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23 전자책 출간
- 2016.04.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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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진화하는 범죄의 가면 속 민낯을 파헤치다!!
우리는 오늘도 자신만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범죄는 당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상식의 틈에서 싹트고, 한순간 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간다. 특히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범죄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창무 교수는 한국이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 담긴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알면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은 범죄 피해를 입고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분석과 구체적 사례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연구의 권위자인 박미랑 교수는 한국 여성들이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을 당하고도 모르고나 부정하여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데이트폭력은 ‘미리 찾아온 가정폭력’으로서 방치할 경우 우울증·살인·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인의 데이트 폭력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책속 부록 ‘데이트폭력 진단표’를 반드시 체크해보기를 권한다.
작가
- 개정판 |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권복규, 원종우)
-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이창무, 박미랑)
- 패러독스 범죄학 (이창무)
- 크라임 이펙트 (이창무)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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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을 비롯해 흉악범들은 대부분 남성이고 피해자는 거의 모두 여성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운을 띄우더니 남자들은 왜 흉악범죄를 저지를까? 파트 부분에서 급작스럽게 "살인범 가운데 남성은 77.4%에 불과(?)하다. 여성 살인범이 22.6%나 된다. …살인 피해자의 46.8%가 남성이고 여성 피해자는 53.2%로, 거의 비슷하다."라고 논조를 흐리네요? 그리고서 "흉악범은 곧 남자들이고 피해 대상은 여자들이란 단순 도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편견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거듭 서술하는데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초점을 바꿔서 '가해자가 남성이 많다'는 그대로의 사실을 뭉게려는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였어요 많은 범죄들을 연구하셨을 거면서 굳이 왜 그런 시도를 하시는지? 남성이 남성을 죽이기도 하니까 피해자도 퍼센트율이 높아지는 거지... 피해대상이 대다수 여자라는 논리 부분을 왜 건드리시는 건가요? 편견과 잘못된 인식이라고 뭉게려는 의도 때문에 읽기 불편했습니다
enh***2021.12.01범죄에 대해 이해하고 모르기에 갖던 높은 수준의 불안, 두려움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졌습니다. 저자의 범죄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를 다룬 에필로그도 좋았습니다.
kel***2020.07.11범죄 사건에 대한 선정적인 관심보다 범죄의 전체상과 관행, 개선점, 척결을 위한 방안을 진지하게 다룹니다. 학문적 전문성과 대중교양 사이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nor***2018.06.19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전반부는 신선했고, 4장부터의 후반부는 다소 뻔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저자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gum***2018.02.11전 작품보다 볼륨도 커지고 깊이도 깊어졌네요.
eun***2017.07.10잘만든책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일독을 추천합니다.
inn***2017.04.30범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만 느꼈었는데 이글을 읽고 두려움보다는 예방이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될거 갔습니다 ..
hai***2017.04.25범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울러 예방과 잘못된 관행에 대한 지적도 훌륭합니다
alz***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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