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상세페이지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19.09.2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7천 자
  • 5.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671914
ECN
-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작품 정보

이 작품은 1933년 1월에 공표한 단편소설이다.

1920년대 습작기를 지나 1930년대 중후반부에 걸출한 작품을 쓰기 전 주로 단편과 희곡을 출간할 시기에 나온 작품이며 조선일보에 인형의 집을 찾아서 라는 장편을 쓰면서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입신을 향한 창작활동 시기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내용이 짧고 어떻게 보면 가볍고 재미있기도 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쓰인 점을 볼 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왜 함께 하는 것을 강조 하는지, 등장 인물들을 쥐로 표현했는지 작가는 시대에 암울함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난 후 독자의 마음은 뜨거워 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 시대를 겪지 않았더라도 아픈 역사의 정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내림으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소개

작가소개

1902년 6월17일에 태어나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하다 중퇴하였다.

사립학교 교원과 동아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퇴사하고 개벽사와 조선일보를 거쳐 1936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약했다.

1924년 조선 문단에 발표된 단편 세길로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으로 초기작 불효자식을 시작으로 가죽버선, 낙일, 사라지는 그림자, 부촌 등의 소설과 염마라는 탐정 소설을 발표했다.

단편 레디메이드 인생으로 그만의 풍자를 시사했으며 1936년 본격적인 작가의 재입신을 꽤하던 때에 탁류와 태평천하 등 그의 대표작이 이 시기에 발간되었다.

1943부터 1944년 사이 매일신보에 산문과 소설을 통해 징병 지원병을 선전 선동하는 등 친일 작가로 활동했으며 1945년 해방 이후에는 민족의 죄인(1948년)같은 작품을 통해 일제 말기 자신의 친일 행위를 비판하였다.

또한 미스터 방, 낙조, 도야지 등을 통해 새로운 조국의 건설과 그 과정에서 친일파가 다시 득세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풍자하였다.

채만식의 작품 세계는 현실 반영과 비판에 있다.

식민지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농민의 궁핍, 지식인의 고뇌, 광복 후의 혼란상 등을 실감나게 그리면서 역사적, 사회적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친일 행위를 했던 자신 또한 풍자와 비판의 대상으로 삼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950년 6월11일에 폐결핵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총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 단편소설, 희곡. 평론, 수필 등을 한국 문학사에 남겼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채만식 단편소설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채만식)
  •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채만식)
  •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채만식)
  • 쥐들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나섰다 (채만식)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파과 (구병모)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급류 (정대건)
  • 칼의 노래 (김훈)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구의 증명 (최진영)
  • 살인 택배 (정해연)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퇴마록 말세편 1 (이우혁)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