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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평화> 영문판. BC 411년에 발표된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BC 404) 때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 ‘리시스트라타(Lysistrata)’는 남편들이 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그리스 전 지역에 여인들만의 회의를 소집하여 ‘성(性) 파업’을 주도하는데...

<서쪽으로 흐르는 시냇물> 영문판. 1928년에 출간된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집. ‘Spring Pools’ 등 다수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더 먼 경계> 영문판. 1936년에 출간된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집.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A Lone Striker’ 등 다수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증인이 너무 많다> 영문판. 1926년에 출간된 도로시 세이어스의 추리소설. 귀족 탐정 피터 윔지 경( Lord Peter Wimsey)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윔지 경은 여동생 약혼자의 살인 용의자로 몰린 형을 구하기 위해 사건 해결에 직접 나서는데...

<행복>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캐서린 맨스필드의 단편집. ‘Prelude’ 등 1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독일의 하숙에서> 영문판. 1911년에 출간된 캐서린 맨스필드의 단편집. ‘Germans at Meat’ 등 13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초원 위의 그림자> 영문판. 1960년에 출간된 카렌 블릭센의 자서전. 아프리카 케냐에서 16년간 커피 농장을 경영하며 보낸 16년간의 삶을 기록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후속편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존엄성과 전통, 그리고 풍경의 아름다움과 야생성 등에 대한 블릭센의 애정이 담겨 있다.

<여론> 영문판. 1922년에 출간된 월터 리프먼의 정치 에세이. 제1차 세계대전 때 선전원으로 활동하며 여론(與論) 조작의 참상을 목격한 저자는 여론을 사회심리학적 현상으로 보고 그 비합리성을 강조하였다. 사람들은 조작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믿도록 설득되고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진다고 지적하면서, 현대 사회에서 건전한 여론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취미로 그림 그리기> 영문판. 1932년에 출간된 윈스턴 처칠의 에세이. ‘반복성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미로 그림을 그렸던 처칠의 위트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에세이로, ‘A Vase of Flowers’ 등 수채화 18점이 함께 수록되었다.

<나의 젊은 시절> 영문판. 1930년에 출간된 윈스턴 처칠의 자서전.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처칠’의 유년기부터 1902년 28세까지의 인생 역정(人生歷程)이 담겨 있다.

<어센덴> 영문판. 1928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단편집. 제1차 세계대전 때 군의관으로 참전했다가 유럽에서 첩보원으로 활약했던 작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파이 소설로, 16편의 연작(聯作) 단편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