 표를 주지도 않는다. 기업들은 친환경인증을 받으며 환경운동에 앞장선다. 그 누구도 환경을 적극적으로 파괴하고, 기후위기를 재촉해 존재 자체를 위협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기후를 보호하는 데 찬성하는 선량한 보통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것은 도대체 누구인가?
사실 우리가 내리는 일상 속의 수많은 결정들을 살펴보면 그다지 기후친화적이지 않다. 비행기와 자동차타기, 육식하기 등 수많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며 기후위기를 불러오는 수많은 행동들을 하고, 이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수많은 변명거리를 내세운다.

“기후위기?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아.” “내가 아무리 친환경적으로 살아봤자 남들이 다 망쳐버리는데 뭐.” “이번만 자동차를 타고, 다음부터는 기후를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녀야지.” ……

한 번쯤 내뱉어보고, 들어봤을 익숙한 이 말들이 사실 우리의 기후파괴적인 행동에 대한 변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새롭게 출간된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는 이렇게 우리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늘어놓게 되는 변명 25가지를 소개한다.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기후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마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과 그 속에 숨은 인간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변명)와 날카로운 분석은 흔히 하는 변명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우리가 어떤 심리로 이런 변명을 갖게 되고 기후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3개국이 기후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K3 유니스 푸트 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에게 그 이름을 알렸다.

작가

토마스 브루더만
경력
그라츠대학교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오스트리아 그라츠대학교에서 환경시스템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 적극적 환경운동가이자 인간행동과학에 대한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기후친화적 행동을 어렵게 하는 우리 내외면의 모순을 꿰뚫고 있다. 지속 가능한 행동과학,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시스템과학, 환경심리학, 대중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태국 아시아공과대학, 독일 클라겐푸르트대학 심리학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 기관에서 연구를 했다. 지은 책으로 《집단 심리Massenpsychologie》《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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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선량한 기후파괴자입니다 : 기후위기를 외면하며 우리가 내뱉는 수많은 변명에 관하여 (토마스 브루더만, 추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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