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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죽음> 영문판. 1932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에세이. 투우(鬪牛)에 열광했던 헤밍웨이가 투우의 역사와 투우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한 투우 안내서로, 헤밍웨이의 철학(哲學)과 창작론(創作論) 등이 담겨 있다.

<오이디푸스 3부작> 영문판. 소포클레스의 비극(悲劇). BC 429년에 초연된 ‘오이디푸스 왕 Oedipus the King’ 등 3편의 작품 수록.

<철학의 위안> 영문판. 525년경에 저술한 보에티우스의 철학서. 반역죄로 몰려 사형 선고를 받은 보에티우스가 감옥에서 쓴 대화 형식의 철학서로, 산문과 시를 번갈아 사용하였으며 전5권으로 구성되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 신플라톤주의의 가르침에 의거하여 신(神)의 섭리와 자유의지(自由意志)의 관계, 선과 악, 행복과 불행 등을 다루고 있다.

<신비주의와 논리>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 에세이집. ‘Mysticism and Logic’ 등 10편의 작품 수록.

<짧은 촛불> 영문판. 1930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집. ‘Chawdron’ 등 4편의 작품 수록.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 영문판 1934년에 출간된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집. ‘Trouble Is My Business’ 등 4편의 작품 수록.

<겸손한 제안> 영문판. 1729년에 발표된 조나단 스위프트의 풍자수필. 당대 아일랜드의 빈곤하고 비참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스위프트가 공공 홍보를 목적으로 쓴 팸플릿인 ‘A Modest Proposal ’ 등 4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아프리카의 푸른 언덕> 영문판. 1935년에 출간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에세이. 1933년 12월 한 달간 아내와 함께 떠난 아프리카 사냥여행기로, 헤밍웨이의 문학론(文學論)과 인생론(人生論)이 담긴 작품이다.

<피니어스 핀> 영문판. 1869년에 출간된 앤서니 트롤럽의 장편소설. 1860년대 영국의 정치적 상황을 예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핀(Finn)'은 성공한 아일랜드 의사의 외동아들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큰 친구들을 사귀며 다가오는 선거에 출마해 보라는 권유를 받는데…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영문판. 1897년에 출간된 헨리 제임스의 장편소설. 1897년 <챕북The Chap Book>과 <뉴 리뷰New Review>지에 연재 후 단행본으로 간행되었으며, 2012년에 제작된 영화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의 원작소설이다. 주인공 ‘메이지(Maisie)’의 괴로우면서도 즐거운 성장기를 그려내면서,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고발한 작품이다. ‘빌(Beale)’과 '아이다(Ida)'

<크로이처 소나타> 영문판 1890년에 출간된 레오 톨스토이의 경장편소설. 베토벤의 작품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영감을 받아 쓴 소설이다. 기차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아내를 살해한 이유를 고백하는 한 젊은 남자를 통하여 성애(性愛) 및 결혼 문제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