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희망의 끈 상세페이지

희망의 끈

  • 관심 25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출간 정보
  • 2022.12.1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7만 자
  • 2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83153
ECN
-
희망의 끈

작품 소개

은폐된 과거의 사건
그로 인해 실타래처럼 뒤얽히는 두 가족의 운명
“나는 누군가를 대신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야!”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출간 직전까지 그 내용은 물론이고 작가의 주요 페르소나 중 누가 주인공인지조차 극비에 부쳐져 독자들의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결국 이 작품은 그동안 『신참자』와 『기린의 날개』 등에 등장했던 경시청의 젊은 엘리트 형사 마쓰미야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함으로써, 일본에서 시리즈 총 판매 부수 1,200만 부를 기록한 ‘가가 형사 시리즈’의 번외편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인가 하는 궁금증을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남겼다.
도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얽히고설킨 두 가족의 불행한 과거사가 조금씩 드러나고, 상상을 초월하는 두 가족의 악연과 복잡한 운명에 젊은 형사가 고뇌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제작.


- 줄거리
지유가오카에 있는 카페에서 여주인 하나즈카 야요이가 등에 칼이 꽂힌 채 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으로 미루어 원한 등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이라고 보고 수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야요이의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가 남에게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증언한다.
그런 가운데 두 남성이 수사 선상에 떠오르는데, 한 사람은 야요이의 전 남편 와타누키 테츠히코, 다른 한 사람은 카페 단골손님이었던 시오미 유키노부.
와타누키 테츠히코는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이혼 후 오랜만에 야요이와 만난 것이 드러나지만, 그는 서로의 근황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을 뿐이라고 진술한다.
한편 시노미 유키노부는 피해자와 최근에 연인 관계가 아니었을까 의심되는 인물.
두 남성 모두 알리바이가 성립하는 데다 이렇다 할 살해 동기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마쓰미야형사는 두 사람이 야요이와 관련해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와중에 뜻밖의 인물이 자수해 오고 경찰은 사건을 종결지으려 하지만, 마쓰미야는 범인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데…….

“끈을 놓지 않겠다는 말도 한 것 같구나.”
“끈이라니요?”
“만날 수는 없다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 본문 중에서

작가 프로필

히가시노 게이고Higashino Keigo
국적
일본
출생
1958년 2월 4일
학력
오사카부립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데뷔
1985년 소설 방과 후
수상
2012년 중앙공론문예상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테리대상 소설부문상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산주고상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상
1985년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김선영)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예지몽 (히가시노 게이고)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왜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괴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녹나무의 여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흑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독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백야행 세트 (전2권)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학생가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성녀의 구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기도의 막이 내릴 때 (히가시노 게이고)
  • 개정판 | 수상한 사람들 (히가시노 게이고, 윤성원)
  • 개정판 |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리뷰

4.6

구매자 별점
96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어지간한 건 다 읽어본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연이 안 닿아서 아직 읽어본 적 없는 책이었습니다. 추리소설을 기대하고 읽으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보고싶은 거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은 책이었습니다.

    zkf***
    2025.08.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8.31
  • 희망의 끈이라는 제목과 끈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형체의 인물이 반사되고 대비되는 듯한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어진 작품이었습니다. 과거의 숨겨진 사건과 두 가족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라 스토리 전개가 흥미로웠고 인물의 내면 묘사를 따라가며 어떤 결말로 끝이 날지 궁금해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cul***
    2025.08.31
  • 완결된 시리즈물...의 연작이라고 봐야할까요 가가 형사의 사촌이 주연입니다 물론 전작 주연도 같이 나오는데... 비극적인 가족사를 수사하게 된 주인공입니다만, 그게 알고보니 남일이 아니다... 류의 플롯입니다 사실 너도 비극적 가족사의 당사자야, 라며 주체가 객체화되는 순간의 드라마틱한 충격. 약간 막장 가족이네 싶기도 한데 그럼에도 감동을 기어이 만들어내는...역시 훌륭한 이야기꾼인 작가.

    rid***
    2025.08.29
  • 히가시노 게이고의 치밀한 구성과 인물의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간적인 약함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긴장감있는 내용이면서 삶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되는 내용이었다.

    inu***
    2025.08.28
  • 지리멸렬한 남녀간의 상열지사로 인해 일어나는 피해와 충격은 전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대물림되고.. 가가와 마스미야가 함께 등장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듯.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까 가가형사 시리즈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nar***
    2025.08.27
  •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없고,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한다면 볼만해요. 하지만 뒷부분 서사 풀리는 구간은 루즈해요.

    dbf***
    2025.08.27
  • 지진으로 아이를 잃은 부부 이야기가 어떻게 살인 사건과 연결되는지 궁금해져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가가 형사가 조연으로 나와서 반갑기도 했고, 세 개의 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되면서 반전같은 관계가 밝혀지고, 그 안에서 갈등에 따른 감정선을 잘 캐치해낸 것 같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 돋보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 가족의 관계 회복도 여운있게 마무리해서 좋았다.

    kty***
    2025.08.26
  •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려는 아버지의 집념을 그린 이야기다. 진실을 향한 끈질긴 노력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게 와닿았다. 사회의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정의란 무엇인지, 그리고 희망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 작품

    100***
    2025.08.25
  • 히가시노 게이고의 치밀한 구성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 소설은 지진으로 아이를 잃은 가족과 그들의 상처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각기 다른 인물들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펼쳐져서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희망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해줘요. 형사 마쓰미야의 내면 갈등과 성장도 섬세하게 그려져 몰입감이 뛰어나요. 단순한 추리 소설을 넘어 가족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히가시노 게이고의 치밀한 구성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작품인거 같스빈다. 지진으로 아이를 잃은 가족의 아픔과 그들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묘사되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희망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해줘요. 형사 마쓰미야의 내면적 성장도 섬세하게 그려져 몰입감이 뛰어났어요. 단순한 추리 소설 그 이상으로, 가족과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kyo***
    2025.08.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일본 소설 베스트더보기

  •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김선영)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지뢰 글리코 (아오사키 유고, 김은모)
  • 엘리펀트 헤드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미쓰다 신조, 심정명)
  • 디스펠 (이마무라 마사히로, 구수영)
  • 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권일영)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유숙자)
  • 바스커빌관의 살인 (다카노 유시, 송현정)
  •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김춘미)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김윤경)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최고은)
  • 가라앉는 프랜시스 (마쓰이에 마사시, 김춘미)
  • 이메르의 거미 (치넨 미키토, 김은모)
  • 1Q84 세트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