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트 백>은 <삼팔>의 연작으로, 해당 작품을 읽지 않아도 감상에는 어려움이 없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무래도 궁금해서 안 되겠어. 형 혹시, 그 새끼랑 잤냐?” 민호와 호흡 맞춰 일해 온 지도 어언 10년, 형을 가장 잘 아는 건 저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형이 남자와 일회성 만남을 갖는다는 비밀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살던 대로 살게 내버려둬. 네가 자 줄 거 아니면, 좀… 귀찮게 하지 말라고.” “무슨 형은, 그딴 말
소장 50원전권 소장 9,450원(50%)12,300원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훤은 자그마치 10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정말 래이 도련님이십니까?” “그럼 거짓 같아요?” 사라진 10년 대신 그에게 남은 건 권래이뿐이었다. 한 번 보면
소장 50원전권 소장 12,550원(50%)15,400원
"친자 확인 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가족법 변호사인 마엘 앞에 나타난 의뢰인, 이브 발로아. 무례하고도 오만한, 부자 특유의 권태로움을 보이는 억만장자였다. "굳이 저를 지명까지 하신 이유는요?" "당신이 적당할 것 같아서.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악마의 속삭임처럼 보상을 들먹이며 가짜 연애를 제안하는 남자. 그 차가운 눈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서. 마엘은 이 남자와 어떤 식으로건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오빠, 내가.... 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600원
#현대물 #추리/스릴러 #사건물 #회귀물 #초능력 #복수 #조직/암흑가 #나이차이 모든 가족을 잃고 사채꾼들에게 강제로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이도검.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 대흥건설 우인혁 이사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이 남자, 자신에 대해 소름 돋을 만큼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도 모자라, 차가운 얼굴로 뭐든 다 내어줄 것처럼 굴기 시작한다. “내가 주는 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받을 것.” “장담하지. 내가 주는 것 중에 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19금 피폐물 BL 소설 《그레이》 속 메인수의 병약한 형으로 빙의했다. 문제는 메인수를 괴롭히고 메인공에게 치근덕거리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악역이라는 것. 이럴 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맥락 없이 일어나도 상관없는 기억 상실 클리셰가 최고다. “제 이름만 기억나요. 백진겸.” 근데 반응들이 이상하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잖아? “기억…… 꼭 찾고 싶어?” 기억 찾는 걸 내켜 하지 않는 듯한 백진우. “이젠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
소장 50원전권 소장 14,350원(50%)20,200원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다. 아니, 생각하지 않으려 했었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길 바랐고, 그날 이후로 머리카락 한 올 보지 못했다. 더는 제 인생에 없는 사람이었다. 적어도 이렇게 갑작스러운 순간에, 아무런 방어도 못 할 때 재회하기 전까진. “잘
소장 50원전권 소장 5,800원(50%)11,600원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빙의물, 계약, 집착공, 까칠공, 미남공, 강공, 재벌공, 상처공, 사랑꾼공, 다정공, 대형견공, 짝사랑공, 알파공, 임신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단정수, 오메가수, 오해/착각, 삽질물 “축하합니다, 최선우 님. 임신하셨습니다.” 5년간 출판사 PD로 일해 온 최선우. 눈을 떴을 땐 자신을 2주간 철야하게 했던 빌어먹을 소설 ‘다정한 폭군에게’에 빙의해 버린 뒤였다. 그것도 임신한 채로! 게다가 하필
소장 50원전권 소장 8,850원(50%)11,700원
[현대물, 오메가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다공일수, 다정공, 광공, 집착공, 직진공, 미남공, 계략공, 또라이공, 무뚝뚝공, 능글공, 떡대공, 후회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산책수, 도망수] 인소물에서 끔살당한 스토커 '서시호'의 몸에 빙의했다. 살기 위해 스토커를 관두고, 메인 수를 시샘하지 않는 진정한 친구로서 곁에 남았다. 이는 분명 원작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저도 돈 지랄 하면서 한 번 잘 살아보려고요.” 잘 나가던 악역 전문 배우 유준희는 스폰 루머에 휩싸이며 한순간에 추락한다. 삶을 비관하던 중 사고가 나고 이대로 생을 마감하나 싶었는데, 드라마 <알파가 사랑할 때>의 악역 유서진에게 빙의했다! 원작에서는 온갖 패악을 부리다가 죽는 놈이지만, 이제는 제멋대로 살아보련다. 악역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는데, 갑자기 주인공 한정우가 쫓아왔다. “한정우 씨는 날 싫어하지 않았나요?”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00원
#헌터물 #배틀연애 #미남공 #강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무자각공 #입덕부정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능력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구원 #회귀물 #사건물 “또! 또! 진짜 미쳐 버리겠네.” 잘나가는 A급 헌터이자 대형 길드의 팀장. 그러나 죽을힘을 다해 살아 봐도 스물다섯 살 봄으로 되돌아오기를 여러 번. 거듭되는 회귀 속에서 F급 헌터 김도윤은 드디어 현실을 직시했다. ‘이 세상은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하지만 이 회귀는 나를
소장 50원전권 소장 14,550원(50%)1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