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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도 상처가 있더라 상세페이지

길에도 상처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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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50%↓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17.02.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68 쪽
  • 2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614774
ECN
-
길에도 상처가 있더라

작품 정보

문득 길에도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맑고 밝은 날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다가
비가 오면 확연하게 드러나는 울퉁불퉁한 상처들 말입니다.

길과 나는 ‘상흔동지(傷痕同志)’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상처 난 삶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길은 기다림의 존재입니다. 길은 어떤 경우에라도 내게로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길이 좋습니다. 나를 기다려 주는 그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은 나를 살게 해 주는 삶의 동력입니다. 길은 나를 무한 기다려 줍니다. 무한의 기다림 속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것은 무한 행복입니다. 그래서 길 위에서 걷고, 서성이며 행복을 배우고, 행복을 만끽합니다. 길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기다림입니다.
본문 중에서

작가

박재훈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7년
경력
월드 작은 도서관 만들기 협회 강사
극동방송 칼럼니스트
강변독서문화원 원장
현대문인협회 부회장
데뷔
2004년 크리스찬 문학 등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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