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9.22. 전자책 출간
- 2013.06.25.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0.4MB
- 약 5.8만 자
- ISBN
- 9788952707963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루브르> 1202년 필리프 오귀스트에 의해 완공된 루브르는 처음에는 도시 방어를 위한 단순한 요새에 불과했다. 14세기에 샤를 5세는 루브르에 왕실 저택을 세웠다. 당시 루브르는 세밀화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나오는 궁처럼 표현되었는데, 과연 그곳은 중세에 꿈꾸던 견고하고 호화로운 모습이었다. 1527년 프랑수아 1세는 “우리가 기거하기에 적합하고 가장 편안한 루브르 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 이 성을 수리하고 정돈하도록 결정하노라”라고 공표하고 건축가 피에르 레스코를 시켜 루브르를 궁전으로 변형시킨다.
후에 앙리 4세는 ‘웅대한 계획’을 세우고 루브르를 튀일리궁과 연결한다. 베르사유궁을 위해 방치된 17세기의 루브르에는 여러 아카데미가 자리하고 상인들과 예술가들의 작업실들이 들어선다. 1793년 루브르는 그랑드 갈르리에 예술 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찬란함을 되찾는다.
나폴레옹 3세는 루브르를 권력의 상징으로 만들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부여한다. 코뮌에서 화재가 일어난 후, 공화국은 루브르에 특별히 박물관적 사명을 부여한다. 건축가 이오 밍 페이의 피라미드가 건축학적인 성공을 거두고 마침내 1989년 ‘그랑 루브르’의 개관식이 거행된다. 이렇게 루브르는 계속해서 재편성되고 새롭게 변모되어 왔다. 이는 국가적 차원의 독특한 유산이 모든 사람이 향유할 수 있는 기관으로 영원히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이다.
《루브르 : 요새에서 박물관까지》는 왕의 요새에서 박물관으로 거듭나기까지 8세기에 걸친 루브르의 장대한 역사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자취와 특징을 200여 개의 자료를 통해 생생히 드러낸다. 저자 주느비에브 브레스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 된 중세 요새의 독특한 운명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있다.
저자 : 주느비에브 브레스크
어린 시절 일요일이면 루브르박물관을 산책하고 튀일리 공원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파리 중심에 자리한 공원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조각부 책임관리자로서 루브르박물관의 새 역사 전시관 구상에 기여했고, 이 전시관들은 유리 피라미드와 함께 개관했다. 안 팽조와 공저로 『루브르박물관과 튀일리 공원 조각가들의 카탈로그』를 집필했다.
제1장 루브르라 불린 성채
제2장 수도의 궁전
제3장 부르봉왕조의 웅대한 계획
제4장 국가의 궁전, 예술 박물관
제5장 마침내 새로운 루브르가 완성되다
제6장 전시의 궁전
4.0 점
1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루브르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