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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쉬트 07769 상세페이지

헤르쉬트 07769

  • 관심 2
소장
종이책 정가
28,000원
전자책 정가
29%↓
19,800원
판매가
19,800원
출간 정보
  • 2026.02.19 전자책 출간
  • 2026.02.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4.2만 자
  • 2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924781
UCI
-
헤르쉬트 07769

작품 정보

묵시록 문학의 대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또 다른 대작
종말의 공포가 예술이 되다

《헤르쉬트 07769》는 참으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답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이 작품이 특별히 언급된 이유는, 크러스너호르커이다운 문장, 분위기, 소재의 일상성과 개성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작가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사탄탱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처음부터 끝까지 암울한 흑백영화 같은 이미지가 용암처럼 흐른다. 거기에 바흐의 칸타타가 흐르면서, 묵시록적이면서도 우아하고 강렬한 느낌이 더해진다. 중간에 등장하는 올드팝은 일상의 감각을 더해주지만, 이 작품은 바흐 칸타타가 변주되듯 끊임없이 흐르면서 인물의 비극성을 강조한다.
이야기의 배경에는 나치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그것이 종말과 재앙의 감각을 벼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동조한 까닭에 추축국이 된 헝가리는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로 소련에 편입됐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헝가리는 기나긴 독립의 과정과 지난한 극우와 좌파의 대립으로 최근까지도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어야 했다. 저자가 포스트모너니즘적이고 아포칼립스적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배경을 지닌 헝가리에서 사회적, 정치적 해체를 목격하고 경험하면서 매 순간 종말이 다가오는 듯한 감각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글에는 종말과 재앙이 일상처럼 다가오며, 매 순간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그렇기에 수전 손탁은 작가를 “묵시록 문학의 대가”라고 칭송한 것이다.

“파멸의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 일깨우는, 강렬하고 비전적인 작품.”
- 노벨 위원회

작가

국적
헝가리
출생
1954년
학력
부다페스트대 문학 학사
수상
2025년 노벨문학상
2015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2010년 Brucke Berlin 문학상
2010년 Spycher 문학상
2004년 Kossuth 문학상
1998년 Sandor Marai 문학상
1993년 SWR-Bestenliste 문학상
1992년 Tibor Dery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54년 헝가리 줄러에서 태어났다.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1987년 독일에 유학했다. 이후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중국, 몽골, 일본(교토), 미국(뉴욕)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체류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며 고골, 멜빌과 자주 비견되곤 한다. 수전 손택은 그를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의 최고 거장”으로 일컫기도 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종말론적 성향에 대해 “아마도 나는 지옥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독자들을 위한 작가인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감독 벨라 타르 등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탄탱고』(1985), 『저항의 멜랑콜리The Melancholy of Resistance』(1989), 『전쟁과 전쟁War and War』(1999), 『저 아래 서왕모Seiobo There Below』(2008), 『마지막 늑대The Last Wolf』(2009), 『세상은 계속된다The World Goes On』(2013) 등이 있다.

그의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 문학상을 수상했다. 헝가리의 Tibor Dery 문학상(1992), 독일의 SWR-Bestenliste 문학상 (1993), 대문호 산도르 마라이의 이름을 따 제정한 헝가리의 Sandor Marai 문학상(1998), 헝가리 최고 권위 문학상인 Kossuth 문학상(2004), 스위스의 Spycher 문학상(2010), 독일의 Brucke Berlin 문학상(2010) 등을 받았고, 2015년에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을, 2025년에는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을 수상했다.

*국내에 알려진 이름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였으나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규정과 헝가리어의 성-이름순 표기 방식에 따라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로 표기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조원규)
  • 헤르쉬트 07769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구소영)
  •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박현주)
  •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노승영)
  • 서왕모의 강림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노승영)
  • 라스트 울프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구소영)
  • 저항의 멜랑콜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구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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