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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상세페이지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어느 서른 살의 우울증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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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0원
출간 정보
  • 2023.07.17 전자책 출간
  • 2023.06.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4만 자
  • 3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375117
ECN
-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작품 정보

더 이상 도망가지 않겠어, 내 생과 정면으로 맞서겠어
난 아직 빛나고 젊으니까

우울증에 빠진 서른 살
그래도 끝끝내 이겨 낸, 결국엔 삶을 긍정하게 된 여행자메이의 진솔한 고백

인기 유튜버 ‘여행자 메이’의 세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여행자 메이가 펴내는 이번 에세이는 지금까지 그가 쓴 책과는 결이 사뭇 다르다. 작가가 펴낸 기존의 저서가 여행에 관한 기록이라면, 이 책은 작가의 마음에 관한 기록이다. 깊은 우울에 빠져 허우적대던 서른 살을 온몸으로 헤쳐가며 마침내 발견한 진정한 자신의 내면에 대해, 그리고 끝내 긍정해야 할 삶의 이유에 관해 진실한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어느 서른 살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이 담겨 있다. 서른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 날, 삶의 힘겨움과 마주한 그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다. 곰팡이가 허옇게 핀 자취방에서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하는 망상을 하며 절망에 빠져 있던 그는 이렇게는 내 청춘을 낭비할 수는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는 명상을 하며 자신의 진정한 참모습과 만나게 되고, 암벽 등반에 도전하며 실패를 이겨내는 힘을 기른다. 때로는 아로마 테라피를 하며 그가 지나온 여행의 기억을 그만의 방법으로 재생하고 간직한다. 그리고 마침내 깨닫는다. 자신의 구원자는 오직 자신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상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할 것.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에 머물지 않으며 지금의 삶에 충실할 것. 저자는 이럴 때 비로소 삶의 순간들이 찬란하게 반짝이기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아니, 나만 힘든 거야? 나만 아프고 못 버티겠는 거야?” 이렇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여행자May
경력
여행 크리에이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행하며 먹고사는 여행 크리에이터. 퇴사 후 단돈 950만 원을 들고 홀로 세계일주를 떠나 자유를 꿈꾸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삶이 지속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능하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구 한 바퀴를 돌아 2평짜리 고시원에서 자신만의 꿈을 그려나가는 모습이 유튜브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대의 마지막을 길 위에서, 가장 나답게 보내기 위해 두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을 결심했다. 서른의 봄, 도처에 늘 빛이 있음을 알기에 매 순간이 아름답다. 불안한 시기를 겪는 누군가에게 꿈과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여행과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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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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