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6.17 전자책 출간
- 2015.04.01 종이책 출간
- EPUB
- 약 33.2만 자
- 1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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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유명한 괴짜신경학자 올리버 색스는 추천글에서 “가장 독창적인 신경학 책”이며 그러면서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이 책의 가치를 평가했다. 이 책의 일본어판에 해설을 쓴 도쿄대 명예교수 요로 다케시(『바보의 벽』의 저자) 역시 “전철에서 책을 읽는 버릇이 있는데 이 책은 집에서 읽을 수밖에 없었다. 전철에서 읽는다면,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은 안 봐도 뻔하다. 그의 글 쓰는 기술은 꽤 훌륭하다.”고 이 책의 대중성을 높이 쳤다.
라마찬드란은 이 책에서 도대체 우리 뇌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질병이 어떻게 생길 수 있겠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제시한다. 바꾸어 말하면 “뇌가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뇌 스스로 납득할 때 비로소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이 될 것이다. 순수하게 우리 두뇌의 입장에서 제기된 그의 놀랍고도 신선한 발상은 뇌와 행동은 어떻게 맞물려 작동하는가 같은 단순한 질문을 넘어 인간 본성의 근원적인 물음에 도전한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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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감각은 정말 확실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뇌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뇌가 얼마나 쉽게 틀릴 수 있는지를 반복해서 보여준다는 데 있다. 이미 절단된 팔이 여전히 느껴지고, 그 팔이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는 환상사지 환자들의 사례는 감각이 얼마나 신뢰하기 어려운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팔은 없지만 통증은 있다. 통증은 분명 실제지만, 그 원인은 우리가 생각하던 곳에 있지 않다. 라마찬드란은 이 문제를 신경을 더 자르거나 뇌를 손대는 방식으로 해결하지 않는다. 대신 거울을 이용해 뇌가 믿고 있는 ‘몸의 모습’을 흔든다. 눈으로 본 정보 하나만으로 환상사지는 약해지고, 통증은 사라진다. 그렇다면 이건 치료인가, 아니면 속임수인가. 하지만 애초에 우리가 믿어온 감각이 과연 그렇게 정직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이내 납득이 된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사례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감각은 사실을 전달하는 장치가 아니라 뇌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해석이라는 것. 대체로는 잘 작동하지만 항상 옳지는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감각을 가장 확실한 기준으로 삼아 살아간다. 아프면 아픈 것이고, 불안하면 불안한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그 믿음에 균열을 낸다. 느끼는 것은 틀리지 않지만 그 느낌이 말해주는 세계는 언제든 어긋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가 느끼는 감각은 ‘사실의 증거’가 아니라 두뇌가 나에게 들려주는 가장 그럴듯한 이야기다. 그 이야기를 믿되 언제든 수정될 수 있음 또한 기억해야 한다. #라마찬드란박사의두뇌실험실 #빌라야누르라마찬드란 #샌드라블레이크스리 #바다출판사 #뇌과학
geo***2026.02.09흥미롭고 재미있다! 놀라운 예시들과 사례, 정확한 출처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풍부한 사람들에겐 충분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적어도 후회할 일은 거의 절대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약 27년이 지난 책이기 때문에 현재 밝혀진 정보와 다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은 머릿속의 책상에 같이 올려 두고 읽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얻은 어떤 정보든 간에 정보를 접하는 데에 있어 과한 맹신이나 과한 의심이 좋지 않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겠지만 그냥 적어 봤다.
its***2025.11.05집중하지 않고 보면 수많은 생소한 단어로 인해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인간의 뇌가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길 희망해본다.
qpx***2020.06.26생각해보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뇌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에 뇌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알고 나 자신을 아는데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 책을 보고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m94***2020.03.16종이책으로 사고 전자책으로 다시 구매한 책. 인간에 대한 믿음을 바닥부터 부수며, 이는 사람에 대한 무한한 이해로 연결된다.
lab***2017.04.11번역돼 종이책으로 출간된지도 한참 지났고, 원저가 저술된지는 이미 20여년이 다 됐지만 여전히 흥미진진한 뇌와 의식 탐구서... 인도 출신의 과학자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듯한 기가 막힌 추론과 아이디어...환상지에 대한 특별한 해법부터 자아에 대한 어찌보면 종교적인 통찰까지.. 뇌과학, 심리학 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
yoo***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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