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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겻 그대로. 현실이 소설보다 더 무겁고 비잔하게 느껴진 책.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삶이 죽음이 크게 와 닫지않는 삶이였는데 조금은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느끼게 해주는 글이였네요
처음으로 리뷰를 남깁니다. 만약은 없다를 덮자마자 쉬지않고 바로 이책을 열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이 눈에 보이며 죽음으로 향하는 길목을 막아내는 노력하는 천사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창조주의 심정으로 한글한글 기억하며 책장을 덮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만약은 없다도 읽었는데 이번책은 의사의 고충 그리고 사회 부조리 관한 내용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작가님 페북 좋아요 구독중이라 같은 글들이 꽤 있어 약간 이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남궁인 작가님 글은 엄청난 여운을 남기네요 ㅜㅜ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떠올랐다. 물론 원제는 아니지만... 이책과 상실의 시대는 슬프도록 어울리는 부제가 아닐까
나의 상실의 아픔을, 미안하지만 더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 남궁인씨의 두 에세이만 반복해 읽고 있다. 그나마 내가 겪은 상실의 고통은 아주아주 큰 편은 아니었구나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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