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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의 명랑한 아내들 상세페이지

윈저의 명랑한 아내들

세기의 작가 전집 112: 윌리엄 셰익스피어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출간 정보
  • 2025.06.0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34760
ECN
-
윈저의 명랑한 아내들

작품 정보

작품소개

400년 전 윈저 마을에서 벌어진 가장 현대적인 이야기

셰익스피어를 떠올릴 때 우리는 대개 햄릿의 고뇌나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쓴 작품 중에는 놀랍도록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윈저의 명랑한 아내들』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쓴 유일한 시민 희극으로, 왕족도 귀족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직 중산층 시민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아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이 400년 전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일상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윈저라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 이야기의 핵심은 간단하다. 팔스타프라는 몰락한 기사가 돈이 궁해서 동네 부잣집 아내 둘에게 똑같은 연애편지를 보낸다. 문제는 이 두 여자가 서로 친구라는 점이다. 편지를 받은 포드 부인과 페이지 부인은 분노하는 대신 묘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완벽한 복수극을 시작한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을 발견한다. 그는 피해자가 될 뻔한 여성들을 능동적 복수자로 바꿔놓았다. 더 놀라운 건 이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같은 남자에게 같은 편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즉시 연대한다. 2024년의 독자라면 이 대목에서 소름이 돋을 것이다. 400년 전에 이미 여성 연대의 힘을 이토록 정확하게 그려낸 작가가 있었다니.


이 작품의 매력은 단순히 재미있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웃음 뒤에는 놀랍도록 날카로운 현실 인식이 숨어 있다. 팔스타프는 자신의 매력을 과신하는 전형적인 '남자'다. 그는 여성을 쉬운 상대로 보고, 자신의 위치를 착각한다. 하지만 '명랑한 아내들'은 그보다 한 수 위다. 그들은 팔스타프를 빨래 바구니에 숨기고, 할머니로 변장시키고, 마지막에는 숲에서 요정들에게 혼쭐나게 만든다.

각각의 복수극은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 첫 번째는 물리적 고통(템스 강에 빠뜨리기), 두 번째는 육체적 폭력(매질), 세 번째는 정신적 굴복(공개적 망신)이다. 이런 단계적 진화는 우연이 아니다. 셰익스피어는 복수를 통해 질서를 회복시키고, 동시에 인간의 어리석음을 웃음으로 치유한다.


이 작품에서 또 하나 주목할 인물은 포드다. 그는 아내를 의심하는 질투심 많은 남편인데, 브룩이라는 가명으로 변장해서 팔스타프를 만나 정보를 캐낸다. 자신의 아내를 유혹하려는 남자에게 돈을 주면서 말이다. 이 모순적 행동은 질투라는 감정의 비합리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SNS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포드의 심리를 이해할 것이다.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강박, 사실 여부를 떠나 의심 자체에 사로잡히는 심리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셰익스피어는 400년 전에 이미 현대인의 불안을 정확하게 포착했다.


한편 부수적 플롯으로 진행되는 앤 페이지의 결혼 문제는 이 작품의 또 다른 핵심이다. 아버지는 돈 많은 슬렌더를, 어머니는 학식 있는 케이우스 박사를 원하지만, 앤은 가난하지만 진실한 펜튼을 선택한다. 이는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적 결정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음모가 실패하고 앤과 펜튼의 결혼만이 성공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만이 모든 계략과 강요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런 결말은 지금 봐도 감동적이다.


이번 번역본의 가장 큰 장점은 400년 전 영어를 2024년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옮겨놓았다는 점이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유희와 기지를 한국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재치로 바꿔놓았다. 원작의 유머가 번역 과정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번역본은 오히려 더 재미있다.

특히 각 인물의 개성이 살아있다. 팔스타프의 과장된 웅변술, 명랑한 아내들의 기지 넘치는 대화, 외국인 캐릭터들의 특색 있는 말투가 모두 한국어로 생생하게 구현되어 있다. 무대에서 배우가 실제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대사들이다.


