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치하루 외 1명
비러버즈노블
해외 소설
4.7(30)
대학생인 오쿠라 치히로는 사랑에 굶주려 있었다. 모친에게 버림받고 부친은 그를 멀리하며, 친구도 애인도 없다. 치히로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였다. 체념에 빠져 타인을 거부하던 치히로에게 준교수인 아카에 소스케는 이따금 말을 걸어온다. 언뜻 보기엔 무뚝뚝하지만 다정하고 총명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카에. 치히로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그를 거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기묘한 노파에게 '이것은 사랑을 얻기 위한 반지'라는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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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롱
비숍
총 4권완결
3.8(103)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 봉명! 그러나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새 생명을 얻게 되어 눈을 뜬 곳은…? 게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태자라고 불러오기 시작한다. “아직 머리가 아파서……. 태자, 그래 태자란 말이지. 그럼 이곳의 국호(國號)는 어찌 되느냐?” “서뢰국이지요.” 태자라는 이야기만 듣고 부와 명예를 둘 다 쥔 줄 알았는데, 실질적으로 권력을 가진 섭정왕 용념이 나타나 봉명을 능욕하기 시작한다. “훗,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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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g Ye
비숍 플러스
총 2권완결
0
약혼녀의 의해 성기를 잘린 화영. 큰형의 집에서 잠적하던 그는 형의 출장으로 십 년 전 절교했던 현석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재회에 어색했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의 밤은 조금씩 열락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마음보다 먼저 몸이 열려버린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200원
어느 날 갑자기 고양이로 변해버린 청명. 집 안에 갇힌 채 아사 위기였던 그를 구해준 것은 몇 년째 이상한 시선을 보내던 직장상사였다. 그렇게 고양이인 채로 시작된 그와의 동거생활은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버리고, 놀랄 만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3,400원
타카토 루카 외 1명
3.6(8)
※하권에 해당하는 <슈트와 스트로베리>는 11월 출간 예정입니다. 유명 사립학교인 호쇼 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요시미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천애 고독해진다. 그러나 유언을 통해 할아버지에게 숨겨 둔 자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요시미와 동갑이자 전 J리그 선수인 이시가미 세이고로, 학교 후계자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명된 상태였다. 요시미는 세이고에게 후계자에 걸맞는 행동을 가르쳐주고자 함께 생활하지만, 거칠
마루키 분게 외 1명
3.0(20)
"곤란하다면 도와주지." 저택을 팔아야만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화족 집안의 장남 치아키에게 손을 내민 건, 과거에 대립해서 두 번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동창 마나베였다. 자신과 병약한 누이까지 포함해서 저택을 구입하겠다는 자산가 마나베의 제안에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치아키. 아름다운 누이가 목적인 것은 아닐까 의심하지만, 마나베는 부자연스럽게 치아키에게 접근하며 과거의 실수를 다시 일깨운다. 애써 그 감정을 외면하고 있을 때 세 사람의
스이쥬 미아 외 1명
4.2(49)
오메가버스×판타지 발정기가 오지 않아 버림받은 ‘쓸모없는 오메가’를 주운 자는……! 알파가 오메가를 지배하고, 알파의 아이를 임신하기 위한 도구로써 오메가를 직접 왕궁에서 관리하는 백국. 성인이 된 뒤에도 발정기가 찾아오지 않은 시아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쓸모없는 오메가’로 낙인 찍혀 왕궁 밖에 버려지고, 청년 의사인 이즈마가 그런 그를 구해준다. 처음 만난 시아를 다정하게 지켜주며 눈물을 닦아준 이즈마. 사실 그는 백국과 적대 관계인 흑국
요시다 타마키 외 1명
리체
3.0(34)
집 안에 악마가 있다―――. 대학생인 카자마 후미토는 자신을 키워 주신 조부모님의 죽음을 계기로 본가에 돌아오기로 한다. 남동생 타츠야는 후미토를 환영하지만, 그 이상할 정도로 들뜬 모습에 어렴풋이 서늘함을 느낀다. 성적이 우수하고 외모도 훌륭하며 친구도 많다는 타츠야. 하지만 후미토를 향한 집착을 훤히 드러낸 타츠야는, 집이라는 밀실 안에서 도망칠 방도를 잃은 후미토를 욕실에서 쉽사리 범한다. 동생에게 당한 굴욕에 크게 충격을 받은 후미토.
소장 3,500원
마유야마 사쿠라 외 1명
(주)현대지능개발사
3.6(39)
"원, 원해……. 로돌포 씨…." "옳지……. 착한 아이구나." 죽은 어머니의 인연으로 이탈리안 미청년 마피아 보스인 로돌포의 양자가 된 마사키. 그러나 로돌포는 마사키를 『신부』라고 부르며 독점욕을 보인다. 유두나 뒤쪽의 느끼는 부분을 집요하게 자극당하고, 달콤하게 신음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음란한 관계를 맺으면서 차츰 정열의 포로가 된다. 하지만 로돌포가 일족을 위해 결혼한다는 이야기에 참지 못하고 저택을 도망쳐 나오게 되는데……?! 금
대여 1,200원
나카하라 카즈야 외 1명
4.0(20)
남자 애인이 생겼다──. 취미는 낚시, 맛있는 차와 다과가 있으면 행복한 남자. 그런 흐릿한 인상의 법무사 이치가야를 찾아온 새로운 보조자는 전직 변호사라는 특급 스펙을 가진 남자, 오다였다. 지나치게 유능한 조수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하는 이치가야. 그러나 정면으로 호의를 보이는 오다와 금단의 선을 넘고……. 외모는 물론, 일 처리도 우수한 오다와 자신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리광을 받아 주는 연하의 남자 앞에서 이치가야는 오랜
카즈사 외 1명
조은세상
4.0(85)
#현대물 #동거/배우자 #계약 #무심공 #까칠공 #허당공 #평범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일상물 #힐링물 가식 없는 성격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한 세나 하루키. 세나는 해고당한 날 밤, 우연히 공원에서 혼자 가족을 기다리는 어린 아오이를 만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오이의 아빠인 미즈노 히로시와 대면하게 되는데……. “네가 필요해. 아오이에게도, 나에게도.” 부인이 이혼신고서를 두고 집을 나가버렸다며, 난데없이 가정부로 들어와달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