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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어 상세페이지

일생일어

중국 역사에 이름을 남긴 26인의 인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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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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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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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16.04.0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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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3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일생일어

작품 정보

사학자 김영수가 중국 역사에 명성을 남긴 인물들을 선별해, 그들의 삶을 상징하는 한 단어로 일생을 담아낸 책이다. 5천 년 역사 속 전설의 제왕, 정치가, 예술가, 근대 교육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관통하는 ‘인생 키워드’를 통해 성공적인 삶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와 위대한 시인, 문장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성공한 인물들의 삶은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내 삶의 키워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성공한 인생은 한 단어다!

5천 년 역사 속 다양한 인물의 일생이 압축된 ‘인생 키워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올해의 사자성어가 선정된다. 최근의 것만 살펴보면 2014에는 지록위마(指鹿爲馬)였고, 2015년에는 혼용무도(昏庸無道)였다. 이처럼 사자성어를 선정하는 것은 그해의 사회상을 한 단어로 특정 짓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그릇된 점을 되풀이 않으며,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자성어는 대개 역사적인 사건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시 사회의 모습과 인물의 인생이 담겨 있다. 중국의 5천 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위인들 중에는 그러한 고사 성어의 주인공이 적지 않다. 그들의 삶은 네 글자 혹은 두세 글자 속에 압축되어 담겨 있다. 이러한 인물의 삶을 관통하는 한 단어는 짧기에 더욱 강한 울림을 준다.
중국의 전설 속 제왕인 요 임금은 민간의 홀아비 순을 시험하고 임금의 자리를 ‘양위(讓位)’한 ‘요순선양’ 미담의 주인공이다. 월나라의 왕 구천을 도와 오나라를 멸망시킨 범려는 왕이 ‘어려움은 함께해도 부귀와 영화를 함께 누릴 이가 아니다’라며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해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장님이 되었지만 ‘눈이 멀었다고 정한 일을 결코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한 감진 스님은 일본에서 ‘눈먼 성인’ 즉 ‘맹성(盲聖)’으로 불린다. ‘총명하기도, 멍청하기도 어렵다’는 ‘난득호도(難得糊塗)’를 말한 정판교는 늘 백성을 걱정했고 백성의 모습을 예술로 승화했다. 가진 것이라고는 네 벽밖에 없었던 ‘가도사벽(家徒四壁)’의 사마상여는 가난을 받아들이고 여유롭게 책과 문장을 즐기며 풍류를 알았다.
이 밖에도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소리치는 유방에게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고 단호히 말한 육고의 ‘마상치지(馬上治之)’, 적국의 수장에게 감동을 준 지조와 절개의 대명사 소무의 ‘애국충절(愛國忠節)’, 관을 미리 짜 놓고 황제에게 상소를 올린 ‘청백리(淸白吏)’ 해서의 모습은 굳은 의지와 신하된 도리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성공한 삶은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은 남녀 관계, 권력, 돈, 조직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이러한 고민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앞서 산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 알아보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데 있어 판단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 속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인물들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
『일생일어(一生一語)』에는 전설 속 제왕에서부터 뛰어난 예술가, 근대의 교육가, 정치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삶이 펼쳐진다. 그리고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어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길 바란다. 또한 ‘이해’, ‘배려’와 같은 아주 평범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단어를 인생의 키워드로 삼아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작가

김영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10월 24일
학력
1992년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박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석사
경력
중국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 학회 정회원
중국 소진학회 이사
2002년 영산 원불교 대학교 교수
유튜브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운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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