이 책에는 작품에 대한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는 수준이 아니라, 작품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부터 현대적 의미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본 이 작품의 의미나, 계급 사회의 변화상을 반영한 인물 설정 등에 대한 분석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설을 읽고 나면 작품을 다시 읽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었던 장면들이 두 번째 읽을 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것이 고전의 힘이고, 좋은 해설이 주는 즐거움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젠더 갈등, 세대 갈등, 계층 갈등 등 다양한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다. 이런 시점에서 『윈저의 명랑한 아내들』은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 작품 속에서 모든 갈등은 폭력이나 파괴가 아닌 지혜와 유머로 해결된다.

팔스타프는 처벌받지만 파멸하지는 않는다. 포드의 질투는 치유되고, 앤의 사랑은 성취된다. 모든 오해는 풀리고 모든 적대는 화해로 끝난다. 이런 낙관적 결말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욕망을 냉정하게 관찰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인간의 가능성을 믿었다. 그 믿음이 이 작품을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선 인간 희극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웃음과 감동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다는 점이다. 독자는 팔스타프의 어리석음에 웃으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연민을 느낀다. 포드의 질투에 답답해하면서도 그의 심정을 이해한다. 이런 복합적 감정이야말로 인간 드라마의 진정한 묘미다.

400년이 지났지만 이 작품이 여전히 읽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시대는 변했지만 인간의 본성은 그대로다. 사랑하고, 질투하고, 속이고, 용서하는 인간의 모습은 언제나 같다. 셰익스피어는 그런 인간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영원한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400년 전 윈저 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일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웃으면서 울고, 울면서 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이 작품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 이 책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합니다.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 이해의 거장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낡고 어려운 이야기 속에 대체 무엇이 있기에 시간을 거슬러 우리 손에 들리는 것일까요? 특히 윌리엄 셰익스피어라는 이름 앞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영문학의 최고봉,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지만, 정작 그의 작품을 직접 읽어본 경험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도 40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 그리고 고풍스러운 언어가 주는 막연한 장벽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단언컨대, 셰익스피어를 읽는 경험은 박제된 유물을 감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의 작품은 살아 숨 쉬는 인간 군상의 드라마이자, 시대를 넘어 반복되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려낸 세계는 16세기 말, 17세기 초 영국의 모습이지만, 그 안에서 울고 웃고 갈등하고 사랑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오늘날의 우리와 닮아 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활동했던 시대는 격동과 변화의 소용돌이였습니다. 르네상스의 거대한 물결이 유럽을 휩쓸며 인간 중심의 사상이 꽃피웠고, 종교개혁은 기존의 세계관을 뒤흔들었습니다. 절대왕정이 확립되던 시기였지만, 동시에 신흥 상인 계층이 부상하며 사회 구조에도 균열이 일기 시작했죠. 바다 건너 신대륙의 발견은 세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켰습니다. 이렇듯 셰익스피어는 낡은 중세의 질서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근대의 여명이 밝아오던, 역동적인 전환기의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바로 이 시대의 공기와 열망, 그리고 불안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는 당대의 정치적 암투, 사회적 모순, 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여 무대 위에 펼쳐 보였습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은 단순히 시대를 반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가장 깊숙한 심연을 탐구한 작가입니다. 그의 붓끝에서 탄생한 인물들은 선과 악, 이성과 광기, 사랑과 증오, 충성과 배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선택합니다. "햄릿"의 우유부단함과 복수심, "오셀로"의 파괴적인 질투, "리어왕"의 어리석은 오만과 뒤늦은 깨달음, "맥베스"의 걷잡을 수 없는 야망은 특정 시대, 특정 인물에게만 국한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의 스펙트럼입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읽게 될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 가문의 해묵은 반목 속에서 피어난 젊은 연인의 맹목적이고 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가로막는 세상의 억압과 비극적인 운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강렬한 공감과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과연 무엇이 그토록 순수한 사랑을 파멸로 이끌었을까요? 셰익스피어는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갈등,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힘이 어떻게 맞물려 비극을 빚어내는지를 섬세하고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셰익스피어는 또한 언어의 마술사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풍부한 어휘와 다채로운 표현, 시적인 운율과 절묘한 언어유희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귀족의 고상한 운문에서부터 평민의 비속한 산문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그의 대사들은 때로는 철학적인 깊이를 담고, 때로는 날카로운 풍자를 던지며,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물론 번역 과정에서 원어의 뉘앙스를 완벽하게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잘 된 번역은 원작의 정신과 감동을 최대한 살려 우리에게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금, 셰익스피어를 읽어야 할까요?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저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하나의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인간 본성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목격하고,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성찰할 수 있습니다. 권력의 속성, 사랑의 본질, 정의의 의미, 운명과 자유의지의 문제 등 그가 던지는 질문들은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디 이 작품을 통해 셰익스피어라는 거대한 산맥의 한 자락이나마 직접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경험은 분명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가 프로필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출생과 성장: 1564년 4월 26일(세례일 기준) 잉글랜드 중부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비교적 유복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스트랫퍼드는 양모 거래의 중심지였으며, 그의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는 장갑 제조업자이자 양모 상인이었고, 후에는 지방 유지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지역의 문법학교(grammar school)에서 라틴어와 고전 문학을 중심으로 교육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그의 초기 생애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아 '잃어버린 세월(lost years)'이라고 불리는 공백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평범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당대 최고의 지성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런던에서의 활동: 1580년대 후반 혹은 1590년대 초반에 런던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동시에 극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각색하거나 공동 집필하는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592년경에는 이미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로버트 그린과 같은 동시대 작가들의 질투 섞인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빠르게 런던 연극계의 중심으로 부상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궁내대신 극단과 글로브 극장: 1594년부터는 당시 최고의 극단이었던 '궁내대신 극단(Lord Chamberlain's Men)'의 전속 극작가 겸 공동 소유주로 활동했습니다. 이 극단은 제임스 1세 즉위 후 '국왕 극단(King's Men)'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셰익스피어는 평생 이 극단을 위해 작품을 썼습니다. 1599년에는 극단 동료들과 함께 템스강 남쪽에 유명한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을 건립하여, 자신의 작품을 직접 공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연극 산업의 구조와 대중의 요구를 이해하는 실용적인 감각도 지녔음을 시사합니다.

