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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부산 영화사 2 상세페이지

근대 부산 영화사 2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9,500원
판매가
59,500원
출간 정보
  • 2024.10.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000 쪽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75337
ECN
-
근대 부산 영화사 2

작품 정보

이 책 『근대 부산 영화사』는 1876년 부산 개항 이후 용두산 주변 일대의 일본인 조계지에 건립된 극장이 1915년 영화 상설관으로 전환되어 흥업을 시작한 욱관과 보래관, 행관, 상생관의 영화 흥행의 부침과 경쟁 그리고 운영방식, 주요 흥행 프로그램, 배급 특약 양상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와 더불어 1924년부터 1928년 말까지 상설관에 개봉한 일본 선전영화와 흥행에 주력한 서양 영화에 대해서도 학문적 관심을 두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로컬리티 영화사의 올바른 역사적 평가를 위해 부산 영화사를 재조명하고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연구에 있어서는 어느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관점으로 보아야 할 것을 주문한다.

작가 소개

저자는 2021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영화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2년 『초창기 부산 영화사』 단행본 발간을 이었다. 최근에는 영화연구의 지평을 넓혀나 가기 위해 ‘우림 영화연구소’를 개설했다. 주요 현안인 부산 로컬리티 영화사를 학문적으로 복원한다는 차원에 부산 개항기부터 1945년 광복까지 부산 광복동 중심가에 세워진 일본인 주도의 상설 3관의 영화 흥행과 그 연장선에서 1924년 조선키네마 설립해산 그리고 재기 의욕에 교육 영화 프로덕션 창립 재기 모색한 사실들을 계속 추적 연구하고 있다.
이번 2권은 『초창기 부산 영화사』 후편에 해당된다. 이는 일제강점기, 1924년 1월부터 1928년 12월까지 5년간 상설 3관의 흥행 영화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후속 연구는 3권으로 이어지는데, 1929년부터 1930년 11월 행 관이 소실되는 과정과 1929년부터 상설 3관에서 개봉한 일본 발성영화와 서양 영화 흥행 프로그램을 실증자료를 통해 연구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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