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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어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일생일어

중국 역사에 이름을 남긴 26인의 인생 키워드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일생일어 표지 이미지

일생일어작품 소개

<일생일어> 사학자 김영수가 중국 역사에 명성을 남긴 인물들을 선별해, 그들의 삶을 상징하는 한 단어로 일생을 담아낸 책이다. 5천 년 역사 속 전설의 제왕, 정치가, 예술가, 근대 교육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관통하는 ‘인생 키워드’를 통해 성공적인 삶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와 위대한 시인, 문장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성공한 인물들의 삶은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는 내 삶의 키워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성공한 인생은 한 단어다!

5천 년 역사 속 다양한 인물의 일생이 압축된 ‘인생 키워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올해의 사자성어가 선정된다. 최근의 것만 살펴보면 2014에는 지록위마(指鹿爲馬)였고, 2015년에는 혼용무도(昏庸無道)였다. 이처럼 사자성어를 선정하는 것은 그해의 사회상을 한 단어로 특정 짓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그릇된 점을 되풀이 않으며,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사자성어는 대개 역사적인 사건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시 사회의 모습과 인물의 인생이 담겨 있다. 중국의 5천 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위인들 중에는 그러한 고사 성어의 주인공이 적지 않다. 그들의 삶은 네 글자 혹은 두세 글자 속에 압축되어 담겨 있다. 이러한 인물의 삶을 관통하는 한 단어는 짧기에 더욱 강한 울림을 준다.
중국의 전설 속 제왕인 요 임금은 민간의 홀아비 순을 시험하고 임금의 자리를 ‘양위(讓位)’한 ‘요순선양’ 미담의 주인공이다. 월나라의 왕 구천을 도와 오나라를 멸망시킨 범려는 왕이 ‘어려움은 함께해도 부귀와 영화를 함께 누릴 이가 아니다’라며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일본으로 건너가기 위해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장님이 되었지만 ‘눈이 멀었다고 정한 일을 결코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한 감진 스님은 일본에서 ‘눈먼 성인’ 즉 ‘맹성(盲聖)’으로 불린다. ‘총명하기도, 멍청하기도 어렵다’는 ‘난득호도(難得糊塗)’를 말한 정판교는 늘 백성을 걱정했고 백성의 모습을 예술로 승화했다. 가진 것이라고는 네 벽밖에 없었던 ‘가도사벽(家徒四壁)’의 사마상여는 가난을 받아들이고 여유롭게 책과 문장을 즐기며 풍류를 알았다.
이 밖에도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소리치는 유방에게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고 단호히 말한 육고의 ‘마상치지(馬上治之)’, 적국의 수장에게 감동을 준 지조와 절개의 대명사 소무의 ‘애국충절(愛國忠節)’, 관을 미리 짜 놓고 황제에게 상소를 올린 ‘청백리(淸白吏)’ 해서의 모습은 굳은 의지와 신하된 도리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성공한 삶은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은 남녀 관계, 권력, 돈, 조직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이러한 고민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함이 없다. 그러므로 앞서 산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 알아보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데 있어 판단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오랜 역사 속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인물들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
『일생일어(一生一語)』에는 전설 속 제왕에서부터 뛰어난 예술가, 근대의 교육가, 정치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삶이 펼쳐진다. 그리고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어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길 바란다. 또한 ‘이해’, ‘배려’와 같은 아주 평범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단어를 인생의 키워드로 삼아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저자 프로필

