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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차 F급 헌터 최강혁. 지금껏 모은 경험치로 능력치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방송한다. 구독자 100명대 하꼬 스트리머다. 들어오는 놈들은 게임보러 오는게 아니라 노동요로 쓰려고 틀어놓는다. 리듬게임 한번 해봤다가 정신차려보니 서바이벌 오디션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었다. 그것도 보이그룹 센터로.

악의 축 영국이 세상을 지배하기 전인 1568년. 스페인의 한 소년으로 빙의했다.

암살자에게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과거로 회귀한 에른. 그런데 그의 눈에 <차원 거래서>가 깃들어 있었다!!! ???: 자 힘을 냅시다. 저희 다 같이 영차 영차 해보죠 ???: 영 ???: 차 ???: 영 ???: 영차고 나발이고.. 이대로 끝나면 저희 다... 에른: 후후후후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유 포인트 : ?????P] 모든 기억을 가지고 회귀한 에른, 중고로운 차원나라... 아니 평화로운 차원나라에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저작권료 1위 스타 작곡가, 시골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번 생은 좀 다르게 살아보련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다가 난데없이 망겜 속 황태자에 빙의했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퀘스트를 깨고 현실로 돌아가려던 찰나. 빙의된 상태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복귀해 버렸다.

게임 속 아바타가 인간이었다. 나는 내 정체를 숨겨야 한다.

눈 떠보니 내가 모험가를 대학살한 괴물? 용사를 죽였다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나 고파. 일단은 밥.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KPOP 고인물의 동생이 망돌에 빙의한다면? ……강력한 오타쿠 자아까지 강제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게 저희 의상입니까? 아무리봐도 이건 노출이 너무 심한…….” “10, 9, 8, 7…….” “지, 지금 당장 입으려고 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성공을 거머쥐어야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형은 어떻게 이런 것까지 알아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수상할 정도로 팬들의 마음을 잘 아는 주인공의 좌충우돌 대장정. 지금부터 시작됩

꼬이기만 했던 인생. 로또 1등 당첨 후 손대는 투자마다 미친 듯이 잘 풀린다.

가난한 연극 배우 이수현. 추락하는 조명에 맞고 기절했다가 눈을 떴는데, 인기가 없어 연재 중지된 소설, ‘성검의 푸른 기사’에 빙의되었다. 그것도, 기사단을 배신해 곧 처형당할 운명인 아렌트 폰 에크하르트의 몸으로. 무대에서 역할을 다한 캐릭터에게 남은 것은 퇴장. 즉, 죽음뿐이지만…… 캐릭터 해석이란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법. “잘 부탁한다, 이 배신자 자식아.” 살아남으려면 ‘배신자’ 아렌트가 아닌, 다른 역할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