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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상세페이지

간송 전형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0%↓
12,600원
판매가
10%↓
11,340원
출간 정보
  • 2015.03.13 전자책 출간
  • 2010.05.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2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53746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간송 전형필 (이충렬)
  • 간송 전형필 (이충렬)
간송 전형필

작품 소개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간송 전형필의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를 복원하고, 위창 오세창에서 월탄 박종화, 청전 이상범 등 당대 서화가와 문사들을 후원하며, 암흑의 식민지 조선에 탐미와 매혹의 근대예술을 꽃피운 인물 간송. 억만금 재산과 젊음을 바쳐 모은 서화 전적, 골동들을 보존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 간송미술관을 세운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간송은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인물이다. 서울 종로 4가의 99칸 대가의 집 자손이었던 그는 '식민지 시대 조선 청년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온 재산을 털어서라도 일제가 빼앗으려는 문화유산을 조선 땅에서 지켜내겠노라 결심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억만금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들을 수집해서 이 땅에 남겼다. 일본으로 건너간 문화재 중에서도 꼭 찾아와야 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서면, 값을 따지지 않고 조선 땅으로 돌아오게 했다.

일제강점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편안히 유유자적 사는 대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간송의 삶에 매료된 저자는, 집요한 자료 수집과 취재,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을 바탕으로 간송의 삶과 시대를 되살려내었다. 개인적 치부가 아닌, 가치 있는 일에 재산을 사용하는 것이 부자의 진정한 소임이라고 깨달은 간송의 삶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작가

이충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4년
데뷔
1994년 실천문학 소설 '가깝고도 먼 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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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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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인 측면을 생각하여 정해진 사료가 한정적이겠으나,,,, 글 전체가 정리되지않고 일제시대 한국전쟁 부분이 너무 압축되어있음

    dda***
    2015.01.18
  • 일전에는 간송선생님을 단순한 고미술품 수집가로만 알고있었는데, 일제시대에 조상들의 문화예술품들이 일본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한 노력으로 심미안을 키우고 물려받은 재산을 엄청나게 투입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잘 몰랐던 간송이란 훌륭한 분에 대해 알게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프라이드도 한껏 높아지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등 유럽 브랜드들이 명품으로 불리우고, 그런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것이 그 나라의 자부심이 되는 측면이 분명 있는데, 평소 흔하게 접할순 없지만 한국에도 조상들이 남긴 명품들이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었습니다. 올해는 그간 한번도 못 가본 간송미술관에 개장때 방문해서 간송선생님이 수집하시신 예술품들을 오래오래 바라보며 눈에 호사를 누리고 싶습니다.

    sol***
    2015.01.11
  • 2014년에 읽은 책들 중 최고. 간송선생님 감사합니다.

    psy***
    2014.09.28
  • 2014. 5. 8 (열한번째 책을 읽고서...) 1. 간송 전형필은 스물네살 때 '조선 거부(巨富) 40명'에 들 정도로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2. 그러나 그는 편안히 유유자적 사는 대신, 젊음과 재산을 다 바쳐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갔습니다. 3. 조선의 문화예술사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던 시기였기에 외롭고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4. 일제가 흔적까지 지우려고 했던 조선의 혼을 지키는 일이었기에 곤혹스러운 일도 겪어야 했습니다. 5. 많은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들을 수집해서 이 땅에 남겼습니다. 6. 일제 강점기에 이미 일본으로 넘어가거나 넘어갈 위기에 처한 우리문화재 중에서도 꼭 찾아와야 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서면, 값을 따지지 않고 집안의 재산으로 사들여서 유출을 막고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7. 단순한 개인적 수집욕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조상들이 만든 문화재를 모으며 우리것을 지켜냈습니다. 8. '내가 모으다 해방을 못 본다고 해도 너희들 대에서는 해방이 되겠지. 그래, 길게 보자. 나는 열심히 모아 지키고, 훗날 좋은 시절이 오면 너희들이 세상에 알려라.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결코 초라하지 않았음을...' 9. '내가 알리지 못하면 너희들이 알려라. 앞으로도 계속 모으고 지킬 테니, 내가 왜 조선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을 미친 듯이 모았는지 너희들이 세상에 알려다오' 10. 일본에 거주하던 영국인 수집가 존 개스비의 고려청자 20여 점 일괄 인수를 했습니다. 11. 공주의 논 1만 마지기를 처분해서 구입했는데, 당시 시세로는 경성의 번듯한 기와집 400채를 구입할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12. 요즘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으로 환산하면 최소 1,200억 원입니다. 13. 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며 우리의 찬란한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볼수있어서 기쁩니다. 14. 간송 전형필선생은 애국자입니다.

    xyz***
    2014.05.08
  • 읽어봐야 겠어요

    tra***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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