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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이야기

세계 명작 중편 시리즈 2.

  • 관심 1
대여
권당 90일
1,70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5.06.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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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9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98229
ECN
-
체스 이야기

작품 정보

<서문>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1881~1942)
원제: Die Schachnovelle (English version: Chess Story or Royal Game)

제목은 ‘체스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체스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이 소설은 부서지기 쉬운 인간의 마음과 그에 걸맞지 않게 무감각하고 무심한 우리 인간 세계를 그리고 있다. 그래서 서양의 체스에 대해서 조금도 모르더라도 이 중편 소설을 이해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게슈타포의 교묘한 심리적 고문에 맞서 생존의 방법으로 강요된 공허감, 고립감에 대항하여 체스에 깊이 침잠하는 한 인간을 그리고 있는데 프로이트에 심취했던 츠바이크의 독특한 발상이다. 하지만 소설 자체로서는 뛰어나고 짧은 내용 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저자는 독창적인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나가며 등장인물을 모두를 살아있게 묘사하며 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이야기를 빠른 속도로 전개한다. 츠바이크의 작품 중에서도 당연히 수작으로 꼽을 수 있겠다. 아쉽게도 이 작품이 츠바이크의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은 츠바이크가 당시의 세계 상황과 고향 오스트리아를 잃은 상실감으로 절망하여 자살까지 이르렀다고 추측하고 있으나 그 부분은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츠바이크는 유대계 오스트리아 인이었고 나치의 등장으로 1934년 오스트리아를 떠나 영국, 미국을 거쳐 1941년 브라질에 도착하였으나 수많은 망명자들과는 달리 물질적으로 궁핍한 사람은 아니었다.)

당시 세계 2차 대전 상황은 추축국들이 득세하여 유럽의 많은 영토를 지배하였고 일본 역시 아시아로 발을 뻗고 있어서 전황은 연합군이 불리하였으나 곧 전쟁은 반전 국면을 맞이하는 시점이었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 1941년 12월, 스탈린그라드 공방전 시작: 1942년 8월, 미군의 유럽 전선 투입 1942년 1월) 츠바이크는 브라질에서 1942년 2월 아내와 함께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1881~1942)

오스트리아 태생의 소설,극작가,언론인,전기작가, 빈대학과 베를린대학에서 독일,프랑스문학 전공, 1차 세계대전에 종군기자로 참전, 그 후 반전사상을 갖게됨, 1920,1930년대 그의 문학경력의 절정기를 이룸,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내면과 심리를 표현함, 유대인으로 나치의 압박을 피해 브라질로 건너감, 우울증으로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

역자: 이제순

역서: 베아트리체 첸치,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 군나르의 딸, 예루살렘 최후의 날들, 나선계단의 비밀, 폴리아나, 언제나 재미있는 사키1.2, 후회, 잊혀진 여인의 편지, 수난의 아르메니아, 눈물의 인디언 문명 파괴사, 빗 속의 살인자, 재미있는 걸작 단편, 은가면 방문객, 환상문학, 프랑스 동화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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