주요 작품 활동: 약 2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그는 총 38편(이설 있음)의 희곡과 다수의 소네트 및 장시를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크게 비극, 희극, 역사극, 로맨스극(비희극)으로 분류됩니다.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통과 파멸을 심도 있게 다룬 걸작들을 통해 비극 장르의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희극: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등 사랑의 기쁨과 우여곡절, 인간 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경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역사극: "리처드 3세", "헨리 4세", "헨리 5세" 등 영국의 역사를 극화하여 당대의 정치적 상황과 왕권의 문제를 탐구했습니다.

로맨스극: 말년에는 "겨울 이야기", "템페스트"와 같이 용서와 화해, 재생의 주제를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룬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말년과 사망: 1610년경부터는 고향 스트랫퍼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작품 활동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1616년 4월 23일, 52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고향의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묻혔습니다. 그의 사망일은 공교롭게도 그의 생일로 추정되는 날과 같아, 그의 삶에 또 하나의 극적인 요소를 더합니다.

문학사적 평가: 셰익스피어는 당대에도 인기 있는 극작가였지만, 사후에 그 명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특히 18세기 이후 본격적인 연구와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오늘날과 같은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풍부하고 창의적인 언어 구사, 뛰어난 극적 구성 능력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다양한 형태로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그의 존재는 영문학을 넘어 세계문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곧 인간이라는 영원한 수수께끼를 탐구하는 여정에 동참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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