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nkers 50 등재 세계 최고 경영 사상가 제프리 페퍼 신작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짐 콜린스 추천!
★ 전 세계 리더가 주목한, 경영의 내일을 묻는 문제작
“번아웃은 개인이 아닌 구조의 문제다!”
성과와 직원의 행복을 동시에 잡는 관리의 기술
◎ 도서 소개
오늘날 기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조직 내부에 퍼져 있는 ‘무력감’과 ‘에너지 고갈’이다. 조직행동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제프리 페퍼는 신작 《월급 받으려다 죽다》에서 유해한 직장 환경이 직원의 건강은 물론 조직의 활력까지 어떻게 앗아가는지, 수십 년간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많은 경영진이 단순한 복지 차원으로 치부해온 직원 건강 문제가 사실은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하는 명백한 비용의 문제임을 밝혀낸다. 그는 이를 환경 오염에 빗대어 ‘사회적 오염’이라 명명하며, 리더가 이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조직은 서서히 붕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특히 ‘조용한 퇴사’가 시대의 화두가 된 지금, 더 이상 월급이라는 보상만으로 직원을 설득할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원의 안녕을 챙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수익 창출 전략임을 입증하며, 저성장 시대에 인간 중심 경영이 어떻게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당신의 조직은 인재를 성장시키는가, 아니면 소모하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자 위기의 조직을 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다. 저자는 비싼 복지 혜택 대신 ‘업무 통제력’과 ‘사회적 지지’라는 두 가지 핵심 기제를 통해, 큰 비용 없이도 조직의 활력을 되살리는 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직원 건강 데이터를 재무제표처럼 관리하는 법부터 사회적 오염을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까지, 지금 바로 적용해야 할 5가지 실행 원칙을 상세히 담았다. 지속 가능한 경영, 인재를 지키는 경영을 꿈꾸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생존 이상의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로드맵이 되어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대부분의 기업 및 조직이 직원들을 글자 그대로 병들고 죽게 만드는 경영 관행을 일상적으로 (장려까지는 몰라도) 허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기업 및 조직의 수익성을 개선시키지도 못하기 때문에 고용주들 또한 고통을 받게 된다는 점이다. 건강하지 못한 직장은 직원들의 의욕을 꺾고, 직원 교체율을 증가시키며, 작업 성과도 악화시킨다. 그러는 사이에 회사가 지불해야 하는 건강 보험료와 의료 비용은 더욱 치솟아 오르게 된다. 결국 이러한 경영 관행으로 인해 직원과 고용주 그 어느 쪽도 이익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직장 환경은 계속 악화된다.
들어가며 – 8쪽
현재 우리 사회가 물리적 환경에 아주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사회적 환경과 거기에서 일하는 인간들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하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노동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째서 일자리, 특히 좋은 일자리가 갈수록 사라지는지, 많은 노동자가 점점 더 심한 스트레스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게 되는지 그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월급 받으려다 죽다 – 41쪽
직원들을 해고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정리 해고 계획이 발표되면 가장 능력 있는 직원들이 제일 먼저 회사를 떠나고 보다 능력이 부족한 이들만 그곳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인력 감축 뒤에 해야 할 업무는 이전과 비슷한 양이므로 남은 인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고, 이 때문에 결국 할 수 없이 해고당한 직원들을 계약직으로 다시 고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비용 측면에서 아주 비효율적인 일이다.
해고의 두 얼굴 – 124쪽
여러 증거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우리는 경제적 성과를 위해 노동 시간을 늘릴 필요가 없다. 장시간 일하는 직원들을 좋아하는 회사가 너무나 많은 게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과로하지 않는 직원들을 둔 기업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매우 명확한 증거로 드러나 있다. 장시간 노동을 피한다면 직원들은 더 건강해질 것이고, 직원과 고용주 모두가 부담하는 의료비는 더 낮아질 것이며, 직원 생산성과 혁신성은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효율은 어디에서 오는가 – 202쪽
만약 ‘노동’이 단지 고통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며, 직장이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롭지 않은 곳이 된다면 어떨까?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의료 지출이 줄어들고, 생산성과 실적은 더 높아질 것이다. 신체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만약 해로운 업무 환경을 바꾼다면 사람들은 ‘월급 좀 받으려다가 목숨을 잃는’ 일을 더는 겪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번아웃 없는 조직의 비밀 – 2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