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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다시, 희망에 말 걸게 하는 장영희의 문장들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19.05.13 전자책 출간
  • 2019.04.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8만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6472853
ECN
-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작품 정보

책 소개

“당신의 글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장영희 10주기 기념 도서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출간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날,
장영희가 남긴 문장들이 지친 당신의 등을 토닥입니다.

2009년 봄, 장영희 교수가 이 세상을 떠나고 맞이하는 열 번째 봄이 왔다. 하지만 그 영혼의 불꽃은 그가 남긴 글 속에 살아남아 계속해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그의 10주기 기념 도서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는 장영희 교수가 남긴 글들 중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유려하고 감동적인 문장만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1장 ‘아프게 짝사랑하라’에는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사랑에 대한 잠언들이 담겨 있고, 2장 ‘How to Love, How to Live’에는 청춘들에게 건네는 문학과 인생에 대한 조언들을 담았다. 3장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 보라’는 하루하루 삶 속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하며, 4장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에는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고 말하는 장영희의 주옥같은 희망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당당하면서도 따뜻하고, 위트가 넘치는 장영희의 문장들은 더 느리게, 그러나 더 깊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 책을 덮고 나면 자신에게 유독 더 버겁게 느껴졌던 쓰라렸던 삶의 무게들이 조금은 가볍게 다가오고, 내면에 숨어 있던 희망이 깨어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장영희 교수가 치열한 삶 속에서 한 땀 한 땀 엮어낸 문장들이 가지는 힘이다.

아픔을 위로해 주는 목소리,
손잡아 주는 따뜻한 손길

장영희 교수는 탁월한 에세이스트였다. 〈코리아타임스〉에 10년 넘게 영문 에세이를 기고했던 그가 우리말 에세이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월간 〈샘터〉에 칼럼 ‘새벽 창가에서’를 연재하면서부터였다. 이후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아름다운 문장상’을 받았고, 시인 이해인, 소설가 박완서, 화가 김점선 등 많은 이들이 그의 문장을 사랑했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을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장영희 교수가 세상을 떠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가 병상에서 원고를 넘긴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절망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기적’을 선사했으며, 10주기를 앞두고 100쇄를 돌파해 100쇄 기념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무엇보다 장영희 교수의 글에는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있다.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장영희 교수의 글이 우리를 일으켜 세운다.

‘그래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잖아.’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이야.’

‘네가 힘겹게 살아온 하루하루가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될 거야.’

“아무리 큰 고통도 내 아픔을 위로해 주는 목소리 하나, 허공에 내미는 손을 잡아 주는 이 하나, 그런 작은 사랑이 있으면 견뎌 낼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독자들에게 장영희 교수의 글이야말로 ‘아픔을 위로해 주는 목소리’였고 ‘손잡아 주는 따뜻한 손길’이었다. 이 책의 제목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에서 ‘당신’은 나를 사랑해 주는 누군가인 동시에 글을 통해 지친 어깨를 토닥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준 장영희 교수이기도 한 것이다.

작가

장영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2년 9월 14일
사망
2009년 5월 9일
학력
1985년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 대학원 영문학 박사
1977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1975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경력
한국장애인재단 감사
서강대학교 문학부 영미어문영미문화과 교수
한국마크트웨인학회 편집이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비교문학회 이사
한국헨리제임스학회 편집이사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
2002년 올해의 문장상
1981년 한국 문학변역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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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장영희)
  •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장영희)
  • 다시, 봄 (김점선, 장영희)
  • 축복 (장영희, 김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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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장영희, 장지원)
  •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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