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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 상세페이지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

작가와 작품의 모든 것을 담다

  • 관심 4
소장
종이책 정가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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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원
판매가
23,000원
출간 정보
  • 2024.08.1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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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51 쪽
  • 17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524410
ECN
-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

작품 정보

스티븐 킹은 어떻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는가?
1974년부터 2023년까지 50년 동안 발표한 스티븐 킹의 모든 작품을 파헤친다.
140여 장의 희귀 이미지 자료와 400여 건의 인용 발췌 등 꼼꼼한 문서 자료를
기반으로 완성된 대작가 스티븐 킹의 모든 것.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그리고 할리우드의 영화 원작 소설을 가장 많이 쓴 작가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동안 출판된 그의 창작 세계를 샅샅이 파헤치는 해설집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가난한 대학생에서 가정을 지탱하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교사로, 그리고 다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50년 과정을 연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최신작 『홀리』를 포함하여 1974년 데뷔 이래 발표한 60여 편에 이르는 스티븐 킹의 모든 출판작을 소개함은 물론, 그의 생애 전반을 훑으며 창작 및 출판 과정 전반을 상세히 다룬다. 이를 위해 서신, 자필 원고지, 초판 표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스티븐 킹의 시 등 개인 희귀 소장품을 포함한 140여 장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본인과 주변인의 인터뷰와 각종 문헌을 통해 밝혀진 작품 집필에 영감을 준 수많은 일화, 편집자 및 출판사와의 관계,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작까지 꼼꼼하게 정리하여 담아낸다. 저자 베브 빈센트는 스티븐 킹과 함께 편집 작업을 하기도 한 논픽션 작가로서, 이 책은 미국에서 스티븐 킹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에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책을 통해 알려진 스티븐 킹의 놀라운 사실 열 가지를 별도로 정리한 기사가 대중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금가지에서는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와 함께 데뷔작 『캐리』의 50주년 리뉴얼판, 그리고 최신작 『홀리』를 동시에 출간한다.

"이 책은 스티븐 킹의 책을 가볍게 읽는 독자에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티븐 킹의 모든 작품을 섭렵한 이들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스티븐 킹 참고서다." -《릴야 도서관》(최대 규모의 스티븐 킹 웹사이트 저널)


무한히 생성되는 스티븐 킹의 이야기들, 그 글감의 원천은 무엇인가?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는 스티븐 킹의 주요 작품들의 출판 비하인드, 특히 글감을 어디에서 얻게 된 건지를 상세히 다룬다. 데뷔작이자 스티븐 킹을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려준 『캐리』는 '여성의 관점에서 글을 써보라는 친구의 도발' 때문이었으며, 영화로도 유명한 『샤이닝』은 아내와 함께 떠난 짧은 휴가에서 방문한 한 호텔이 겨울맞이 휴업 준비 광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대학 교수로 지내는 동안 고속도로 인근의 집을 빌렸는데, 그 도로에서 반려동물들이 자주 로드킬을 당한다는 조언과 인근에서 그 동물들을 매장한 묘지를 발견하면서 글감을 얻었다. 1984년작 판타지 소설 『용의 눈』은 책을 좋아하는 딸이 아빠의 공포소설만은 절대 안 읽는다고 하자, 딸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써보겠다고 집필한 것이 시작이었다. 살인개를 다룬 『쿠조』는 실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기르던 세인트 버나드에게 공격받은 일화에서 비롯되었다. 최근 영화로도 대 성공을 한 『그것』은 수리 맡긴 차를 가지러 도보로 5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보게 된 풍경에서 글감을 떠올렸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스티븐 킹의 대표작 『미저리』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 한 여성에 대한 꿈을 꾸곤 냅킨에 기억나는 장면을 써내려갔는데 이를 기반으로 집필했다고 밝힌다. 최근작인 「해리건 씨의 전화기」는 죽은 이에게 전화를 건다는 소설 속 내용처럼 스티븐 킹 본인이 직접 실행해 본 바를 담아내기도 했다.

“친한 친구가 예기치 않게 세상을 떠났을 때 나는 친구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듣고 싶어서 그의 휴대 전화로 전화를 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위안을 느끼기는커녕 소름이 돋았다. 나는 두 번 다시 전화를 걸지 않았다.” -스티븐 킹


