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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무시타로 단편소설 상세페이지

오구리 무시타로 단편소설

일본문학 총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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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24.04.1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1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114567
ECN
-
오구리 무시타로 단편소설

작품 정보

『실낙원 살인사건(失楽園殺人事件)』
‘덴뇨엔(天女園)나병요양소’의 연구소 실낙원(失楽園)에서 가네쓰네 료요(兼常龍陽) 박사와 조수 가와타케(河竹) 의학사가 살해당한 것이 발견된다. 이에 부원장 마즈미(真積) 박사가 정양 차 체재하고 있는 친구 노리미즈(法水)를 불러 사건 해결을 부탁하게 된다. 노리미즈는 연구소의 조수 안즈마루(杏丸) 의학사로부터 가네쓰네(兼常) 박사가 남긴 ‘반조 미키에(番匠幹枝) 광중(狂中)수기’를 전달받는다. 수기에는 가네쓰네 박사가 실낙원에서 행한 인체실험에 관해 적혀 있었는데...

『후광살인사건(後光殺人事件)』
후겐산(普賢山) 고라쿠지(劫楽寺) 본당 뒤편에는 이 절의 이름을 높이게 하는 약사당(薬師堂)이 있다.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황폐해진 당우(堂宇)에서 주지인 다이류(胎龍)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하제쿠라(支倉) 검사가 전화로 일류 형사이자 변호사인 노리미즈 린타로(法水麟太郎)에게 사건 내용을 알린다.
시신은 큰 돌에 등을 기대고 양손에 염주를 들고 합장한 채, 침통한 표정으로 안쪽의 천인상(天人像)을 향해 정좌하고 있다. 칼흔은 두정골(頭頂骨)과 전두골(前頭骨)의 봉합 부분에 나 있었다. 그 외에 외상은 물론 혈흔 하나도 없었고, 입고 있는 옷에도 더러움이나 주름조차 없이 옷매무새도 가지런하다. 땅에 접한 부분에만 진흙이 묻어 있고 그것도 극히 자연스럽다. 본당 안에는 격투한 흔적이나 지문 등 그 밖의 어떤 흔적도 남아 있지 않다. 현장에 남은 발자국은 피해자의 것뿐이다. 사찰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수개월 전부터 약사당의 불상에 후광이 비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성 알렉세이 사원의 참극(聖アレキセイ寺院の惨劇)』
성 알렉세이 사원. 일찍이 휘황찬란한 주교의 법복과 현란한 제전이 행해졌던 장엄한 니콜라이 성당이었는데 공산 혁명 이후 일본에 있는 백계 러시아인의 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황폐해져서 당지기의 라자레프와 그 딸 형제만이 살고 있었다. 그 근처에 사는 검사 하제쿠라는 일정 시각이 아니면 절대로 울리지 않았던 성당의 종소리를 이른 새벽 5시에 듣게 된다. 정해진 시각이 아닐 때 울리는 종은 이변(異變)의 경보라는 어떤 예감을 느끼고 즉시 부근에 사는 노리미즈(法水)에게 전화를 걸어 성당 앞에서 만난다.

작가

오구리 무시타로小栗虫太郎
국적
일본
출생
1901년 3월 14일
사망
1946년 2월 10일
데뷔
1933년 탐정소설 <완전범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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