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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상세페이지

다정한 서술자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10,500원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9.30 전자책 출간
  • 2022.09.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8만 자
  • 20.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55988
ECN
-
다정한 서술자

작품 정보

2018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첫 에세이

작가가 되고 싶은 독자에게 들려주는 문학 강연, 글쓰기와 독서 방법,

대안적 삶, 동물권, 전 생명체를 연결하는 글로벌 휴머니즘 연대 제안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 등 열두 편의 에세이 수록



팬데믹을 견뎌 온 독자에게 건네는 열두 편의 다정함!



“친애하는 여러분, 인간에게는 영혼과 육체,

그리고 서술자가 있습니다.”

― 올가 토카르추크



*** 추천사 ***



“올가 토카르추크는 이 책에 실린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새로운 리얼리즘’을 제안한다.

작가의 목소리로 그 새로운 리얼리즘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이 에세이들을 읽으면 되겠다.

이 책은 일종의 뷔페이지만 작가가 작성한 ‘단일체’ 세상의 모습이다.

작가는 대놓고 자신의 메시지와 사유의 비밀들을 드러낸다.

이를테면 ‘인간의 고통이 동물의 고통보다 견디기 쉽다’는 선언.

‘세상의 모든 인간이 이토록 엄청난 규모의 범죄에 가담하는 게 가능할까’ 하는 질문,

‘타인의 고통이란 존재하는가’ 하는 의구심. 작가는 이 참담함을 벗어나는 길은

우리가 ‘다중적인 정체성을 갖는’ 것, ‘괴상한 것을 존중하는’ 것, ‘탈중심주의자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럴 때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직조하는 ‘문학의 위대한 신비’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문학(이야기)은 물, 불, 흙, 공기 다음으로 세상의 다섯 번째 원소’이고, 문학이란 세계를 구할 다정한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 김혜순(시인)





*** 찬사들 ***



“오늘날 모든 것이 전문화·세분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토카르추크는 오직 문학만이

이러한 위기에서 우리를 지켜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글로 쓰인 말과 그것을 의식적으로

수용하는 행위는 문화라는 영역을 수호하는 굳건한 토대가 되어 준다.”

― 폴란드 문화부



“카이로스, 사이, 메탁시, 통찰력, 공감, 기이함, 사랑보다 작은 개념인 다정함,

그리고 서술자. 그 속에 토카르추크가 주장하는,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난

인류학과 탈중심적인 창작의 심리학이 깃들어 있다.”

― 폴란드 일간지 《가제타 비보르차》



“『다정한 서술자』에서 토카르추크는 세상을 구하고, 우리 자신도 구할 수 있는 희망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역설한다.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며, 지금 우리가 무엇을 봐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디로 시야를 넓혀야 하는지 깨닫게 해 준다.”

― 폴란드 최대 온라인 서점 empik



“세상의 중심에 문학이 있음을 『다정한 서술자』는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이 책에는 세상을 향한 다정한 마음과 문학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

지금 세상을 구원하고 싶다면,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 북 칼럼니스트 콘라드 흐바스트



”『다정한 서술자』는 문학에 바치는 위대한 찬가다.

현 인류에게 유일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은 다정함이 결합된 문학이다.

토카르추크에 따르면, 이야기는 세상을 구원해야 한다.

좋은 치료제만 있다면, 세상은 한결 나아질 수 있으리라.“

― 북 칼럼니스트 마르친 미에텐

작가

올가 토카르축Olga Tokarczuk
국적
폴란드
출생
1962년
학력
바르샤바 대학교 심리학
데뷔
1993년 《책의 인물들의 여정》
수상
2018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2014년 니케 문학상 대상
1996년 코시치엘스키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태고의 시간들 (올가 토카르축, 최성은)
  • 기묘한 이야기들 (올가 토카르축, 최성은)
  • 다정한 서술자 (올가 토카르축, 최성은)
  •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올가 토카르축, 최성은)
  • 낮의 집, 밤의 집 (올가 토카르축, 이옥진)

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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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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