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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동화들은 다 좋아하는 편인데 우독 ‘앨리스’만은 용서하기 힘든 캐릭터였다. 어릴 때 처음 읽었을 때도 ‘뭐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야기가 다 있나’ 그랬는데, 다 커서 다시 읽어봐도 그런 감정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 말라는 것만 계속 하면서 사고를 일으키는 앨리스도 너무 싫었고. 왜 그런거지? 흠... 이번에 예쁜 그림체의 작은 사이즈 양장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발견해서 구입한 김에 다시한번 읽어봤다. 음.. 그림은 너무 이쁜데, 역시 감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터무니없어서 피식 웃음나는 구절들은 괜찮은데, 상식적으로 너무 앞뒤가 맞지않는 아무 말 대잔치들이 난무하는 부분은 용서하기가 힘들다. 처음 읽을 때 막 화가 치밀어오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무리 유명한 책이라도 나랑 안맞는 것도 있을 수 있지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련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심정으로? 너무 비장한가 ㅋㅋㅋ _______ “저도 학교에 다녀요. 그렇게 자랑하실 필요는 없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방과 후 수업도 해?” 모조 거북이 약간 불안하게 물었다. “네. 프랑스어와 음악 수업을 들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빨래도?” 모조 거북이 말했다. “당연히 안 배웠죠!” 앨리스가 발끈했다. “그러면 그렇게 좋은 학교는 아니었네.” 모조 거북이 크게 안심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학교는 시간표 끝에 방과 후 수업으로 ‘프랑스어, 음악, 빨래’가 있었어.” “바다에 살면 빨래 수업을 들을 필요가 별로 없지 않나요?” 앨리스가 물었다. “나는 못 배웠어. 돈이 없어서 정규 수업만 들었거든.” 모조 거북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고정아, 애나 본드 저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애나본드그림 #루이스캐럴 #윌북 #명작동화 #환타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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