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스 신화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이야기
부제: 호메로스 역사 영웅 서사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전설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고전 문학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간결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낸 컬렉션으로, 어린 독자들이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패튼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적 인물들, 주로 신, 영웅, 전설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제우스, 아테나, 헤라클레스와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로마 신화에서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아울리우스 등 로마의 건국 신화와 영웅들의 이야기가 다뤄집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고대 세계에서의 신들의 역할, 인간과 신의 관계, 영웅들의 도전과 시련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쉽게 풀어낸 고전>
패튼은 복잡한 고대 신화와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직관적인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복잡한 상징적 의미나 철학적 깊이를 피하고, 대신 이야기의 핵심적인 메시지나 교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고전 문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됩니다.
<교훈과 도덕적 메시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이야기들은 대개 인간의 도덕적 결점과 신의 개입을 강조하는데, 패튼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신들의 분노를 사지 않기 위해 선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점, 혹은 영웅들이 겪는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는 내용 등이 중심이 됩니다.
<고전의 현대적 해석>
패튼은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주제들이 현대의 독자들에게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습니다. 인간의 욕망, 도덕, 정의와 같은 문제들은 고대나 현대나 여전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어린 독자들에게 그런 문제들을 상기시키고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작품으로, 고전 문학의 아름다움과 교훈을 현대적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의도가 돋보입니다. 이 책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도덕적 가치와 교훈을 가르치며, 고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이야기들을 모은 작품으로, 특히 트로이 전쟁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포함된 주요 작품들을 분석해보면,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와 이야기들이 어떻게 전개되고, 그 속에서 인간성과 영웅주의, 신들의 역할 등이 어떻게 묘사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한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들을 다룹니다. 트로이 전쟁은 고대 그리스 문학의 핵심적인 이야기로, 신들과 인간, 영웅들의 충돌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호메로스는 이 전쟁을 통해 인간의 운명, 영웅의 무용담, 신의 개입 등을 묘사하며, 개인적인 고뇌와 영웅적인 결단을 강조합니다.
1편. 트로이 전쟁
<토마스 불핀치>
# 고대 그리스의 작가 호메로스가 지었다고 하는 그리스 최고(最古)ㆍ최대의 영웅 서사시. 10년에 걸친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격 중 마지막 해의 50일 동안 일어났던 사건을 노래한 것으로, 모두 1만 5693행으로 되어 있다.
* 트로이 전쟁: 호메로스가 쓴 시에 전하는 고대 그리스와 트로이 사이의 전설적인 전쟁. 트로이의 왕자가 스파르타의 왕비를 유괴하여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리스군이 10년 동안 싸운 끝에 트로이를 점령하였다고 한다. 소아시아 반도 서쪽, 다르다넬스 해협에 가까운 히사를리크(Hisarlik) 언덕에 있던 고대 도시. 호머의 <트로이 전쟁>의 무대로 유명하다.
* 아킬레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걸음이 몹시 빠르며 트로이 전쟁 때 활약하였다. 불사신이었으나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아 죽었다고 한다.
* 페넬로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아내. 남편이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여 돌아올 때까지 20년 동안 많은 귀족에게 구혼을 받았으나 모두 물리치고, 끝까지 정절을 지켰다고 한다.
* 칼립소: 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오기기아섬에 살았는데 트로이 전쟁에서 돌아오다가 그곳에 표착한 오디세우스가 그녀의 청혼에도 불구하고 귀국할 의사를 밝히자 7년을 붙잡아 두었으나, 끝내는 제우스의 명에 따라서 보내 주...
* 트로일로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Priamos)의 아들로 트로이 전쟁 때 아킬레우스에게 살해되었다.
* 디오메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 트로이 전쟁의 맹장으로, 오디세우스를 도왔다.
트로이 전쟁의 전체적인 서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작품입니다. 불핀치는 그리스 신화와 전쟁의 중요한 사건들을 간결하게 설명하면서, 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트로이 전쟁의 핵심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작품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원인부터 전투, 전쟁 후의 결과까지를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2편. 영웅들의 다툼
<알프레드 J. 처치>
아킬레스와 아가멤논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작품입니다. 전쟁 중 아가멤논과 아킬레스는 서로의 자존심과 권위 때문에 갈등을 벌이게 되며, 이로 인해 전쟁은 더 치열해집니다. 아킬레스의 분노와 그로 인한 전쟁의 흐름을 중심으로, 지도자들 간의 갈등이 전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이 갈등은 트로이 전쟁의 중요한 전개 요소 중 하나로,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만듭니다.
3편.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싸움
<알프레드 J. 처치>
* 파리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왕자. 프리아모스(Priamos)와 헤카베의 아들로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네를 납치함으로써 트로이 전쟁을 일으켰다.
* 메넬라오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스파르타의 왕. 아내 헬레네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에게 유혹되어 트로이로 가자, 형 아가멤논과 함께 군대를 모아 트로이 전쟁을 일으켜 트로이를 함락한 후 헬레네를 찾아 스파르타로 돌아온다.
