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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추리/미스터리/스릴러

남강 9

  • 관심 0
  • 김계중 저자
좋은땅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7.27 전자책 출간
  • 2026.07.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1만 자
  • 2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863346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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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9

작품 정보

장편소설 『남강』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인 『남강 9』는 IMF의 위기를 견디며 다시 일어선 인물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 앞선 시리즈가 가난과 실패, 좌절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성장기를 담았다면, 이번 작품은 그들이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번 권에서는 영숙과 중근이 이동식 냉방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 중심축을 이룬다. 한편 만석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앞두고 인생 최대의 결단을 내리고, 호규와 순덕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또 다른 삶을 준비한다. 광명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사랑을 배워 가고, 석규 가족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선택하고 버티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큰 강줄기처럼 이어지며 '남강'이라는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남강 9』는 가족과 사람, 신뢰와 책임, 그리고 내일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대하소설이다. 오랜 시간 시리즈를 함께해 온 독자에게는 깊어진 감동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인생 이야기를 선사한다.

작가 소개

흙먼지 날리던 마을 길과 낡은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2학년이던 만석과 말숙이, 그리고 봉헌이 함께 뛰놀며 국민학교를 거쳐 중학생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그 시절의 언어와 호흡으로 담았다.
어린 것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늘 새롭고, 때로는 가난과 제약 속에 갇혀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친구와 형제, 선생과 어른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웃음과 울음이 뒤섞인 풍경 속에서 삶이 자라난다.
1970년대 농촌의 냄새와 소리, 아이들의 말투와 몸짓,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던 세상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지며,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유년의 기억을 되살리고, 아직 그 시절을 겪지 못한 세대에게는 부모와 선배들이 지나온 삶의 무게와 따뜻함을 전한다.
남강은 묵묵히 흐르며 세월을 삼켰지만, 그 물길 속에는 여전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발자국이 남아 있고, 그 시절의 기억은 시간의 강을 건너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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