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텐데시벨 상세페이지

텐데시벨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수기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7.12.0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08 쪽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066741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텐데시벨 (김미현, 김혜린)
  • 텐데시벨 (김미현, 김혜린)
텐데시벨

작품 정보

‘데시벨’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0데시벨’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리는 속삭임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정신장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외치는 우리의 소리가 이 사회에서 10데시벨 정도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의미로, 서울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 기획단’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지난 3년간, 서울시의 10데시벨 기획단을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으로 외쳤고, 약 3500회의 청취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당사자의 직접적인 자기옹호활동은 당사자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회복’이 되었고 대중에게는 이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외쳐온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여러 가지 형태의 글로 표현하여 탄생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발병과 투병은 ‘잘못’이나 ‘단점’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사회로부터 받는 차별이나 낙인, 불이익이 ‘잘못’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당사자의 말이 이 책을 기획하는 동안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작은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 널리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김미현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텐데시벨 (김미현, 김혜린)

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먼저 글의 주인공 작가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글을 읽어가며 각자의 마음을 느꼈고 한편의 동화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미현작가님은 아직도 짝사랑 중이며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노력과 갈채를 주고 있어 보여 독자로써 응원해 봅니다 한글자 한글자마다 자아가 담아 있어 즐겁게 끝까지 읽었습니다^^

    200***
    2017.12.19
  • 울며, 미소지으며 정독하였습니다. 자신의 아픔을 내어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텐데... 의지와 노력과 이겨냄이 자랑스럽고 감동입니다. 오늘 아침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데, 쌓인 눈속의 파랗게, 노랗게 피어오르는 새싹처럼 순수하고 맑게 다가오는 글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apr***
    2017.12.15
  •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풀어낸 이야기들을 읽는게 생각보다 흥미로웠고, 정신장애인이라고 하면, 막연히 나와는 무척 거리가 먼 이들이라고 느껴졌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들도 그저 나처럼 상처받은 영혼들일 뿐이라는 느낌이었다. 정신장애인에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편견을 깨주는 책을 알게 되어 기쁘다.

    sae***
    2017.12.12
  • 가만히 귀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 텐데시벨! 정신장애인 당사자분들의 맑고 여린 감성의 글을 읽고 제 마음은 가장 큰 데시벨로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소리는 작지만 소리의 울림은 무엇보다 더 크게 제 가슴에 스며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작가분들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kwo***
    2017.12.0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일인칭 가난 (안온)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어쩌다 나를 찾았다 (여유, 타마)
  • 나는 아빠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정프세이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