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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책)방 상세페이지

자기만의 (책)방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0.11.03 전자책 출간
  • 2020.09.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931144
ECN
-
자기만의 (책)방

작품 정보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내 안의 욕망, ‘공간욕’에 대해

‘밑줄서점은 책방이기 전에 홀로 읽고 쓰는 작업실, 그러니까 나만의 공간이란 의미가 더 클지 모른다. 나는 그 누구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혼자여야 충전이 되는 사람이니까. 내 공간에 대한 로망을 갖는다는 것, 내 공간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것은 나를 소중히 돌보고 싶다는 증거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를 데려다주고 싶다는 마음.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가슴 한 구석에 그런 상상을 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범위가 점점 좁아지는 요즘, 어딜 가도 불안하고 집에만 있자니 너무 답답하다.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하게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 이렇게 절실한 때가 있었을까. 먼슬리에세이의 네 번째 주제는 바로 ‘공간욕’, 읽고 쓰는 자기만의 공간에 유달리 애착이 강한 이유미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29CM 헤드 카피라이터, 『문장 수집 생활』 저자로 유명한 이유미 작가는 20년에 가까운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동네 작은 책방 ‘밑줄서점’을 열었다. 직접 읽은 책, 밑줄 그은 책들을 모아놓은 책방은 이유미 작가의 서재이자 작업실이기도 하다. 서점이란 이름으로 낯선 사람들이 오가는 곳, 처음 보는 사람들을 익숙하게 맞이하는 곳이지만, 블라인드를 내리고 조명을 낮춘 채 혼자서 고요히 책을 읽고 쓰는 개인적 공간이기도 하다.

파트1에서는 책을 매개로 시작된 책방 오픈 과정을, 파트2에서는 내밀한 사적 공간에 대한 소소한 경험담과 그 의미를, 파트3에서는 책방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용히 책 읽는 시간, 오롯한 자기만의 공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면 밑줄 긋고 싶은 문장으로 가득한 책이다.

작가

이유미
국적
대한민국
경력
온라인 편집샵 29CM 총괄 카피라이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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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피 쓰는 법 (이유미)
  • 자기만의 (책)방 (이유미)
  •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이유미)
  •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이유미)

리뷰

4.1

구매자 별점
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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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꽤 내 내면을 움직이는 책을 찾았다. 나도 작가가 되고 싶은 어렴풋한 소망이 있기때문이다. 글도 가독성이 넘 좋구 작가님의 다른 글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갑자기 나만의 가게를 갖고 싶어졌으니 문제다. ㅋㅋㅋ

    gow***
    2022.11.04
  • 나만의 공간이기도 하고 타인과 같이 공유하는 공간이기도 한 밑줄서점 가보고 싶습니다. 작가님 멋지십니다.

    ysp***
    2022.03.23
  • 술술 읽혀서 오랜만에 정말 설레이는 독서를 했어요. 다만 이북의 문제인지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짤린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쉽네요.

    psv***
    2021.04.10
  • 책을 읽는 내내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작가가 부러웠는데 에필로그를 읽으니 찡해졌다. 나만의 공간을 가지기란 쉽지 않구나. 우리는 타인의 겉만 보고 부러워하지 않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본 계기가 된다.

    sym***
    2021.01.05
  • 타인의 글을 통해 타인의 삶을 살아보는 느낌이었어요. 작가님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ale***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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