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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상세페이지

제7일

  • 관심 3
푸른숲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15%↓
11,050원
판매가
11,050원
출간 정보
  • 2018.10.19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5만 자
  • 1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757399
ECN
-
제7일

작품 소개

<허삼관 매혈기>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매력을 흠뻑 전해준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는 태어나면서 생모와 이별하고 철도 선로 인부였던 아버지에게 극적으로 구출되어 그의 아들로 살아가게 된다.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7일 동안 연옥에서 이승의 인연들을 만나 그동안의 앙금도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작가는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그늘이 되고 만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품고 있으며, 사회의 부조리마저 유머러스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는 거장의 풍모도 이 작품에서 넘치도록 보여주고 있다.

사고로 버려진 아이를 혈혈단신 총각의 몸으로 키우는 아버지와 그들을 돌봐주는 아버지 친구 부부, 사랑했던 여인과 이웃들의 이야기가 엮여가면서 중국 사회를 뉴스 보도보다 더 사실적이고 날카롭게 그리면서도 휴머니티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작품 전체에 걸쳐 그려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유사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과 서로를 증오하는 혈연 가족의 모습, 협잡과 꼼수가 난무하는 현세와 서로를 죽인 원수임에도 매일 토닥토닥 싸우며 아옹다옹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연옥을 대비하며 우리가 정말 살고 싶은 세상,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작가

위화余華
국적
중국
출생
1960년 4월 3일
학력
베이징제국대학교 학사
데뷔
1983년 단편소설 '첫번째 기숙사'
수상
2004년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
2004년 반스앤노블 신인작가상
1998년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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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허삼관 매혈기 (위화, 최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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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위화, 김태성)
  • 제7일 (위화)
  • 가랑비 속의 외침 (위화, 최용만)
  •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위화)
  • 내게는 이름이 없다 (위화)
  • 형제 1 (위화)
  •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위화, 이욱연)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위화, 김태성)

리뷰

4.4

구매자 별점
18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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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할수 없는 인간에 대한 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잘봤습니다.

    we8***
    2022.09.25
  • 판타지같이 죽은자의 눈으로 과거를 돌아보며 세상을 이야기하는 어른 동화같은 따뜻함에 눈물을 흘려봅니다.

    yey***
    2021.11.07
  • 위화의 소설을 사랑한다.

    ******
    2021.10.27
  • 위화작가님의 소설들은 눈물이 부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의 작품들은 인간에 대한 편견없는 연민과 사랑이 가득해서 읽고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코도 찡해집니다. 어느 인자하신 할아버지가 감싸주고 다독여줘서 위안 받는 느낌입니다.

    hai***
    2021.10.13
  • 역시 가슴으로 읽는 작가의 작품으로 또 만났네요.

    hic***
    2021.05.06
  • 일주일동안 1부씩 읽는 식으로 읽는데 감동적이고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여태껏 읽은 책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lee***
    2021.03.31
  • 난 위화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눈물이 나온다. 그냥 나온다. 내겐 상처도 없는데 어느새 위로를 받고있다 .

    ysy***
    2021.01.24
  • 역시. 중반까지는 정말 최고네요. 가난한 사람들의 먹먹한 이야기.

    blu***
    2020.12.14
  • 아기를 재우고 사흘 밤에 다 읽게 됐습니다. 죽어서라도 인정을 받고 싶은 사람들. 그게 나의 모습임을 느꼈습니다. 번역도 잘 된거 같아요,

    jaz***
    2020.12.04
  • 허삼관매혈기나 인생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더라도 믿고 읽는 위화.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관찰자. 술술 넘어가는 작품.

    kkh***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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