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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쓰는 법 상세페이지

동화 쓰는 법

땅콩문고 | 이야기의 스텝을 제대로 밟기 위하여

  • 관심 2
유유 출판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3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18.09.18 전자책 출간
  • 2018.02.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1201
UCI
-
동화 쓰는 법

작품 정보

땅콩문고 시리즈. 작가 이현은 그동안 길고 짧은 어린이책을 여러 권 썼다. 어린이 편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회적 문제를 어린이 개인이 겪는 문제와 연결하여 이야기를 엮어 내는 솜씨가 탁월한 작가라는 평을 받아 왔다. 그런 그가 동화를 쓰면서 벼려 온 생각들, 동화 쓰기를 가르치며 정리한 방법을 이 책 <동화 쓰는 법>에 풀어냈다. 춤을 배우기 전에 기본 박자에 맞추어 스텝을 배우듯 저자는 이야기, 독자, 주인공, 사건, 플롯, 설정, 결말, 전략 등 동화 쓰기라는 창작의 스텝을 제대로 밟도록 이끌어 준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 주는 건 아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읽어 온 동화를 분석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흥미진진한 인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배경, 등장인물의 다양한 욕망과 갈등을 만들어 나간 과정은 물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과거와 현재, 특정 장소와 인물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뒷조사’ 방법까지 곁들여져 있어 매우 요긴하다.

<동화 쓰는 법> 뒷부분에는 이현 작가가 권하는 동화와 청소년소설, 어린이문학과 창작 이론 관련서 목록을 수록했다. 동화를 쓰려는 분, 이미 쓰고 있지만 막막함을 느끼는 분, 꼭 동화가 아니더라도 이야기 만드는 법이 궁금한 분에게 이 책은 좋은 참고서가 될 테고, 굳이 무엇을 쓰지 않더라도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도 무척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이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0년 10월 8일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수상
2008년 제16회 대산창작기금
2006년 제10회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
2004년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 당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리뷰

4.3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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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 쓰는 법>을 읽으며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어린이책이라는 이유로 쉽게 생각했던 지난 태도가 오히려 단순한 편견에 가까웠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를 쓸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기존의 고루한 전형을 아무 의심 없이 답습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특히 약자를 순진하고 욕망 없는 존재, 그저 착하기만 한 존재로 그려내는 방식은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약자는 잇속을 따지지 못하고, 타인의 악의를 읽지 못하며, 아무 욕망도 없는 존재라는 식의 묘사는 결국 그들을 하나의 온전한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기도 하다.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지 못해도 마음속 계산기는 얼마든지 빠를 수 있고, 지적인 능력이 부족해 보이더라도 일상에서는 누구보다 약삭빠를 수 있다. 장애가 있어도 나서기를 좋아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 역시 낭만과 사치를 욕망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은 단순한 틀로 환원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동화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지점은 ‘권선징악’이라는 익숙한 결말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 착한 사람은 결국 잘되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식의 이야기가 과연 아이들에게 진실한 위로가 될 수 있는가.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착한 사람은 뒤통수를 맞고, 나쁜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부귀영화를 누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은 이루어진다”, “노력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지우는 일일지도 모른다.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따르지 않을 때, 그 실패의 원인을 온전히 자신에게 돌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화는 무엇을 말해야 할까. 아이들의 눈을 가리고 현실을 부정하게 만드는 대신, 오히려 존재하는 한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할 수 있게 하는 마음을 건네야 하는 것은 아닐까.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선택의 가치, 그 자체를 보여주는 이야기. 그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더 현실적인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방식일 것이다. ________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 젖은 얼굴로 책장을 덮는 우리의 마음에는 믿음이 생겨난다. 질리는 괜찮을 거라는 믿음, 앞으로의 인생도 쉽지 않겠지만 질리는 잘 해낼 거라는 믿음, 나 역시 그럴 거라는 믿음.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 동화라고 현실을 미화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는 안 된다. 어린이 독자이기에 더더욱 정직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더구나 작가라면. 독자에게 정직하지 않은 마음으로 좋은 이야기가 나올 리 없다. 내가 믿지 않는 이야기를 잘 쓸 수는 없다. 실은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 거라고 인정해도 좋다. 인정해야 한다. 솔직한 태도로 어린이 독자와 마주 앉아 내가 믿는 바를 말해야 한다. “울지 마라. 이런 일은 어디서나 있는 거란다. 그것을 잘 알았으니 너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거야. 틀림없이 눈은 다시 좋아질 거야…….” 동화가, 지금의 이야기가 어린이에게 해 줄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울지 마라. 이런 일은 어디나 있는 거란다. 그것을 잘 알았으니 너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화 쓰는 법 | 이현 저 #동화쓰는법 #이현 #유유

    geo***
    2026.04.19
  • 다른 책에서 추천을 받아 읽게됐는데 초보 작가로서 깨닫는 게 정말 많았습니다.

    web***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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