스티븐 킹의 개인 삶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는 스티븐 킹의 성장기와 그의 가족과 지인 주변인들과의 여러 일화를 통해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담아낸다. 어린 시절 편모 슬하에서 자란 스티븐 킹은 주변의 헌신적인 지지 덕분에 작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아버지가 남긴 러브크래프트의 소설들, 형이 발간하던 동네 신문에 연재, 이모가 스티븐 킹의 습작품을 한 편당 25센트에 사주는 일 등이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가정을 꾸리고도 금전 문제로 한동안 세탁일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스티븐 킹에게는 생활고가 가장 큰 문제였다. 침실 벽에 수두룩한 투고 거절 통지서를 모아 꽂아두었을 정도였고, 랜덤하우스에서 주최한 신인문학상에서는 아예 가타부타 말도 듣지 못하고 거절당했으며, 그의 장편소설 『어둠 속의 칼』은 십여 곳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해 현재까지도 미출간상태로 남아있다. 스티븐 킹에게는 전업 작가로서의 길은 멀고 험하기만 했다. 이때 아내 태비사의 지지는 꾸준히 글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특히 쓰레기통에 버려진 『캐리』 원고를 다시 꺼내서 출판사에 보내게 한 것도 아내였다. 그 덕에 스티븐 킹은 작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일화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가족 외에도 스티븐 킹의 첫 출판 담당 편집자인 빌 톰슨과의 인연과 일화를 소상히 기록하며 스티븐 킹의 초기 작가 활동에 대해 설명한다. 스티븐 킹의 대하 역작 『스탠드』의 긴 분량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출판사와의 트러블, 출판사와 불합리한 계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출판해야 했던 일화, 알코올 중독에 빠진 동안 집필한 『샤이닝』이 소설 속 내용처럼 자신의 가족에 대한 분노가 소설에 담겼다는 충격적인 회고, 1999년 자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을 뻔하고 작가를 은퇴 선언까지 했던 일화, 전미도서상을 수상하자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의 비난과 이에 대한 스티븐 킹의 반박, 전미도서상 수상을 하려다가 사고 후유증이 재발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연 등이 상세히 담겨져 있다.

"전 단지 제 문화가 빚어낸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죠. 해럴드 블룸도 그중 하나예요. 그는 저를 끔찍하게 미숙한 작가라고 묘사했지만, 이 문화 자체를 끔찍하게 미숙하다고 보는 사람인 겁니다. 스티븐 킹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문화도 좋아할 테고, 스티븐 킹을 싫어하면 그 문화도 싫어할 거예요." -스티븐 킹


스티븐 킹에 대한 그 모든 것을 담다.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스티븐 킹의 기이한 취미와 활동, 독자들은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와 휘귀작 소개 등 그야말로 스티븐 킹에 관한 백과사전처럼 모든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스티븐 킹이 필명 '리처드 바크만'으로 작품을 몰래 집필하는 과정과 정체가 들통난 일화, 글을 집필할 때 사전 자료 조사를 하지 않는 습관, 밴드를 꾸릴 정도로 락을 좋아해 라디오 방송국을 통째로 산 일화, 야구광인 스티븐 킹이 직접 야구에 관한 집필을 하며 벌어진 일, 밀려오는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직접 뉴스레터를 만들어 독자들과 소통하거나 오디오북 및 전자책, 연재방식 소설 발행 등 새로운 미디어와 매체, 소설 발표 방식을 가장 먼저 시도하며 어느 작가보다 도전적이었던 모습들,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수많은 영상화 각색작들 소개와 그 영상 속에 카메오로 출연하거나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야기들, 스티븐 킹 작품 속 가상 마을에 대한 상세 분석과 각 작중 인물들에 대한 소개, 스티븐 킹의 희귀작품 목록과 내용 소개, 자선 재단을 설립하여 수많은 학교와 도서관 기부 및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이야기, 피터 스트라우브 등 다른 작가나 자신의 아들과 소설 협업을 한 이야기 등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에는 스티븐 킹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하나도 빠짐없이 상세히 설명된다.

“어떤 여성분이 제게 다가오더니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라고 말하더군요. 여든 살 정도 되어 보이시는, 머리칼이 주황색인 분이셨죠. ‘당신 누군지 알아요! 공포 소설 작가잖아요. 스티븐 킹.’이라고 말하셨죠. 전 ‘네, 죄목을 전부 인정합니다.’라고 대답했어요. 그분이 ‘전 당신 글은 안 읽어요. 물론 존중은 하지만, 안 읽습니다. 가끔은 「쇼생크 탈출」처럼 희망찬 글도 써보지 그래요?’라고 하셔서 ‘그거 제가 쓴 거예요.’라고 말하자, ‘아뇨, 당신 글 아니잖아요.’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비현실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스티븐 킹

작가

베브 빈센트Bev Vincent
경력
세미트리 댄스 객원 편집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세미트리 댄스》의 객원 편집자로, 2001년부터 해당 잡지에 「스티븐 킹: 데드 존에서 온 소식」 칼럼을 싣고 있다. 베브 빈센트는 브램 스토커상 수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고, 에드거상, ITW 스릴러상, 이그노투스상 수상 후보로도 지목됐다. 이 책을 비롯한 저서로는 『다크 타워로 가는 길』, 『다크 타워 길잡이』가 있고, 스티븐 킹과 함께 『공포의 비행』을 공동 편집했다. 100편이 넘는 단편소설과 수십 편의 에세이, 수백 편의 서평을 썼다. ‘달러 베이비’ 프로젝트 영화인 「스티븐 킹의 고담 카페」에서 두 명의 다른 작가와 함께 각본을 집필했고, 이 각본은 2004년 국제 호러 SF 영화제에서 최고 각색상을 받았다. 베브 빈센트는 웹사이트 www.bevvincent.com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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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킹 마스터 클래스 (베브 빈센트,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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