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3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14.01.0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8만 자
  • 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252483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1 (서머셋 모옴, 신윤석)
  •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2 (알퐁스 도데,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3 (토머스 하디,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7人 7色 세계명작 단편선 3

작품 정보

7人 7色 세계 명작 단편이 전하는
삶의 힐링숲
토마스 하디 외 6人(데이비드 로렌스, 윌리엄 서머셋 모옴, 알퐁스 도데, 에드거 앨런 포, 노신, 톨스토이)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토마스 하디의 단편 중 〈경기병〉을 비롯해 데이비드 로렌스〈말장수의 딸〉, 윌리엄 서머셋 모옴 〈어머니〉 등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경기병〉은 휠리스는 진정한 사랑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경기병인 마토이스 티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고향생각과 홀로 있을 어머니 때문에 늘 우울해하던 마토이스 티나는 결국 탈출을 결심하고 휠리스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들은 탈출에 실패하고 경기병은 총살을 당하고 만다. 그 후, 휠리스는 살아 있는 동안 마토이스 티나의 무덤을 돌보다가 죽고 난 뒤 그의 무덤 가까이에 묻힌다.
“다음 주에 바람 없는 날을 택하여 여기서 1마일쯤 떨어진 국도에서 나와 만나줘요. 쑥스럽게 생각하거나 창피하게 여길 건 조금도 없어요. 내가 당신과 단둘이 도망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나는 크리스토프라는 믿음직한 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어요. 그는 입대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내 계획을 적극 돕기로 했어요. 우리는 저쪽 항구에서 올 거요. 거기서 우리가 타고 가기에 알맞은 배를 한 척 미리 구해 놓겠어요. 크리스토프는 벌써 이 지역의 항해도를 구해 놓았어요. 그 항구에서 밤중에 닻을 잘라 버리고 노를 저어 가면 들키지 않아요. 이튿날 아침이면 프랑스 해안인 쉘브르 근처에 도착하게 될 거예요. 그 다음은 간단해요. 육지 여행에 필요한 돈은 미리 마련해 두었어요.”

〈어머니〉는 오로지 아들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살아온 라카치라는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애인을 살해한 죄로 7년간이나 감옥살이를 하고 나와 이사를 하지만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도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그러다가 그녀의 아들 큐리토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로잘리아와 사랑에 빠지면서 어머니의 질투는 극에 달하게 된다. 마침내 로잘리아와 다루게 된 그녀는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른다.

■ 책속 한문장

지난 20년 동안이나 고향을 떠나 있던 나는 혹독한 추위를 무릅쓰고 2천여 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부터 고향으로 돌아왔다.
한겨울이라 가뜩이나 스산한데 고향이 가까워지면서 하늘은 점점 더 음산하게 잔뜩 찌푸렸고 싸늘한 바람이 선창 안에까지 들어와 윙윙 소리를 냈다. 바람받이 휘장 틈으로 밖을 내다보니 뿌옇게 흐린 하늘 아래 여기저기 쓸쓸하고 황폐한 마을이 납작 엎드려 있었다. 그야말로 아무런 생기도 느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나는 마음이 슬프고 허전해졌다.
‘아! 여기가 내가 지난 20년 동안 늘 기억하고 그리워하던 고향이란 말인가.’

작가

토머스 하디Thomas Hardy
국적
영국
출생
1840년 6월 2일
사망
1928년 1월 11일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명예박사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박사
킹스칼리지 런던 문학 학사
데뷔
1871년 장편소설 `최후의 수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시든 팔 (토머스 하디)
  • 토머스 하디 고딕 소설 작품선 : 시든 팔, 미신적인 남자 이야기, 그리브가의 바바라| 아라한 호러 서클 166 (토머스 하디, 미스터고딕)
  • 그리브가의 바바라 : 토머스 하디 고딕 소설 작품선| 아라한 호러 서클 165 (토머스 하디, 미스터고딕)
  • 미신적인 남자 이야기 : 토머스 하디 고딕 소설 작품선| 아라한 호러 서클 164 (토머스 하디, 미스터고딕)
  • 시든 팔 : 토머스 하디 고딕 소설 작품선| 아라한 호러 서클 163 (토머스 하디, 미스터고딕)
  • 아내를 위하여 (토머스 하디, 윤용수)
  • 아내 (토머스 하디, 유종무)
  • 원서발췌 더버빌가의 테스 (토머스 하디, 장정희)
  • 무명의 주드 (상) (토머스 하디)
  • 테스 (토머스 하디, 진형준)
  • 토머스 하디 단편선 (토머스 하디)
  • 이름 없는 주드 1 (토머스 하디, 정종화)
  • 개정판 | 하디 시선 (토머스 하디, 윤명옥)
  •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토머스 하디)
  • 보나파르트의 전설 (토머스 하디, 이북코리아 편집부)
  • 토머스 하디 영국 <웨섹스 소설> 대표작품 10편 : 영어원서읽기 (원어민 음성 낭독!) (토머스 하디)
  • 귀향 (The Return of the Native) :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605 - 원어민 음성 낭독 (토머스 하디)
  • 무명의 주드 (Jude the Obscure) :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602 - 원어민 음성 낭독! (토머스 하디)
  • 숲의 사람들 (The Woodlanders) :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607 - 원어민 음성 낭독! (토머스 하디)
  • 웨섹스 이야기 (Wessex Tales) : 세계 문학 BEST 영어 원서 604 - 원어민 음성 낭독! (토머스 하디)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기타 국가 소설 베스트더보기

  •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이창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세트(전 2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가영)
  • 퀴어 (윌리엄 S. 버로스, 조동섭)
  •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송병선)
  • 죄와 벌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연경)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덕형)
  • 지하 생활자의 수기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동현)
  • 밤새들의 도시 (김주혜, 김보람)
  • 백년의 고독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조구호)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홍대화)
  • 픽션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송병선)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퀴벨, 권미선)
  • 체호프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박현섭)
  • 육질은 부드러워 (아구스티나 바스테리카, 남명성)
  • 표범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이현경)
  • 개정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이순영)
  •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윤우섭)
  • 개정판 | 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왕은철)
  •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이난아)
  • 악령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혜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