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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 상세페이지

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

강희용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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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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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13.12.02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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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132 쪽
  •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

작품 정보

접점의 고독 그 행간 읽기-『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

『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는 강희용 시인의 첫 시집이다. 감성의 도시 춘천에서 태어나 정치학, 경제학, 도시공학을 배우고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 국회 출입기자의 권고로 2009년 문예교양지 『연인』을 통해 시로 등단,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희용 시인은 이 시집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 상처와 아픔, 슬픔과 괴로움에 대한 울컥거림을 절제하며 시인의 가슴 따뜻한 순수 언어의 손길을 내민다. ‘사람’과 ‘진심’이 묻어나는 시의 행간마다 사람과 살이에 대한 진지한 시선과 진솔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추천사]
질곡과도 같은 정치판에서 감성과 진심을 곧추세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그는 해낸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바로 정치와 문학의 근간이라면 그는 이 시집에서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도 부끄럽지 않은 곳까지 다다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_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바빠서, 아파서 잃어버린 시.
그 시를 품은 사람에게 기대어
잠시 바쁘지도 아프지도 않은 시간을 살아 봅니다.
그의 시에는 ‘사람’이 있고 ‘진심’이 있습니다.
_박원순(서울특별시장)

‘오늘 밤 청춘의 끝 날이 칼끝에 놓인 양/위태롭게 서 있’는 벼랑 앞에서 한 발을 내딛을 때도 있고, 사라지고 없는 그대를 향한 그리움에 온몸을 바장일 때도 있다. 그런 날 시인은 ‘당신을 닮은 바람 한 자락에 놀라고’ ‘당신을 닮은 눈빛 한 소절에 귀 기울’인다. 그 놀라움과 귀 기울임의 시 꽃잎처럼 가득하다.
_도종환(시인·국회의원)

상처와 아픔, 슬픔과 괴로움에 대한 울컥거림을 감추며 투박한 손으로 희망을 길어 올리는 일에 관해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투박하지만 따스하고, 시인의 순수함이 전해져 오는 언어의 손길이다. 이 세상을 과묵하게 바라보는 현실 정치인이자 시인인 강희용은 사람과 살이에 대한 진지한 시선과 진솔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_전상국(소설가·김유정문학촌장)

[시인의 말]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여의도 시절부터 지금까지 끄적이던 시를 모아 보았습니다.
써 놓고 보니 유난히도 계절 이야기가 많네요.
계절이 던져 둔 화두를 푸는 심정으로
사계의 변화를 더듬거렸던
오감의 기록들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부끄러운 시를 내놓으며
저는 다만
사람과 진심을 벼리는 시대의
감성 복원을 기원할 뿐입니다.

말 그대로…….
여러 가지로 많이 고맙습니다.

작가

강희용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1년 3월 24일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과정
2007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1997년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경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수상
2014년 한국언론사협회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감행정부문 최우수상
2012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부문 대상
2009년 계간 연인 시 부문 신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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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 내게 겨울 외투를 권했다 (강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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