김영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9년 10월 24일
  • 학력 1992년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박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석사
  • 경력 중국 섬서성 한성시 사마천 학회 정회원
    중국 소진학회 이사
    2002년 영산 원불교 대학교 교수
    유튜브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운영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21.03.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영수
중국 역사가 사성史聖 사마천司馬遷과 그가 남긴 불멸의 역사서 『사기史記』 연구가.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영산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마천학회 상임이사,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섬서성 사마천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기』 전문가로서 1998년부터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서촌마을을 꾸준히 방문하여 그곳의 학자들, 사마천 후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마천 장학회를 설립해 후손들을 돕고 있다.
20년 넘게 중국을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술과 양서 번역, 강의 활동을 통해 중국, 중국인, 중국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07년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총 32회에 걸쳐 강의했으며, 이후 기업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서 사마천과 『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간관계의 통찰,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역서로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사기의 경영학』 『사기의 리더십』 『사기를 읽다』 『사마천과의 대화』 『현자들의 평생 공부법』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1일 1구』 『36계』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백양柏楊 중국사 1, 2, 3』 등이 있다.
현재 『사기』 완역본 대장정에 나서 2,000여 년 전 사마천처럼 역 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입체 적 작업으로 『완역 사기-본기本紀 1, 2』 『완역 사기-세가世家 1』을 펴냈다.

목차

머리말

01 양위 讓位
가까운 사람이 아닌 능력 있는 사람에게 물려주라 -요(堯)

02 충정 忠情
공을 성취하고 천하를 얻으려면 과감하게 결단하라 -이윤(伊尹)

03 토사구팽 兎死狗烹
어려움은 함께해도 부귀와 영화를 함께 누릴 이가 아니다 -범려(范?)

04 절치부심 切齒腐心
20여 년의 대하 복수극을 통쾌하게 마무리하다 -손빈(孫?)

05 천고일제 千古一帝
위대한 공적을 세웠으나 죽음은 예측하지 못하다 -진시황(秦始皇)

06 지지 知止
공을 이루고 나면 용감하게 물러나라 -장량(張良)

07 선종 善終
태산에 올라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며 맹서하다 -무제(武帝)

08 가도사벽 家徒四壁
가진 것이 없어도 여유롭게 책과 문장을 즐기다 -사마상여(司馬相如)

09 마상치지 馬上治之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으나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육고(陸賈)와 장창(張蒼)

10 애국충절 愛國忠節
너 같은 매국노는 반드시 죽여 없앨 것이다 -소무(蘇武)

11 골육상잔 骨肉相殘
나라를 세우는 대업을 이루고도 후계 문제를 처리하지 못하다 -이연(李淵)

12 정관지치 貞觀之治
현명한 신하를 등용하고 충고를 받아들여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다 -이세민(李世民)

13 일인지하만인지상 一人之下萬人之上
현명한 군주를 만나 삼공의 자리에 오르다 -이적(李勣)

14 유일무이 唯一無二
정치적 수완은 정교하게, 수단은 가차 없고 잔인하게 -무측천(武則天)

15 맹성 盲聖
눈이 멀었다고 정한 일을 결코 포기할 수는 없다 -감진(鑒眞) 스님

16 월하독작 月下獨酌
달빛 아래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다 -이백(李白)

17 금궤지맹 金櫃之盟
맹서를 새겨 후대에 전하다 -조광윤(趙匡胤)

18 원모심려 遠謀深慮
가족을 돌보고 가풍을 지키다 -진성화(陳省華)

19 경력신정 慶歷新政
사사로운 욕망에서 벗어나고 어진 인재를 등용하라 -범중엄(范仲淹)

20 신법 新法
변화와 개혁은 아무리 해도 모자란다 -왕안석(王安石)

21 청백리 淸白吏
나아가도 물러나도 오로지 백성을 걱정하다 -해서(海瑞)

22 난득호도 難得糊塗
총명하기도 어렵고 멍청하기도 어렵다 -정판교(鄭板橋)

23 분골쇄신 粉骨碎身
나라와 백성을 위해 온몸을 바치다 -임칙서(林則徐)

24 청렴결백 淸廉潔白
호남은 단 하루라도 좌종당이 없으면 안 된다 -좌종당(左宗棠)

25 일대종사 一代宗師
나라와 백성을 위한 바른 교육에 몸에 던지다 -채원배(蔡元培)

26 문무겸비 文武兼備
진정한 무인은 문으로 완성된다 -풍옥상(馮玉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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