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기억 2 상세페이지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5%↓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0.05.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2만 자
  • 1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7455
ECN
-

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기억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기억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기억 2

작품 정보

기억의 문이 열리고 모험이 시작된다!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기억』(전2권)이 프랑스 문학 전문 번역가 전미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꾸준히 신작을 발표해 온 베르베르는 이번에 <기억>이라는 테마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간다.
주인공 르네 톨레다노는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이다. 그는 센강 유람선 공연장 <판도라의 상자>에 갔다가 퇴행 최면의 대상자로 선택당한다. 최면에 성공해 무의식의 복도에 늘어선 기억의 문을 열 수 있게 된 르네. 문 너머에서 엿본 기억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그의 전생이었다. 최면이 끝난 후에도 너무나 생생하고 강렬한 기억에 시달리던 그는 몸싸움에 휘말려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이고 경찰에 자수할지 말지 고민하며 초조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한편 르네는 자신에게 총 111번의 전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제1차 세계 대전 참전병 외에도 여러 기억의 문을 열어 본다. 그중에서도 최초의 전생은 놀랍게도 현대인이 <아틀란티스>라고 부르는 전설 속의 섬에 사는 남자 게브였다. 아틀란티스가 바닷속에 잠겨 버렸다고 알고 있는 르네는 어떻게든 게브를 구하고 싶어 하고, <판도라의 상자> 무대에서 만났던 최면사 오팔이 르네의 조력자를 자처한다. 현생에서는 경찰에 쫓기며 정신병자 취급을 받고, 전생에서는 대홍수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르네와 게브의 운명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국적
프랑스
출생
1961년 9월 18일
학력
툴루즈제1대학교 법학과 학사
경력
1990년 뮴 올해 최고의 기사 노미네이트
1990년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저널리스트
1978년 고교생신문 유포리 창간
데뷔
1991년 알뱅 미셸 소설 개미
수상
1988년 뉴스기금 신인기자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희진)
  • 개정판 | 천사들의 제국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타나토노트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꿀벌의 예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고양이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문명(출간 전 연재)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제3인류 1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웃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파라다이스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임희근)
  • 제3인류 1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개정판 | 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개정판 |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 지로)
  • 카산드라의 거울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임호경)
  • 뇌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아버지들의 아버지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꿀벌의 예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북 트레일러


리뷰

4.3

구매자 별점
41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소설의 내용만 놓고 보면 여전히 복잡다난한 이야기였다. 첫 시작을 최면술로 열었지만 이 최면술이라는 것이 사람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고민한 흔적도 보였다. 실제로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비난받는 것도 수차례. 덕분에 소설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선 르네의 답답한 심정에 이입하기는 좋았다. 때문에 점점 르네의 이야기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생겨날 때, 이 매력적인 가설이 실제였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라진 신화 속 아틀란티스인의 낭만적인면도 그렇고, 이집트로 건너간 뒤의 이야기도 그렇고. 사실 이집트쪽 신화를 잘 몰라서 게브의 이름을 보곤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다가 자식들의 이름을 보고나서야 소름이 돋았다. 아..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 하고. 역시 상상력이 좋은 작가라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턴 이 소설의 결말이 몹시 궁금해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소설에서 가장 인상깊게 봤던 점은 역시 아틀란티스를 벗어난 게브와 누트 이야기였다. 유토피아와 같은 곳에서 살며 전쟁도 싸움도 없고, 사유재산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자연과 벗삼아 살아간다라는 이상론 속에 있던 아틀란티스인들. 그 사람들은 멸망하는 섬을 벗어나 작은 배에 탑승하고나서야 깨닫는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든 발생할 수 있으며 왜 싸움이 일어나고, 왜 지도자가 필요한지, 왜 교육과 기록이 필요한지 등등. 이집트로 향하는 여정 중 닥치는 고난들이 아틀란티스인들을 서서히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보니 마치 문명이 어떻게 자리잡게 되었는지 축소본을 보는 기분이라 묘했다. 별개로 미래에서 온 인간인 르네를 점점 이해해가는 게브의 모습은 좋았지만. ​기억과 전생, 신화가 어우러진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 중에 왜 르네가 하필 최면을 통해 전생들을 만날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이 중반부터 언뜻언뜻 나오기 시작하기도 한다. 그런 점을 보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여기에서도 여전히 등장​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내가 '기억'이라는 소설보다 '문명'을 먼저 읽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소설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게 많아보여 중간중간 읽기 버거운 면도 분명히 있었고 의아한 부분도 있었다. 소설을 읽으며 계속 시간대를 지정해서 전생의 인물을 찾아갈 수 있다면 한번 실패한 미래를 본 다음 과거로 다시 가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 안되는건가라는 생각도 수십번씩 한 것 같다. 그렇다면 아틀란티스인을 좀 더 많이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으나, 르네는 그렇게 최면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전생의 삶에서 죽음을 목격한 사람도 더 과거로 찾아가서 만나기만 할 뿐. 그런걸 보면 더 이상 내용을 꼬기 싫은 작가의 의도적인 장치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의문들 속에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작가의 상상력이 펼쳐놓은 세계가 매력적이라 또 소설을 찾아읽게 될 것 같다는 점이다.

    sil***
    2025.09.30
  • 전반적으로 기발한 소재의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베르나르 작가님의 소설은 언제나 상상한것 이상입니다. 3권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hai***
    2023.10.19
  • 뒤에 르네와 친구들의 스토리가 더 이어져 나오면 좋았겠다라는 살짝의 아쉬움이 남네요. 잠재의식(?)무의식을 소재로 이런 거대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는 게 독자들에게 흥미를 주기 충분했던 것 같아요. 역시 베르나르가 베르나르했다~ 예요!

    coo***
    2023.09.21
  •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ter***
    2022.12.30
  • 2권뒤에 3권이 있는건가? 싶은 후반의 아쉬움이 조금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o3***
    2022.12.23
  •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이 안됐지만 상상력 그 자체만으로 재미있는 책

    chl***
    2022.03.28
  • 작가의 전형적인 특색이 담긴 작품이고, 나는 그 특색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았다!

    hye***
    2022.02.11
  • 초반의 상상력을 후반에 못따라간 느낌이 드네요

    cho***
    2021.09.26
  • 1권이후 연결되는 전개를 보면서 꽤나 어렵게 구상하고 이야기를 이끈다생각햇는데 에필로그에 100번넘게 퇴고햇다고하니 작가의 고충이 보인다. 역시 놀라운상상력이지만. 조금은 미흡한 전개로 가는거같다.

    osi***
    2021.06.08
  • 재미는 있으나 결말이 다소 아쉬웠음

    gke***
    2021.05.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프랑스 소설 베스트더보기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김남주)
  • 농담 (밀란 쿤데라, 방미경)
  • 이방인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김이랑)
  • 소돔의 120일 (사드)
  •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오증자)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용경식)
  • 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희진)
  • 몬테크리스토 백작 1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 오증자)
  • 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정혜용)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13권 세트 (총 13권) (마르셀 프루스트, 김희영)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김한영)
  • 이방인 (알베르 카뮈)
  • 개정판 |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1권 (크리스텔 다보스)
  • 개정판 | 종이 여자 (기욤 뮈소, 전미연)
  • 개정판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 세로토닌 (미셸 우엘벡, 장소미)
  • 레이디 L (로맹 가리, 백선희)
  • 합본 | 파리의 노트르담 (전2권, 완결) (빅토르 위고, 정기수)
  •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김화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