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15 전자책 출간
- 2018.05.18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4.8만 자
- 1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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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도마뱀 빌은 또다시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빌을 구해준 이들은 캔자스에서 온 도로시라는 소녀와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이다. 그곳은 빌의 아바타라인 이모리가 사는 지구나 빌과 앨리스의 고향 ‘이상한 나라’, 클라라가 사는 ‘호프만 우주’도 아닌 오즈마 여왕이 지배하는 ‘오즈의 나라’라는 또 하나의 세계다. 필요한 것은 서로 나누고 범죄가 일어나는 일도 없는 그곳은 모든 이가 꿈꾸는 이상적인 나라다.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빌을 돕기 위해 도로시 일행은 오즈마 여왕을 찾아가고,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되는 여왕의 궁전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오즈의 나라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단 세 사람, 오즈마 여왕과 오즈의 마법사 그리고 남쪽의 착한 마녀 글린다에게는 서로만이 증명할 수 있는 알리바이가 있을 뿐이다.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기를 바라는 오즈마 여왕의 바람에 따라 빌과 시녀 젤리아 젬은 지구와 오즈의 나라, 두 세계를 오가며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도로시마저 무참히 살해당하며 ‘범죄자 없는 나라 오즈’의 명예는 빛을 잃기 시작한다.
《도로시 죽이기》의 모티프가 된 L. 프랭크 바움의 ‘오즈 시리즈’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캔자스 농장에 사는 소녀 도로시의 모험담 《오즈의 마법사》 외에도 총 15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방대한 이야기다. 《오즈의 마법사》의 성공으로 차기작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작가 L. 프랭크 바움은 각자의 꿈을 이룬 도로시 일행의 후일담과 오즈의 나라를 둘러싼 다양한 나라들의 이야기를 참신한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써 내려갔다. 《도로시 죽이기》는 ‘오즈 시리즈’ 1편인 《오즈의 마법사》만을 변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속작의 등장인물들까지 등장시키며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또한 고바야시 야스미 자신의 데뷔작 《장난감 수리공》이나 전작 《앨리스 죽이기》의 인물들도 등장하는데, 20여 년 전에 발표한 작품을 최신작에 무리 없이 녹여낸 작가의 역량이 놀랍다. 다양한 작품에서 차용한 레퍼토리를 ‘떠버리 도마뱀 빌’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고전 동화와 녹여낸 세계관을 확장시켜 자신만의 시리즈로 만든 고바야시 야스미. 그 기발함과 재미에 한일 독자들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열광하고 있다.
작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한 《앨리스 죽이기》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등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E. T. 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앨리스 죽이기》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클라라 죽이기》를 연이어 발표, 그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밀실 ‧ 살인》 《육식저택》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완전 ‧ 범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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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오즈 세계에서 펼쳐지는 유토피아 속 죽음의 미스터리가 기묘하게 끌립니다. 도로시의 충격적인 살해와 판타지 설정을 가득 담은 서사 덕분에 끝까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ghd***2025.08.31앨리스 죽이기 다음으로 읽은 작품 앨리스 역시 와 갓작이다 같은 느낌은 아니었는데도 역시 전작만한 연작은 없다는 편견을 부수지 못한… 시리즈 순서대로 읽었으면 감상이 달랐을까? 근데 더이상의 기대가 없어져서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 할지 말지 모르겠음
rid***2025.08.31도로시 죽이기라는 직관적이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궁금했던 작품이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오즈 시리즈를 모티프 삼아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해서 이런 새로운 장르의 글을 썼다는 점이 흥미롭고 고전적인 분위기의 동화와 새로운 장면들을 더해 색다른 재미가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cul***2025.08.31앨리스 죽이기 읽기 전에 읽게 되었습니다 여름 특집으로 선정된 책이어서 그런지 잔인한 장면이 많아 읽는 내내 좀 힘들었네요ㅜㅜ.. 그래도 오즈의 마법사를 예전에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오즈의 마법사에서 착안된 작품을 읽는 게 즐거웠어요! 조금 더 박진감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여름 책으로 추천드려요
lyr***2025.08.30<앨리스 죽이기> 나름 즐겁게 보아서 시작했어요. 전작도 잔인한 장면은 좀 있었지만 나름 매력포인트였는데 이 책에서는 좀 과한 느낌. 쓸데없이 잔인한 묘사에 과한 힘을 준 느낌입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사건의 전개가 좀 느슨해서 몰입이 떨어졌어요 시리즈물은 점점 독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시리즈도 같은 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음 시리즈가 또 나온다면 다시 찾아 읽어는 볼꺼같아요.
jy4***2025.08.29흔치않은 판타지풍 추리,미스터리 소설이라 좋았고, 오즈의 마법사에서 소재를따와 재해석한것도 재미있었다. 인물들의 심리묘사나 세계관도 매력적이었고, 뒷내용을 쉽게 예측할수 없는 이야기여서 재밌었다.누군가는 너무 난해하고 복잡하다고 할수있으나 나는 이책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inu***2025.08.28호러고 고어고 신선하고 말고 간에, 현실에 발을 디디지 않은 판타지는 재미가 없네. 무의미한 천 피스짜리 그림맞추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
nar***2025.08.28제목부터 뭔가 수상해서 궁금했는데, 읽다 보니 완전 반전의 연속이었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고, 끝까지 읽어야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더라. 중간중간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다 보고 나니까 와… 이런 이야기였다고? 싶었어. 진짜 몰입감 장난 아니었어.
100***2025.08.25이상향 오즈 왕국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크 미스터리입니다. 이 작품은 마법과 현실이 뒤섞인 세계에서 복잡한 인물 관계와 치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독자에게 강렬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해 줘요. 도로시를 죽인 범인의 정체와 동기가 점진적으로 드러나면서 반전의 재미도 뛰어나며,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오래도록 여운이 남아요
zz3***2025.08.23이 책은 읽는 내내 머리를 계속 굴리게 만드는 작품이었어요. '오즈의 마법사'라는 익숙한 이야기 틀을 가지고 이렇게 기발한 두뇌 싸움 소설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캐릭터들이 각자의 논리를 펼치며 벌이는 추리와 심리전이 정말 흥미로웠고요. 그냥 읽는 게 아니라 마치 내가 그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숨겨진 규칙이나 트릭을 발견할 때마다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힘든 전개에 제대로 빠져서 읽었어요.
mon***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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