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미들턴(Richard Middleton) 영어 원제: 그러면 누가 말하겠습니까?(And Who Shall Say?)
어린 남매는 엄마의 죽음을 목격한다. 오빠는 천국과 지옥을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동생에게 말한다. 그러나 여동생은 죽음을 부정한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 것일까?’ 적막한 집에 동생이 홀로 남았는데, 갑자기 허공에 혼잣말을 하게 되는데…….
리처드 바햄 미들턴(Richard Barham Middleton, 1882~1911)은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였다. 그는 단편 유령 소설, 특히 <유령선>으로 가장 잘 기억된다.
1901년부터 1907년까지 런던에 있는 은행에서 사무원으로 근무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헤미안 생활을 즐기며, 문학적 접촉을 얻은 클럽인 ‘뉴 보헤미안스(New Bohemians)’에 가입했다. 영국 주간지 ‘Vanity Fair’ 편집자 활동하다가 시인, 소설가가 되었다.
작가 소개
리처드 미들턴 (Richard Middleton, 1882~1911) 영국 작가.
리처드 미들턴(Richard Middleton)은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로 단편 유령 소설가로 활동했다. 특히 ‘유령선(The Ghost Ship)‘ 단편집이 유명하다. 미들턴은 당시 멜랑콜리아(melancholia, 무쾌감증, 불면증, 정신 운동의 변화, 죄책감 같은 심한 우울증.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체액설에서는 이 병을 과도한 검은 쓸개즙 때문에 생기는 기질이라고 하였다)로 알려진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 9개월을 브뤼셀에서 보냈고, 1911년 12월 그곳에서 자신의 상태에 대한 치료제로 처방된 클로로포름(chloroform, 메탄의 수소 세 개가 염소 세 개로 바뀐 화합물.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화합물의 용제, 마취제 따위로 쓰인다.)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었다. ‘레이먼드 챈들러(미국-영국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는 리처드 미들턴과 만남 후, 작가와 연기자로서 큰 영감을 받았다. “미들턴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할 수 없다면, 나도 그것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극찬했다.
대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시와 노래(1912) -시와 노래 두 번째 시리즈(1912) -어제 전날(수필, 1912) -유령선과 다른 이야기들(1912) -독백(1913) -멜라니 여왕과 우드보이 (소설, 1931) -판토마임 맨 (1933).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