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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 관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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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
출간 정보
  • 2025.02.0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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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0.4만 자
  • 2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35461
ECN
-
스프링

작품 정보

온다 리쿠 데뷔 30주년 기념작
“소설의 한계를 초월한 마스터피스”
구상·집필 10년! 『꿀벌과 천둥』을 뛰어넘는 최고 도달점

★키노쿠니야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누적 판매 1500만 부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월간 1위

2016년 『꿀벌과 천둥』으로 일본 문학사상 최초로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30년 경력의 소설가 온다 리쿠.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그의 새로운 대표작 『스프링』은 출간 이후 각종 신문 서평을 통해 “소설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함으로써 진화한 소설” “단숨에 읽어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작품” 등의 찬사를 받았다. 독자 반응도 뜨거워, 출간 즉시 독자 서평 사이트인 독서미터에서 ‘읽고 싶은 책’ 월간 1위에 오르고, 일본 최대 서점 체인인 키노쿠니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노스텔지어의 마술사’로 불리며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온다 리쿠는 『스프링』을 출간하며 『초콜릿 코스모스』와 『꿀벌과 천둥』을 이은 ‘예술가 소설’ 3부작을 마침내 완성했다. 연극 무대와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 이어, 이번에는 발레 무대를 배경으로 천재 예술가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자신의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 생생한 심리 및 행동 묘사는 여전하고, 문학, 음악, 각종 공연 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까지 녹여내,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포만감을 선사한다. 또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기존 발레 작품뿐만 아니라 오롯이 작가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발레 작품도 숱하게 등장하는데, 믿을 수 없게도 이 작품들은 소설 독자에게 시청각적 황홀함까지 선물한다. 예술 작품을 눈앞에서 관람하는 듯한 뛰어난 현장감과 생동감은 그야말로 압권. ‘활자가 화면을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할, 소설의 한계를 초월한 아름다운 걸작이 탄생했다.

작가

온다 리쿠Onda Riku
국적
일본
출생
1964년 10월 25일
학력
와세다대학 교육학 학사
데뷔
1991년 소설 '여섯 번째 사요코'
수상
2007년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2006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5년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05년 제2회 서점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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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 (온다 리쿠,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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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 (온다 리쿠)
  •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김선영)

리뷰

4.0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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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에게는 최고의 재미를 준 소설이었습니다. 발레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느 분야든간에 천재 주인공의 성장과 성공 서사라는 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만약 순문학 특유의 사유와 고찰을 좋아한다면 이 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화나 웹소설같은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겁니다. 이 책의 파트는 4개로 나뉘어져 있고, 각 장마다 화자가 다릅니다. 첫장은 중학생 하루가 워크숍에서 눈에 띄어 외국의 유명 발레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과정부터 발레학교에서 직접 안무를 짜고 천재성을 마구 보여주는 파트를 그의 발레 파트너이자 룸메이트이며 뮤즈였던 친구 후카츠 준의 시점에서 진행되고, 두번째 장은 하루의 어린 시절로 하루가 발레를 만나기 전에 어떤 아이였는지, 그리고 발레를 만나게 된 하루가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했는지를 하루의 교양담당이었던 미노루 삼촌의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세번째 장은 하루의 안무에 맞는 음악을 담당했던 어린 시절 친구이자 뮤즈인 나나세의 시점으로, 하루가 만들고 춤춘 여러가지 무대들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고, 네번째 장에 와서 남들과 다른 그 천재의 분위기 때문에 경외의 시선을 받던 하루가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연애를 했고, 어떤 상실이 있었는지 하루 본인의 시점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금의환향의 솔로무대. 소설을 읽는 내내 눈앞에서 천재 소년의 환상적인 발레 무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활자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인다는 표현은 바로 이런 순간을 위한 것이었겠죠. 너무 재밌게 읽어서 다 읽자마자 첫 장으로 돌아가서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지 않은 예술가 시리즈인 <초콜릿 코스모스>와 <꿀벌과 천둥>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화로 코미컬라이징 되면 잘될 것 같은데, 만화강대국인만큼 실사화는 제발 하지말고 끝내주는 작화의 만화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myu***
    2025.07.31
  • 발레에대한 지식이 별로없어서 어려웠지만 잔잔하게 편하게 읽었습니다

    phw***
    2025.06.18
  • 장황하기 짝이 없는 메리수의 일대기를 보고 있자니 기술만 주구장창 쌓아올린 늙수그레한 댄서가 떠오른다.

    a48***
    2025.06.17
  • '꿀벌과 천둥'보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천재 안무가의 성장 과정, 그의 인생사를 다각도로 볼 수 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kty***
    2025.03.27
  • 온다 리쿠는 개인적으로 작품별 편차가 좀 있는 작가라고 느끼는데, 이번 작은 히트네요. <초콜릿 코스모스>와 <꿀벌과 천둥>에 이은 예술가 3부작의 3부입니다. 연극을 다루었던 1부와 피아노를 주제로 한 2부에 이어 발레리노가 주인공인데, 온다 리쿠 특유의 유려하고 생생한 필체와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마치 눈앞에 발레 무대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천재란 존재는 참으로 매혹적이죠. 특히 예술 분야의 천재일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범인을 초월한 듯한 특별함, 아득한 경지에서 나오는 경이로움, 압도적인 아름다움... 이해할 수 없어 더욱 매력적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우리는 천재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떨지 끊임없이 궁금해합니다. 괜히 여러 매체에서 천재를 다룬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니죠. <스프링>은 그런 모순된 욕망을 멋지게 충족시켜주는 소설입니다. 독자가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발레 공연을 관람하고, 막이 내린 후 무대 뒤에서 예술가의 한 인간으로서의 내면 세계까지 훔쳐볼 수 있도록 안배하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이 소설 자체가 마치 4막으로 이루어진 한 편의 극 같습니다. <피아노의 숲>, <스바루> 같은 만화나 <아마데우스>, <위플래쉬> 같은 영화가 취향이시라면 이 소설도 재미있게 보실 거예요.

    log***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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