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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뢰성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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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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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0원
출간 정보
  • 2023.01.16 전자책 출간
  • 2022.09.0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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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3.8만 자
  • 1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38024
ECN
-
흑뢰성

작품 정보

2001년 《빙과》로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요네자와 호노부는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언제나 다음 작품은 더 좋은 소설로 완성시키려 했다’는 소박한 결의는 20년 동안 성실하게 이어졌고, 데뷔 20주년 기념작 《흑뢰성》은 ‘집대성’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 줬다.

《흑뢰성》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첫 장편 역사소설이지만, 현재와 다른 무대에 대한 작가의 관심은 이전 작품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빙과》에 담긴 33년 전 사건 자료, 《안녕 요정》의 유고슬라비아 내전, 《개는 어디에》에 등장하는 전국시대 고문서, 《부러진 용골》의 판타지 세계관, 《왕과 서커스》의 네팔 왕실 등.

요네자와 호노부는 다양한 무대에서 비어져 나오는 ‘차이’를 미스터리 기법으로 파헤쳐 온 작가다. 그 ‘차이’는 윤리관일 수도 있고 가치관일 수도 있으리라. 《흑뢰성》 또한, 진지한 역사소설을 쓰고 싶었다기보다,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기에 가장 좋은 시공간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와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요네자와 호노부는 ‘좋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소설’이란 작가가 사라져도 읽히는, 시대를 초월하는 소설이다. 수상 인터뷰 말미에서 ‘미스터리로 시대를 초월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며 겸양을 보였지만, 적어도 《흑뢰성》은 그 ‘좋은 소설’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작품임에 틀림없다.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Yonezawa Honobu
국적
일본
출생
1978년
학력
가나자와대학교 문학 학사
데뷔
2001년 소설 '빙과'
수상
2011년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1년 제5회 가도가와 학원소설 미스터리 호러부문 장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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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빙과 (타스쿠오나, 요네자와 호노부)
  •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두 사람의 거리 추정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부러진 용골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개정판 | 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멀리 돌아가는 히나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쿠드랴프카의 차례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빙과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 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왕과 서커스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리뷰

4.7

구매자 별점
7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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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f***
    2025.07.03
  • 요네자와 호노부의 탁월한 추리소설.

    liz***
    2023.07.06
  • 일본 역사를 모르니 실제 인물이라는 등장인물들의 내력을 몰라 소설 속에서만 파악할 수 밖에 없는 제약이 있어 재미를 덜 느꼈다. 더구나 일본의 계급제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인물의 선택들도 이해할 수 없어 아쉬운 작품이었다. 약간의 미스테리 요소가 가미된 일본 역사소설이라고 보면 되자 않을까 싶은 작품이었다.

    fin***
    2023.06.26
  • 고증을 통한 일본 역사 소설인데, 생각보다 마무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좀 더 극적인 걸 원했나봐요.

    kty***
    2023.04.26
  • 유명한 전국시대 인물들이 철저한 역사적 고증속에 상상도 못한 추리소설 전개라니, 신박함에 놀랍고 여러 복선과 개별사건들이 최종적으로 조합되며 역사속으로 나아가는 독창적인 명작이다. 작가의 천재성과 작품의 완성도에 박수를 보낸다.

    osi***
    2023.04.04
  • 전국시대 희대의 지략가로 활약했던 구로다 간베에 를 조연으로, 노부나가에 대항하기로 한 무장의 1년간의 여정을 참으로 맛깔나게 표현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해당 시기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면 무척 재밌게 읽으실수 있을듯 싶네요

    ske***
    2023.03.11
  • 작중 인물들의 이름이나 지명, 중요한 사물명 등이 처음 등장 할 때에는 한자로 표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eo***
    2023.02.27
  • 추리와 역사와 캐릭터가 어울어진,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작가의 고전부 시리즈나 기타 현대물들보다 깊이가 있고 몰입감이 강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왜 역사물을 쓰지 않았는지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pas***
    2023.02.18
  • 일본 역사에 대해 잘 모르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다년간의 덕질로 어떻게든 극복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런 역사 추리물 좋아하는데 요네자와 씨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만족할 수 있었어요.

    des***
    2023.02.14
  • 이 책이야말로 일본에서만 쓸수있는 독창적인 소설

    lmi***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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