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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평화론(永久平和論)> 영문판. 1795년에 출간된 칸트의 법철학서. 영구한 평화만이 정치상의 최고선(最高善)이며, 그 실현은 인류가 이성(理性)을 지니고 있는 한 노력을 계속하여야 할 도덕적, 실천적 과제라고 논하였다. 전쟁의 불씨가 되는 비밀 조약(祕密條約) 및 상비군(常備軍) 등의 폐지와, 폭력에 의한 타국에의 간섭을 금지할 것 등을 역설하고, 영구평화를 위한 세계공민법의 확립을 주장하였다. 국제연맹과 국제연합의 설립에 크게 영향을 끼

<보통의 독자> 영문판. 1925(First Series), 1935(Second Series)년에 출간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집. ‘The Common Reader’ 등 다수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군도(群盜)> 영문판. 1781년에 출간된 프리드리히 실러의 희곡. 인습(因習)과 자유(自由)에 관한 문제를 다룬 실러의 처녀작으로, 당대 독일의 폭정(暴政)에 대한 반항을 표현한 사회극이다.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알프레드 가드너의 수필집. ‘A Fellow Traveller’ 등 41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수변(水邊)의 조약돌> 영문판. 1916년에 출간된 알프레드 가드너의 수필집. ‘On Choosing a Name’ 등 51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아이들에 관하여> 영문판. 1900년에 출간된 샬롯 퍼킨스 길먼의 에세이. 성(Gender)과 가족 연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길먼은 순종과 규율에 기초한 전통적인 양육(養育) 모델을 공격하면서, 창의성과 개성의 발전을 중시하는 새롭고 급진적인 양육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어린애다운 것> 영문판. 1924년에 출간된 캐서린 맨스필드의 단편집. ‘The Tiredness of Rosabel’ 등 25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당신만 보세요> 영문판. 1960년에 출간된 이안 플레밍의 스파이 단편집. ‘From a View to a Kill’ 등 5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손자병법> 영문판.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오(吳)나라 출신의 천재 병법가(兵法家)이자 전략가인 손무(孫武)가 지은 병법서(兵法書)로, 戰略(전략)과 戰術(전술)의 법칙과 준거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일곱 명의 남자> 영문판. 1919년에 출간된 맥스 비어봄의 단편집. ‘Enoch Soames’ 등 6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위험한 관계> 영문판. 1782년에 출간된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장편소설. 18세기 말 프랑스의 퇴폐한 귀족 사회를 묘사한 서간체 소설로, 심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