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숲은 고요하지 않다 상세페이지

숲은 고요하지 않다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 관심 4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0%↓
14,400원
판매가
14,400원
출간 정보
  • 2021.05.18 전자책 출간
  • 2021.04.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6만 자
  • 1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964391
UCI
-
숲은 고요하지 않다

작품 정보

고요한 숲 속에 울려 퍼지는 자연의 대화!
살아 있음에 대한 기쁨과 놀라움을 아로새기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어떻게, 그리고 누구와 소통할까? 식물이 들을 수 있고, 버섯이 볼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 허풍을 떨고 능수능란하게 속임수를 구사하는 건 인간만의 전유물인 걸까? 그렇지 않다. 새들과 물고기, 심지어 달팽이들까지, 어떤 면에서 그들의 소통법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체내수정을 해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대서양 몰리(물고기)에서부터 자신을 노리는 천적을 속이기 위한 암호를 발신하는 지빠귀, 특정 주파수에 반응해 방향을 바꾸는 옥수수 뿌리, 공중변소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토끼, 눈 대신 세포를 이용해 시각정보를 받아들이는 플라나리아까지, 기상천외한 생물들의, 더 기상천외한 소통의 기술을 만나게 된다.
의사소통은 인간의 발명품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생명이 시작된 이래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연결해주었다. 꽃은 특정 시각 신호를 보내면 수분할 확률이 아주 높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이런 ‘자연의 언어’를 꿰뚫어 보는 시선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놀라운 통찰력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잊지 말길. 판타 레이!(그리스어로 “모든 것은 흐른다”는 뜻이다)

작가

마들렌 치게
학력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박사
경력
행동생물학자
독일의 포츠담, 베를린 그리고 호주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도시 및 시골에 서식하는 야생 토끼의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관한 연구로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행동생물학자로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자연과학적 탐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애쓰고 있다.

북 트레일러


리뷰

4.9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이제야 읽었다니! 줄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포기했다. 사례로 등장하는 동물 하나하나의 의사소통 방식이 어찌나 기발한지 읽는 내내 감탄하면서도 웃게 된다.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얼핏 지나가던 장면들이 사실은 이렇게 치열한 정보전과 심리전이었다니. 특히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고르는 방식 이야기는 섬뜩하면서도 너무 웃겼다. 선물을 가져온 수컷에게 기회가 더 많고, 심지어 영리한 수컷은 암컷이 선물을 먹는 동안 죽은 척을 하다가 벌떡 일어나 짝짓기를 시도한다니. 성공률이 89퍼센트라는 대목에서는 정말 헛웃음이 났다. 자연 속 생물들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인간 사회의 연애나 관계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괜히 뜨끔해진다. 로맨스라기보다는 생존과 전략, 타이밍의 문제라는 점에서 말이다. 독일의 여성 행동생물학자 마들렌 치게는 이 책에서 ‘바이오커뮤니케이션’, 즉 생명체 사이의 정보 전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읽다 보면 인간이야말로 지나치게 언어에만 의존하는 생명체처럼 느껴진다. 동물과 식물들은 냄새와 색, 진동과 전기신호 같은 훨씬 다채로운 방식으로 끊임없이 서로에게 정보를 보낸다. 특정 주파수에 반응하는 옥수수 뿌리나 세포로 빛을 감지하는 플라나리아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내가 알고 있던 ‘소통’의 개념 자체가 너무 좁았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정보를 주고받는다!” 결국 이 책은 자연을 설명하는 동시에 인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는 문명을 만들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발명했지만, 사실 거대한 생명의 네트워크 안에 있는 하나의 생물일 뿐이라는 사실. 그래서 마지막에 작가가 산림욕과 자연 속 시간을 이야기하는 대목도 단순한 힐링 담론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자연은 침묵하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둔감해서 듣지 못했던 거대한 대화의 장이었던 셈이다. 읽고 나면 숲길을 걸을 때조차 기분이 조금 달라진다. “조용하다”가 아니라, “내가 못 알아듣고 있었구나.” __________ 우리는 인간 역시 생명체이고 그래서 이 행성의 거대한 전체의 일부임을 종종 잊는 것 같다. 그러므로 더 자주 산림욕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자연에서 보내자. 만약 이미 자연에 있다면, 가족과 친구, 상사도 동참시키자! 어쩌면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 예기치 않은 정보를 얻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주변의 생명체들과 그것을 공유하자. 우리가 미래에 ‘자연의 언어’를 꿰뚫어 보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모든 것을 예상할 수 있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확실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정보를 주고받는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 마들렌 치게, 배명자, 최재천 저 #숲은고요하지않다 #마들렌치게 #흐름출판 #생물들의의사소통

    geo***
    2026.05.24
  • 오랜 만에 정말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이제 문득문득 제 주변을 둘러보고 귀를 기울여보게 될 거 같습니다 내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수많은 생명체들이 서로 대화하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osc***
    2023.12.02
  • 전반적으로 괜찮기는 했지만 별로 새로운 얘기도 없이 길게 얘기하는 것이 지루하네요

    nei***
    2023.09.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