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 외 2명
다산어린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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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풍경을 화폭 위에 여실히 담아낸 두 천재 화가를 만나다!” 서민들의 소박한 삶의 풍경을 익살맞고 생동감 있게 그려 낸 김홍도. 조선 여인들의 모습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신윤복. 두 천재 화가의 삶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상을 알아봅니다. 문화적으로 부흥했던 조선 후기 조선 후기는 영조와 정조 시대를 거치며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했으며 문화와 예술이 큰 부흥을 이루었어요. 이때 풍속화도 크게 유행했는데 대표적인 화가가 바로
소장 9,100원
김모락 외 1명
백성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학문을 펼친 두 실학자를 만나다! 조선 후기 황해도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김정호는 어린 시절부터 지도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한양으로 올라와 본격적으로 지도를 그리기 위한 공부를 시작한 김정호는 이전까지의 어떤 지도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지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 그렇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자신의 평생을 정확하고 편리한 지도를 그리는 데 바친 김정호는 마침내 과학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까지도 그 정확성을
권용찬 외 1명
5.0(1)
“삼국 통일을 이룬 신라의 명장을 만나다!” 우리나라가 삼국으로 나뉘어 전쟁을 벌이는 시기에 태어난 김유신은 평생을 삼국 통일의 큰 뜻을 위해 힘썼습니다. 자신의 편안함보다 나라와 백성을 더 소중히 생각한 김유신을 통해 삼국의 통일 과정을 알아봅니다.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신라 제일의 명장 김유신은 우리나라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으로 나뉘어 전쟁을 벌이는 시기에 태어났어요. 열다섯 살의 나이에 화랑이 되어 무예를 익힌 뒤 세 나라 중 가장
오수연 외 2명
“사람을 위해 장사하고, 자신의 욕심보다는 나눔을 실천한 두 상인!” 기근에 시달리는 제주도민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한 여성 사업기 김만덕. 인산 무역으로 이룬 막대한 재화로 빈민 구제 활동에 앞장선 임상옥. 신분과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 거상을 통해 조선 후기 경제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나눔을 실천한 여성 사업가, 김만덕 제주 상인 김응열의 딸로,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뒤, 기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분의 차별을 느낀 김만덕은 원래
권용찬 외 2명
“만주벌판을 호령한 우리 역사 최고의 정복왕!” 고구려가 척박한 땅을 일구며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던 4세기 말.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들을 이끌고 정복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너른 대륙을 달리며, 역사상 최대 영토를 정복했던 광개토 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혼란스러운 고구려 고구려 제16대 고국원왕은 전연의 침입으로 고초를 겪었으며, 결국 백제와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았습니다. 당시 중국은 여러 나라가 공존해 매우 혼란스러웠던
김승민 외 3명
who? 인물 중국사 증국번·호설암을 소개합니다. 양무운동을 펼치고 상업을 발달시켜 부국강병을 앞당긴 증국번과 호설암의 청나라 근대화 이야기 19세기 중반, 청나라는 나라 안팎으로 어지러웠습니다. 농민을 중심으로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나고 서구 열강의 침략과 수탈이 거듭되면서 위기를 겪습니다. 청나라 황실은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고 기존 봉건 지배 체제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또한 양무운동을 추진하여 서양의 앞선 문물을 도입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
김정욱 외 2명
중국 유학계에 한 획을 그은 두 철학자, 주희와 왕양명의 철학으로 바라보는 동아시아의 전통 사상 송나라는 12세기에 남쪽으로 밀려나는데, 이때부터 송나라를 남송, 그 이전을 북송이라 부릅니다. 송나라는 문치주의를 내세워 학문 발전에 힘쓴 시대로, 당시 유행하던 불교와 도교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상으로서 성리학이 등장합니다. 성리학은 이후 15세기 명나라 시대에도 기본 사상이 되었습니다. 성리학은 남송 시대에 이르러 주희에 의해 집대성됩니다. 주희
한족 왕조의 중국을 부활시킨 두 황제, 주원장과 영락제의 치열한 명나라 건국 이야기 14세기 중반 원나라 말기, 원나라는 몽골족이 세운 왕조로, 한족을 지배하기 위해 몽골족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족에 대해 민족 차별 정책을 펼쳤습니다. 한족은 과도한 세금과 부역으로 궁핍한 생활을 이어 가던 중, 백련교도를 중심으로 뭉칩니다. 한족 왕조의 부활을 부르짖으며 홍건적의 난을 일으켜 원나라에 대항합니다. 그 결과 명나라가 건국되며 한족 왕조의 역사를
오기수 외 3명
who? 인물 중국사 정화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로 바닷길을 개척해 세계에 명나라의 위력을 떨친 정화의 대원정 이야기 명나라는 15세기에 들어서며 황제 영락제가 즉위하면서 제국으로서 세력을 키웁니다. 영락제는 몽골 대원정에 나서고, 베트남을 점령합니다. 명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이룬 황제 영락제의 곁에는 환관 정화가 있었습니다. 정화는 중앙아시아 이슬람계 색목인의 후손으로 명나라에 포로로 잡혀와 환관이 되었습니다. 환관으로서 큰 공을 세운 정화
이숙자 외 3명
who? 인물 중국사 장제스·쑹칭링을 소개합니다. 공산당과 국민당의 대립, 정통과 자유 사이의 혁명 속에서 태동한 중국 근대사 이야기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면서 황제의 나라 청나라가 무너지고, 최초의 공화국인 중화민국이 세워집니다. 혁명의 지도자 쑨원이 임시 대총통이 되지만 지방 군벌들이 세력을 확장하는 데 열중하며 나라가 혼란해집니다. 완벽한 통일 국가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국민당은 공산당과 협력합니다. 동시에 한편에서는 자유주
이준범 외 2명
who? 인물 중국사 임칙서·홍수전을 소개합니다. 아편 전쟁, 난징 조약, 태평천국 운동을 통해 청나라의 역사를 꿰뚫어보다! 19세기 후반 유럽은 산업 혁명으로 막대한 부를 쌓으면서 아시아라는 새로운 시장을 찾습니다. 그러던 중, 영국은 청나라에 아편을 수출하고, 청나라는 이에 대항하다가 아편 전쟁을 맞게 됩니다. 결국 청나라가 패하면서 난징 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이 체결됩니다. 청나라 말기, 임칙서는 청렴하고 강직한 관리로서 청나라에 만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