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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보험』 영문판. 1914년에 출간된 얼 데어 비거스의 장편소설. 1900년대 초, 앨런 해로비 경(Lord Allan Harrowby)은 런던 로이즈(Lloyds of London)에서 2주 후에 부유한 상속녀 신시아 메이릭(Cynthia Meyrick)과 결혼한다는 보험 계약을 맺는다. 그는 자신의 잘못 없이 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돈을 받게 되는데...

『개인광고란』 영문판. 1916년에 출간된 얼 데어 비거스의 중편소설. 제1차 세계 대전 직전 런던. 젊은 미국인 극작가 제프리 웨스트(Geoffrey West)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젊은 미국인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타락한 사람들』 영문판. 1930년에 출간된 에블린 워의 장편소설. 제1차세계대전 이후 런던에서 파티를 벌이는 부유한 젊은이들과 그들의 행동을 이용했던 언론을 풍자한 작품이다.

『브라이즈헤드 재방문』 영문판. 1945년에 출간된 에블린 워의 장편소설.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초까지, 화자인 찰스 라이더(Charles Ryder)의 삶과 귀족 가문 플라이트 일가(Flytes)의 행적을 그린 작품이다.

『도덕의 계보』 영문판. 1887년에 출간된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서. 세 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도덕적 개념의 기원과 의미를 계보학적(系譜學的) 방법론을 기반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한 작품이다.

『여기 잠들다』 영문판. 1939년에 출간된 도로시 파커의 단편집. ‘Arrangement in Black and White’ 등 2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법에 관한 서설』 프랑스어판. 1895년에 출간된 폴 발레리의 에세이. 발레리의 미학(美學)에 대한 광범위한 개요를 담고 있다.

『매혹』 프랑스어판. 1922년에 출간된 폴 발레리의 시집. ‘AURORE’ 등 22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되찾은 시간』 프랑스어판. 1927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7권이다. ‘나(마르셀)’는 콩브레에 돌아와 탕송빌에서 ‘질베르트’와 지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한다. 문학적 재능에 무력감을 느낀 나는 요양원에 들어간다. 몇 년 후 다시 파리로 돌아온 나는 1차세계대전이 터져 콩브레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라진 알베르틴』 프랑스어판. 1925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6권이다. ‘알베르틴’의 가출(家出)에 괴로워하던 ‘나(마르셀)’는 어느 날 그녀가 말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나는 알베르틴의 죽음 이후에도 질투심에 휩싸여 필사적으로 그녀의 품행(品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려 하는데...

『갇힌 여인』 프랑스어판. 1923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5권이다. ‘알베르틴’과 함께 살면서도 ‘나(마르셀)’는 계속 질투와 의심에 괴로워한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허무감 속에 있을 때 갑자기 알베르틴이 가출(家出)해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