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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라 상세페이지

그래도 사랑하라

김수환 추기경의 영원한 메시지

  • 관심 0
공감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2.12.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그래도 사랑하라

작품 정보

<추천평>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며...
인생은 한번 지나가면 뒤돌아 갈 수 없고, 흘러가는 시간 또한 잡을 수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 염수정 안드레아(천주교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김 추기경님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김 추기경님이 바라시던 세상 되게 우리함께 기도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 손병두 요한돈보스코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운영위원장 및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우리의 마음 속에 큰 별로 살아계신 김수환 추기경님. 당신의 사진을 보며………당신이 좋아하신 노을빛 닮은 사랑 온 누리에 채우며 우리도 당신처럼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해인(수녀.시인)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는 「꽃잎은 떨어지지만 꽃은 영원히 지지 않는다」고…………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항상 우리마음속에 살아계시니 영원히 지지 않는 꽃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 최인호(소설가)




아름다운 죽음, 아름다운 마무리가 남긴 영원한 가르침
그래도 사랑하라


선종하기 전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을 준비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은 죽음을 통해 삶을 가르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

추기경의 말씀은 언제나 단순하다.‘착하게 살아라’이다.
세상살이는 수많은 좌절과 고뇌, 상처가 뒤따르는 험난한 길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외롭다. 우리는 살아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용을 쓰고 있지만 화려한 성취도 빛나는 복수도 이 근원적 외로움을 달래주지 못한다.
그래도 사랑하며 살라는 것이다. 그것은 천국을 보장받기 위한 종교적인 숙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착하게 살고, 대상을 떠나, 이유를 붙이지 않고 “그래도 사랑하라”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근원적 한계와 절대적인 고독을 치유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김수환 추기경, 그 분의 이름을 다시 만나는 순간,
우리는 다시 착해지는 마법에 걸릴지도 모른다.

추기경은 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야말로 더 온전해지는 길이라고 자주 말했다. 추기경의 검소하고 소박한 살림살이, 가장 누추한 사람에게도 귀를 기울이는 성심, 언제나 간단명료한 말씀들이 그 예이다. 추기경의 말씀 중 우리에게 필요한 가르침의 정수를 그분의 일상사진과 말씀에 담아, 시적인 영상과 함께 마음에 내려앉는 잠언은 종교를 떠나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영혼을 선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국화빵 팔러 나가신 어머니를 기다리며
바라보던 저녁노을이 그립습니다.


추기경의 일상과 행적을 가장 가깝게 스크랩해 온
전대식 작가의 평생 사모와 존경의 보고

평화방송, 평화신문 사진 기자로 20여 년 재직하며 추기경의 그림자처럼 살아온 작가는 올 3월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 추모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아직도 김 추기경을 그리워하여 전시회장을 찾는 수많은 이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 귀한 사진과 말씀들을 엮어 사진에세이집으로 펴내게 되었다. ‘큰 어른’이 부재한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다시 만나는 그분의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치유와 위안, 다시 착하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의 빛을 본다.

마지막 참석하신 성탄미사 동영상 자료, 최초 공개
사람이 그리워, 사람을 좋아했던 김 추기경은 휠체어에 부축 받은 채 생의 마지막 성탄 미사를 드리며 그분의 한없는 인간사랑을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로 보여주고 가셨다.
작가가 촬영 기록한 추기경의 마지막 성탄 미사 영상자료를 큐알코드에 담아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선사한다.

작가

전대식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4년
경력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 부회장
한국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 회장
한국가톨릭사진예술인협회 회장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평화방송·평화신문 기자
수상
1988년 제25회 한국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수상
2000년 제1회 서울사진대전 특선
2001년 제3회 한국 한국인 사진대전 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전대식은 충북 옥천 출생. 1975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기자를 시작으로 코리아헤럴드를 거쳐 평화방송·평화신문, 작은예수회에 근무했다. 제25회 한국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수상(1988), 제1회 서울사진대전 특선(2000), 제3회 한국 · 한국인 사진대전(2001) 동상 등 국내외 사진대전에서 다수 입상한 바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 부회장을 역임하며 ‘사람과 사람 Ⅰ.Ⅱ’ 사진전을 열었고, 김수환 추기경 추모 1주기 사진전, 바오로의 해 폐막 특별사진전, 사제의 해 폐막 특별사진전, 김수환 추기경 선종주기 추모 사진전 초대작가 순회전시회 ‘경기 양평 갤러리 瓦, 대구CU갤러리, 왜관 성 베네딕도수도회, 경북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가톨릭대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 등 여러 사진 전시회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김수환 추기경, 사진으로 보는 그의 신앙과 생애 추모 헌정집』(2012, 눈빛), 『우리 신앙유산 역사기행』, (2005, 사람과 사람), 『한국ME 30년사』(2009 한국 ME』, 『그래도 사랑하라』(2012 공감), 『작은예수회 30년사』, 『불멸의 영을 사는 사람들』(2017 눈빛), 『사진 속의 추억, 추억 속의 인생_전대식 자서전』(2023 눈빛)이 있다.
현재는 유튜브 계정(진실의 소리,votnews)을 통해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는 은인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다큐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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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사랑하라 (전대식)

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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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위해 착하고 살고, 사랑했던 저는 늘 불평뿐이었는데 김수환 추기경님의 책을 읽으면 보다 즐겁게 착한 인생 사랑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soissageso

    soi***
    2013.05.09
  •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기도 하지만 종교를 초월한 가르침을 주시는거 같습니다. id: eggrobo

    egg***
    2013.05.09
  • 추기경님 선종하신지 3년, 몸은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그 분 생전의 향기로운 마음을 다시금 글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그래도 사랑하라, 마음 한 켠이 묵직해지는 제목입니다. 찬찬한 마음으로 어서 이 책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lomoff

    lom***
    2013.05.09
  •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김수환 추기경님,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랑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242***
    2013.05.02
  •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리디북스에 들어왔네요. 감사!

    msk***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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