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평화는 깨지고, 여우의 홑바람에 요괴들이 움직인다! 과연 손행자는 기발한 둔갑술로 빼앗긴 경전 짐을 되찾고 무사히 길을 떠날 수 있을 것인가?"
'서유기 속편' 제2권은 평화로운 구도의 여정을 이어가던 삼장법사 일행이 예기치 못한 외부의 이간질과 거짓 흉계로 인해 거대한 갈등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파란만장한 과정을 그려낸다. 당초 호위마왕과 사후마왕은 승려들을 공경하며 무사히 산을 넘도록 배웅하는 의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앙심을 품은 여우 요괴가 은밀히 개입하면서 상황은 급반전된다. 여우 요괴는 마왕들에게 교묘한 거짓 고자질을 늘어놓으며 이간질을 일삼고, 이에 완전히 현혹된 마왕들은 평소의 공경하던 마음을 내다 버린 채 삼장법사 일행의 소중한 경전 짐을 무자비하게 빼앗아 버린다.
이 과정에서 저팔계와 사오정은 짐을 지키기 위해 요괴들과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지만, 요마귀들의 치밀한 계략과 쫄병들의 기습에 밀려 급기야 팔계가 결박당하고 경전 짐을 통째로 도둑맞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손행자의 기발한 지혜와 변화무쌍한 둔갑술은 단연 빛을 발한다. 행자는 꼬마 동자승(소사미)으로 변신하여 요괴들의 진영에 은밀히 잠입하기도 하고, 때로는 쫄병들을 상대로 짓궂은 농담과 윽박을 섞어가며 적진의 허술한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제11회. 재심묘의 팔계와 유곡동의 행자 재심묘에서 요괴에게 붙잡혀 결박당하는 저팔계의 수난과 유곡동에서 경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행자의 활약을 그린다.
제12회. 염주알과 수화정령 보디주라는 염주알로 무리 요괴를 감쪽같이 속여 넘기는 지혜와 수화정령이 뿜어내는 거대한 기염의 양상을 보여준다.
제13회. 늙은 요괴와 옥룡의 물줄기 늙은이 요괴의 흉악한 꾀를 지혜롭게 의논하고, 위기의 순간 옥룡이 입에서 물을 뿜어내어 무더위와 험난한 열기를 씻어내는 과정을 담는다.
제14회. 요괴와 행자의 원숭이 권법 요괴와 손행자가 서로 맞서 화려한 원숭이 권법을 겨루며, 거짓으로 도통한 척하는 괴물의 어리석은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제15회. 팔계의 각성과 목어 소리 깊은 인연의 이치로 저팔계를 깨우쳐 정신을 차리게 하고, 청아한 목어 소리를 울려 요사한 괴물을 물리치는 장면을 그린다.
제16회. 보물의 빛과 진해사의 화 코끼리 참된 경전 보물 상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찬란한 금빛의 감동과 함께, 진해사의 승려들이 독충의 화를 입어 위기에 처하는 비극을 다룬다.
제17회. 속임수와 거듭되는 미혹 진경을 훔치려는 속임수 속에 또 다른 흉계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미혹된 중들이 괴이한 사건 속에서 정체 모를 괴물과 맞닥뜨리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18회. 불길과 버들 회초리 진짜 불길을 거침없이 뿜어내어 네 마리의 악랄한 요괴를 쫓아내고, 잘못을 저지른 저팔계를 버들 회초리로 엄하게 벌하며 기강을 다잡는다.
제19회. 비구승의 길 안내와 나뭇꾼의 노래 친절한 비구승이 경전 궤짝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일러주고, 당삼장이 길가에서 세속을 초월한 나뭇꾼의 맑은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된다.
제20회. 마왕의 배웅과 사오정의 실수 마왕이 당삼장 일행을 정중하게 산 너머로 배웅해주지만, 사오정이 전투를 돕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경전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특히 겁에 질린 쫄병들을 심문하여 요괴들의 숨겨진 음모를 낱낱이 밝혀내고, 가짜 고승으로 완벽하게 위장하여 적의 중심부를 속여 넘기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요괴들의 어리석은 미혹과 그에 맞서는 일행의 숨막히는 지혜 대결이 거듭되며, 옥룡이 내뿜는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씻어내거나 목어의 청아한 소리로 마음을 다잡는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이어져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간다.
"거짓 홑바람에 흔들리는 마왕들과, 이에 맞서는 손오공의 통쾌한 지혜 대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고난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모험의 진수를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작자 미상
'작자 미상(作者未詳)'은 책, 논문, 시, 노래, 미술 작품 등의 글을 짓거나 창작한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없거나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 '작자(作者)'는 작품을 만든 사람을 의미하고, '미상(未詳)'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랜 옛날에 구전되다가 나중에 기록된 민요나 설화, 혹은 고대 소설 중에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작자 미상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고전 소설인 《춘향전》이나 《심청전》 같은 작품들도 원작자를 정확히 알 수 없어 흔히 작자 미상으로 분류된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