* 스파르타: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인이 펠로폰네소스반도 중부의 라코니아 지방에 세운 도시 국가. 귀족 정치를 실행하여 본토인을 노예화하고 자국민에게 군국주의식 의식 교육을 베풀었다. 기원전 5세기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를 격파하고 그리스의 패권을 잡았으나 점차로 쇠퇴하여 기원전 146년에 로마에 망하였다.
* 프리아모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의 마지막 왕.
* 헬레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녀. 제우스와 레다의 딸이며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로,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에게 유괴되어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파리스와 멘엘라오스의 싸움은 트로이 전쟁에서 중요한 장면으로, 파리스가 헬렌을 데려온 이유로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파리스와 멘엘라오스의 결투는 고대 그리스 전쟁에서의 영웅적 가치를 상징하며, 승패는 결국 신들의 뜻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싸움은 개인적인 명예와 신의 개입, 인간의 운명이 교차하는 중요한 순간을 나타냅니다.
4편.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결투
<알프레드 J. 처치>
* 헥토르: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아 왕자로, 트로이아 전쟁 때 트로이아측 전사의 필두였다. 프리아모스 왕과 헤카베 왕비 사이의 장남으로, 트로이아의 건설자 타르다누스와 트로스의 후손이 된다. 안드로마케와 결혼하여 사이에 스카만드리우스(트로이아인들에게는 아스티아낙스라고 불림)를 낳았다. 트로이아 방어전에서 트로이 및 그 동맹군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을 지냈으며, 그리스군 3만 1천명을 죽였다.
* 아이아스(아약스 or 아이작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 전쟁 때의 영웅. 살라미스의 왕으로 텔라몬의 아들이며, 아킬레우스의 투구가 오디세우스에게 전하여지는 것을 보고 분하여 자살하였다.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결투는 트로이 전쟁에서 영웅들의 개인적인 전투를 상징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결투는 두 영웅이 각자의 민족과 가문을 위해 싸우는 모습으로, 그들의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결투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국 두 영웅은 서로의 존경을 얻으며 싸움을 멈추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개인적인 충돌과 영웅적 명예를 동시에 탐구합니다.
5편. 파트로클로스의 업적과 죽음
<알프레드 J. 처치>
* 파트로클로스: 트로이 전쟁에서 헥토르에게 살해당했으나 친구인 아킬레스(아킬레우스)가 그 원수를 갚았다.
* 아킬레우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걸음이 몹시 빠르며 트로이 전쟁 때 활약하였다. 불사신이었으나 트로이 왕자 파리스에게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아 죽었다고 한다.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은 트로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아킬레스의 친구이자 동료인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스가 전투에 참여하지 않자, 그를 대신해 전장에 나가고, 결국 헥토르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의 죽음은 아킬레스에게 큰 충격을 주고, 결국 아킬레스가 전장에 나서게 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이 사건은 우정, 용기, 복수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됩니다.
6편. 헥토르의 죽음
<알프레드 J. 처치>
헥토르의 죽음은 트로이 전쟁의 가장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헥토르는 트로이의 최고 영웅이자 방어자였습니다. 그의 죽음은 전쟁의 전환점을 의미하며, 트로이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아킬레스와 헥토르의 대결은 개인적인 감정과 국가적 의무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며, 헥토르의 죽음은 트로이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안겨줍니다.
7편. 헥토르의 몸값 지불
<알프레드 J. 처치>
헥토르의 몸값을 지불하는 이야기는 그의 죽음 이후, 트로이인들이 헥토르의 시체를 회수하기 위해 그리스인들과 협상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적인 존엄성과 전쟁 중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연민과 자비가 강조됩니다. 특히 프리아모스 왕과 아킬레스 간의 교섭을 통해, 적대국 간에도 상호 존중과 예의가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8편. 트로이 목마
<그레이스 빅엘로우 패튼>
* 트로이의 목마: 적을 속이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나 물건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전개를 다룹니다. 그리스인들은 트로이를 속이기 위해 거대한 나무 말을 만들어 트로이 성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이야기는 전략과 속임수, 인간의 교활함을 보여주며, 트로이의 멸망을 가져온 결정적인 순간을 나타냅니다. 나무 말은 전쟁에서의 승리뿐만 아니라, 인간의 교활함과 지혜가 결합된 전략을 상징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전쟁을 중심으로, 인간성과 영웅주의, 신들의 개입, 전쟁의 비극적인 성격을 탐구하는 중요한 이야기들입니다. 각 작품은 개별적인 전투와 영웅들의 운명, 전쟁이 인간 사회와 개개인에게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트로이 전쟁의 전개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들을 묘사합니다. 이들 이야기는 단순한 전쟁의 서사가 아니라, 인간의 내면과 도덕적 질문들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