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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상세페이지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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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6.08.16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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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025156
ECN
-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작품 정보

경영멘토 김경준의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이 책은 경영전문가인 김경준 원장이 수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가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고,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인문학 책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과연 책을 그냥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인문학적 소양이 길러질까? 저자인 김경준 원장은 자신의 현실적 경험과 관점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삶에 녹여내야 인문학이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경제경영 책이나 자기계발 책들이 직장인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서’라면 인문학은 실무역량을 높이기 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기초체력이다.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알고 싶다면, 인문학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실천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자기계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에게 이제는 인문학 콤플렉스까지 생겨났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문학 공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인문학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여러 인간이 있고 생각이 다양한 만큼 특정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인문학 공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역사나 철학, 예술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접하다 보면 주변 영역들로 관심이 확장되고 그렇게 모인 작은 지식들이 연결・통합되면서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야말로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전망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

작가

김경준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경제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학사
경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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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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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은 경영관련된 책을 주로 쓰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인문학 관련한 책을 내셨길래 어떻게 풀어내셨을까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 '책만 많이 읽고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허황된 경우가 많고, 이런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남이 한 이야기의 반복이다. 반면 경험은 있지만 책으로 얻은 지식이 없으면 사고가 협소해져 아집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책으로 얻은 지식이 현실적 경험과 접목되고 갈무리되어야 균형 잡힌 관점이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일하는 사람의 경우는 자신의 직업을 통한 일상적 경험에 기반을 둔다.' : 뜨끔 - '훌륭한 목수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장롱 뒤쪽에 저급한 나무는 쓰지 않는다' : 이말이 스티브 잡스가 한말이라고 인용되어 있는데 언뜻 본 문장이긴 했지만 고전 철학자가 한말은 아니더라도 잡스의 어록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터라 살짝 놀라기도. - '피터 린치는 매일의 일상생활에서 관찰한 현상을 보고 그 이면에 있는 흐름을 분석한 후 투자해 성공한 사례가 많다. 캘리포니아 여행길에서 맛본 부리토에 매료되어 관심을 가지게 된 타코벨, 주변 친지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났단 자동차 볼보, 딸들이 집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한 컴퓨터와 회사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용 구매품목이 동일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애플 컴퓨터, 유행에 민감한 딸들과 나선 쇼핑에서 접하게 된 의류회사 GAP등 일상생활에서 미래의 유망주식을 발굴하는 방식은 사업 초창기 회사들의 투자에서 기록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그의 명성을 만들었다.' : 그의 초창기 경험이긴 하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시사점이 있어보인다. 약간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최근의 촛불집회 때문에 다이소의 2000원짜리 LED촛불이 진작에 품절되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해도 4~5일씩 걸리고 있다는데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편의성 및 화상, 화재 위험성을 언급하며 LED촛불을 대량으로 준비해놓았더라면, 대량구매 할인등의 프로모션 등을 했더라면 매출향상은 차치하고서라도 대중들에게 인지도, 충성도까지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 '당신네 백인들은 악어와 원숭이 고기도 먹지 않더군요. 그건 맛이 좋은데도 말이오. 만일 돼지나 게가 그렇게 많지 않다면 당신들도 악어와 원숭이를 먹었을 것이오. 굶주림이란 괴로운 것이니까. 이는 관습에 따른 문제일 뿐이오. 내가 적을 죽였다면, 그를 그대로 버리느니 먹는 것이 낫소. 큰 사냥감은 거북이처럼 알을 많이 낳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힘드오. 우리 종족의 적이 칼로 나를 베었을 때, 그가 나를 먹든지 말든지는 중요하지 않소. 나쁜 일은 잡아먹힌다는 것이 아니라 죽음이오. 인간보다 맛좋은 고기는 없소. 당신네 백인들은 너무 까다롭소. 한스 아스케나시의 식인문화의 수수께끼 중 : 상상하기 싫은만큼 끔찍하긴한데 생각해볼 꺼리가 있어보인다. 식량이 풍부하지 않았던 시기, 식인이라는 행위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니었을까. 힘들게 포로로 잡았고, 지능이 있어 잘못다루다간 내가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인간은 살려두기 힘든 존재이며 죽여서 단백질 공급원으로 삼는 것이 위험해소와 영양학적으로도 이득인 행동이었다는 것. 약간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보았던 구절,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과 한때 공존했으며 서로 싸우고 잡아먹고 먹혔던 전혀 다른 종이었다라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난다. 그전까지는 네안데르탈인에서 진화하여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고 알고 있었기에. 음악, 미술, 철학 같은 테마로 엮은 것이 아니라 경제, 경영 관점에서 이런저런 인문학적 지식을 엮어내고 있어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bee***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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